1. 요즘 들어 젤로 꼴보기 싫은 문장
"서쟁이나 BK가 못하는 걸 보니 박찬호가 정말 위대하다는 걸 알겠다"
말이 되는 문장인가 생각해보다가
앞 문장과 뒷 문장의 연결관계는?
논리학적으로 이게 몇점짜리 진술일까?
하다가 그냥 이렇게 끝난다.
#%@^*ㅑ*)4#&^*!()_+>ㅢㅓㅎㄴ........
불행히도 이 문장을 가장 사랑하며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
같이 사는 아즈씨이기에.....ㅠㅠ
2. 스카우트 닷컴을 돌아다니다가 건진
한 콜로라도 팬의 글에서 위안을 얻는다
근데 외국 사람들한테는 병-현- 김 이 아니라
병-연-김으로 들리나보다
이 사람이 언제나 BY KIM으로 쓰고 있는 걸 보면 글케 알고 있는게 확실하다. --;;;;;;;;
어차피 BK는 병연- 김의 약자라고 생각할테니....
BY Kim is hilarious to watch in person.....and is finally starting to "meld" with the team. During warmups today, both Spilborghs and Sullivan were "mimicing" Kim's pitching style while throwing warmup next to BY....including Sullivan doing a lefty version side-by-side with BY throwing. BY was clearly joking around and having fun with the guys. This was a TOTAL change from the Memorial Day series in Chicago last year (which I was at) when Kim acted and looked like a total outcast that knew and spoke with nobody on the team.(지난 워싱턴전 이야기임)
설리반의 왼손 잠수함은 대박이다 --;; 상상할 수록 웃긴다.
그 넘이 그런 유머감각이 있을 줄이야...
조금만 더 잘생겼더라면...
아...정확히 18%가 부족한 외모때문에 이뻐해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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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2% 외모를 갖춘 코리 설리반입니다."
어제 완소님하고 놀다가 저 글을 보내줬는데
완소님이 그런 말을 했다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잘 적응하고 있어요" 뭐 이런기분이라는 ㅋㅋㅋ
동감이다 --;;;;;;; 내가 늙어서 그런지...
그랑부르님 글에도 완전 동감...
어디 참한 여자 없나...겸둥이에 박찬호 선수 부활모드인걸 보면
역시 결혼이 좋은데....하는 생각들.
이참에 닉넴을 "병현이모"로 바꿔볼까?
전국에 왕기이모는 많지만(왕기야 이모다 등등의 닉넴이 유명한 듯...)
병현이모는 없는 듯 한데...
병현아 이모다 (이건 너무 베낀 티가 ^^)
병현이모 (이건 좀 너무 썰렁한 듯도 하고 진짜 카페에 이모님이 계실지도 모르고)
아니면 이참에 병현 이모 클럽을 결성 (자격은 30대 이상)
(병현이모)윤아와나
(병현이모)***** 이러자고 해볼까...
돌날아오는 소리가 들린다 우두두둑.....
3. 허들 아즈씨의 립서비스 기술은 나날이 늘어가는 듯 하다
그래도 립서비스라도 하는게 낫지, 썰렁한 것보다야...
일단 작년보다 립서비스의 어감도, 느낌도 달라졌다고 나는 생각한다.
4. 아도와나 토리알바나, 클로서나 다 도토리 키재기더만
아도와는 당분간 안 돌아올지도 모른단다.
역시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 부상이 아니었다면, 에혀.
아도와가 보고싶다... 흙흙흙.
5. 여하간 결론은 공부는 한자도 안하고 있다는...쩌비...
첫댓글 저도 1번은 정말 보기 싫다는 ...경상도 사투리로 병현아 이모도 있데이~ 로 하면 어떨까요 ? 아니면 전라도 사투리로 병현아 이모도 있땅게~~로 ..^^
산촌일기네요^^ 10연승중인 오클을 멋지게 밟아줄거 같은 예감..
이젠 일어서야죠~~~~ 병현이 못하니 요즘은 메져볼재미가 영~~~~ 내일은 일어나리라 확신하며~~~ 아자아자 홧팅!!!
ㅎㅎㅎ 언제나 윤아와님 글은 넘 잼있어요~^^ 요즘 좀.. 뭐라해야할까.. 병현선수 얼굴도 그렇고, 기운없어 보이는거 같은데.. 걱정스러워요.. 무슨 일 있으신가?
새삼스레 번트 연습하다 다친 엄지 손가락이 걱정됩니다. ㅠㅠ 윤아와나님의 1번부터 5번까지 모두모두 그 심정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요 ㅎㅎ 그치만 이모들 집단 커밍아웃은 조장하지 맙세당. 요사이 가장 부러운 사람은 병현선수 보구 오빠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라죠 ㅠㅠ
윤아와나님의 글은 언제봐도 참 재미있네요!!!ㅋㅋㅋㅋ 저녁부터 미친듯이 웃고가요 ㅋㅋㅋ 전 병현선수보다 나이가 어리니 오빠라고 불러도 되겄슴까??ㅋㅋㅋㅋ(농담이예요~)
#%@^*ㅑ*)4#&^*!()_ >ㅢㅓㅎㄴ........ ← 서방님께서 늘 이렇게 말씀하신다고요~ ㅎ ㅎ ㅎ 공부 열심히 하세요! ^^*
ㅠㅠ 매너김님 제가 속으로 궁시렁 거린다는 뜻인데^^;;;//박찬호 선수가 미운게 아니고, 100승 투수 아무나 못하는 거 알지요, 박찬호 선수가 한국 야구사에 아주 큰 획을 그은 것도 압니다. 다만 못한다고 비교 대상을 삼지 말았으면 해서요 ㅠㅠ 작년에도 썼지만 그냥 각자 좋아하고 다 잘하면 좋은 거지 왜 꼭 글케 123등을 세우고 그 사이에 안드로메다를 두려고 하는지 모르겠단 말입니다....
누나 클럽은 있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