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사진은 날개 윗면과 아랫면을 다 담아야 동정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 맘이고 나비는 생각이 다른가 봅니다
나비와 제 관계는 '갑'과 '을'의 관계에서 철저하게 저는 '을' 이 됩니다
날개 핀 모습을 담기 위해 한번만 한번만을 속삭이며 사정하고 애원을 하지요
나비가 기분이 좋을땐 옛다~~하며 날개를 잘 펴고 접고 하는데 욘석은 뭐가 맘에 들지 않는건지
저랑 아주 밀당을 제대로 하더군요
결국엔 항상 제가 지고 마는 게임인데 볼때마다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ㅎㅎ
살짝 맛보기만 보여주고 다시 닫아 버리는 은날개녹색부전나비 수컷입니다
첫댓글 정말 예쁜나비네요
접었을때와 완죤 다른 색이 참 고급집니다
갑이지만 귀엽게 봐줘야겠어요~^^
갑질 까지는 아니어도 좀 야속할때가 많아요ㅋ
이름도 모습도 아주 예쁜 나비입니다
기특하게도 손에 잘 앉아주네요
손에 앉아주는건 좋았는데 이쁜 날개만 펴줬음 백점이었을것을 아쉬움이 많았어요
@풀꽃지기 그래도 100점이상여요
청남색을 살짝 보여줬군요.
전국에 분포한다지만 아랫동네서는 개체수가 적은 녀석이지요.
가는곳마다 서너마리씩 봤어요
개체수가 완전 많은건 아닌거 같았습니다
이뻐라
말도 잘듣네요
손가락에도 앉아주고..
청개구리처럼 말을 잘 안듣고 거꾸리로 하는 아이들인데 ㅎㅎ
날개만 펴 줬음 더 이뻐해줬을텐데 그게 아쉽네요
귀한 친구를 곱고 선명하게 잘 포착하셨네요. 즐공합니다.
감사합니다^^
날개 윗면이 정말 예쁘네요
매력적인 나비네요
많이 볼수 없어 아쉽지만 매력적인 나비였어요
고수님에게는 손에도 살포시 앉아주는군요
은근 착한 녀석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