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 남인희화백님의 카톡에서]
◇ 덕과 인성
"사람들은 머리로 세상을 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머리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보다 가슴이 미치는 영향이 휠씬 크다고 합니다.
머리에 앞서 덕(德)을 쌓고 인성(人性)을 갖추며 세상을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온갖 거짖과 모순과 악으로 넘쳐나는 것은 지식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덕과 인성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천재교육이 아니라,
"재주가 덕(인성)을 이겨서는 안된다" 는
소박한 진리라고 합니다.^^
* 서로 간에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마음과 마음의 이심전심으로 소통하며, 인연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인간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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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늘 ❤️
나는
늙는 것도
참 행복하다고 느낀다.
어떤 사람은
청년 시절에 일찍 갔고,
어떤 사람은
황당한 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그러나 나는
하늘이 준 운세를 누리며
무사하게 살아왔으니
이는 천우신조(天佑神助)요
필시 행운이 나를 돌봄이니
이에 감사하고 만족하련다.
나에게
오늘이야 말로
앞으로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이며,
가장 소중한 날이기에
기쁘게 반기고 싶다.
오늘을
건강하게 살고,
즐겁게 살고,
열심히 긍정 속에 살고,
여유롭게 살다가
어느 날 홀연히
죽음을 맞이한다면
그때 자연으로 돌아가
한 줌의 흙이 되리라.
세상의
많고 많은 일을 다 겪었으니
인간사 쓴 단맛 다 보았다.
서운한 과거사는
봄날 꽃, 바람에 날려 보내고
새옹지마처럼
전화위복(轉禍爲福)으로
새로운 도전도 이겨낼 것이다.
정신을 가다듬어
세상을 너그럽게 바라보며
마음은 심해(深海)의
물과 같이 고요하게
평정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해마다
사고로 비명에 가고
수백만이 질병으로 가는데,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생각나면~ 전화하고,
보고 싶으면~ 약속하고,
만나고 싶으면~ 만나고,
사랑하고 싶으면~사랑하고,
아프면 ~ 병원가고,
가고 싶으면~ 달려가고….
나는 인생에서
행복한 자연을 느낀다.
인생이란
자연 일부가 아니던가.
태어나는 것도 자연이고
늙는 것도 자연스럽고….
사라지는 것도
또한 자연의 이치요,
피고 지는 것도 자연의 순리다.
자연에 순응해야
마음이 행복하고
세상만사가 순조롭다.
어제는 추억 !
내일은 미스테리 ???
오늘은 선물♡♡♡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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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人生! ◇
세월의 다리를 건너고
또 건너다보니까
어느새 늙음이 머물고,
지금까지도 걸어왔던
세월, 지내놓고보니
참 많이도 걸어왔네.
그래도 많은 세월을
걸어가다가 보니까
좋은 인연도 만나고
기분좋은 아침도 맞게됩니다.
우리네 인생사란 !
어디서 멈춤을 할런지,
어느 정류장에서
내려야할지 모르지만,
내 안부를 묻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아마도
그것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아닌가 싶다.
" 인생" 이라는 건 !
아등바등 살아가는게 아니라
너도 나도 즐겁게 살아야만 하고,
그럭저럭 살아가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아가야만 하고,
걱정하며 사는것이
아니라, 웃으면서
살아야만 합니다.
힘들게 사는게 아니라
즐기면서 살아야 하고,
근심하면서 살아가는게 아니라,
감사하면서 감사하며 살아야 하며,
오늘 죽어도 아깝지 않구나 하게,
살아가야,,하는겁니다.
한번 뿐인 우리네 인생 매순간
아깝지 않게 후회없이 꽃 같은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가십시다.
멋진 세상 ! 즐거운 인생 !
오늘도ㆍ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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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호의(好意) 삼조(三條)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 때는
세 가지 조건을 잘 지켜야
상대가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나 또한 보람을 느끼게 된다.
이 때 이러한 세 조건을
호의 삼조라 부르고
원조(願條)와
시조(時條) 그리고
은조(隱條)가 그것이다.
첫째 원조는
상대가 절실히 원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으로
목이 마른 사람에겐
물을 주고
배고픈 사람에겐
밥을 줘야하는 이치와 같다.
둘째 시조는
도움의 타이밍으로
내가 가진 것이 부족해
많이 도와줄 수 없어
좀 더 넉넉해지면 도와주려고
미루다보면
이미 상대는 죽고 없어
내 도움이 필요없는
상태가 될지도 모른다.
이처럼 도움이란
타이밍을 놓치면
의미가 없으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때를 놓치지 않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은조는
다른 사람이 모르게
은밀히 도와주는 것을
얘기한다.
불교에 삼무보시란
말이 있다.
남에게 무엇을 주는
보시를 할 때는
준 사람도 없고,
받은 사람도 없고,
주고받은 물건도
없다는 마음으로 도와줘야
올바른 보시라는 뜻이다.
기독교 역시 같은 맥락으로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는
가르침이
성경에 쓰여있다.
도움이 절실한 사람도
자존심 때문에
공개적인 도움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도움을 줄 때
남이 모르게
은밀히 도와주는 은조야말로
호의 삼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오늘도 누군가를
도와줄 일이 있다면
주고도 욕을 듣지 않도록
호의 삼조를 잘
지키기 바랍니다.
<모셔온 글>
(굿)(윙크)
베풀며 사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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