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 손님이 코스트코에서 새싹 채소를 사왔다.
나는 거기에 부추를 섞은 오색 야채와, 콩나물 무침, 오이채, 어묵 버섯 볶음, 계란 지단, 당근 볶음, 구운 김, 날치알을 보탰다.
오색 야채 색이 얼마나 이쁘고 여린 새싹 채소의 맛은 또 쌈싸름한 것이 얼마나 상큼한가?
된장도 뜨고 고추장, 참기름도 더해 우리는 모두 한 그릇씩 맛나게 비웠다.
하나씩 비워져가는 그릇을 흐뭇하게 바라본 저녁 상차림...
쳐진 몸과 마음을 확실하게 깨워주는 오색 채소와 어린 새싹 채소 비빔밥..
입 맛 없는 초 봄에 강추~
건강한 봄 날......^^
출처: 박미란 핸드페인팅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첫댓글 ㅋㅋㅋ~ 한번씩 새싹 비빔밥 해 먹는데 요즘엔 아들녀석도 곧잘 먹더라구요.
정말 맛있겠어요. 담아갈게요~
새싹 비빔밥을 먹으면 자연을 먹는거 같아요
나두 해야지...(오늘 저녁에)
첫댓글 ㅋㅋㅋ~ 한번씩 새싹 비빔밥 해 먹는데 요즘엔 아들녀석도 곧잘 먹더라구요.
정말 맛있겠어요. 담아갈게요~
새싹 비빔밥을 먹으면 자연을 먹는거 같아요
나두 해야지...(오늘 저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