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집 위나 주변으로 초고압 송전로가 지나 간다면,
국가를 위한 일이라며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 사람, 몇이나 될까요?
2.선로 주변이 살기 좋다고, 스스로 찾아 올 사람, 몇이나 될까요?
3.생명에 직접 영향없는 무덤 주변땅이라고 꺼리는 마당에,
초고압 주변이 안전하고 살기좋다고 할 사람, 몇이나 될까요?
4. 양지 바르고 물좋고 아름다운 경관에
높디 높은 철탑과 거미줄 같은 송전로
좋다 할 사람, 몇이나 될까요?
*특히 초고압 송전로 주변땅은
충분한 물적-심적 보상이 이루어 져야 하고,
*밀양시민 전체가 직-간접적,심적-물적 피해자로 남기에
밀양시의 발전을 위해 국가에서 영원히 보상 해 줘야 할것임
*살기 좋은 우리국토가 되도록 한전과 국가는 지중화등 기술개발에 총력을 다 해야 할것이다.
(아무리 좋은 기술개발이라도, 사람과 국토보전이 우선!)
첫댓글 그런데도 일부 시민은 본인 땅은 없다고, 싸가지 없는 말을 많이 하고 다닙니다.
밀양에서 현재로 인구가 불어나는데가 상동면 밖에 없는데, 초고압 송전선로가
오면 누가 밀양 북부지방으로 이사 오겠습니까? 관심없는 사람들 말조심하세요.
밀양시민들의 아픔입니다. 그리고 밀양사람들 관심없는 사람들 없습니다.
우리 모두의 일인걸요..
한표 올립니다. ^
한전 자체에서 초고압선이 왜 필요한지 ? 이유가 간부들 마다 오락가락 합니다.
7-8년 동안 데모 했는데, 한전에서는 1m도 양보 안하다가 이제 조금 보상 범위를
널린다고 하네요. 그것도 겨우 몇 m만 보상한다고하니, 이라크에 연락해서 시한
폭탄을 좀 수입해야합니다. 그 다음은 모르겠심다.
천의님 역시 너무 억울한 나머지,해당주민이나 우리지역의 피해에 대한 울분으로, 이런 표현을 하신다고 여겨 집니다만,
너무 극단적인 말씀은 자제 해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체가 구성된다고 하니,우선 지켜 보심이 어떨지요.
정부에서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였는데, 반대 대책위와 한전을 대변하는 대책위를 만들어서
싸움을 붙이고 또 국민을 혼란 시키고 국회를 한전이 쥐락펴락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이사업은
국회에서 예산을 안주니까, 한전 수익사업으로 한전이 지중화사업등 투자를
꺼려하고 있심다, 적자가 나면 사업을 취소하면 간단합니다.
2013년5월24일 부산일보 신문 2면, 톱 기사에는 밀양송전탑 주민 데모에는 밀양시장도 시의원도
아무도없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줄 사람은 누구하나 없다고 기사화 하고있습니다.
이것이 안타까운 밀양의 현실입니다. 한전 부사장이 밀양 와서하는 소리가 밀양땅이 안좋나
하고 개소리하고 올라가 버렸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