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최여진과 떠나는 에코 하와이 여행!
개성 있는 배우 최여진의 하와이 일주 여행기『Aloha Hawaii(알로하 하와이)』. 하와이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아름다운 명소들을 자동차로 돌아다니며 직접 찍은 사진과 느낌을 소개한 책이다. 하와이의 대표 관광지이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오하우섬과 마우이섬의 음식을 맛보고 다채로운 매장을 둘러보며 하와이의 본모습을 고스란히 전한다. 최여진이 사용한 차종은 친환경 차량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에코 여행을 실천했다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
She’s pic 01~06
프롤로그. Aloha, Hawaii
- NO PLAN was my PLAN!!!
Stylish Plan
- 여진’s 5박 6일 하와이 여행플랜
Tasty Hawaii
01. 할레이바 마을에 있는 쿠아이나 버거.
02. Bubbies 아이스크림
03. 마구스 피자
04. 야나기 스시
05. 쉐라톤 호텔의 뷔페
06. Roy’s
07. Phuket Thai
08. 레오날드 베이커리
09. Liliha Bakery
10. 치즈케이크 팩토리
11. 서라벌
12. MAC 24/7
13. 지오반니 새우트럭
14. 하와이안 파인애플
15. 랍스터 킹
16. 호놀룰루 커피
17. 쿠아이바 아이스크림
18. 커피갤러리
19. 돌파인애플 농장
20. 레인보우 드라이브 인
21. egg’s n thing
22. 더 와인 스탑
23. Kula Lodge _ 마우이섬
24. benihana of Tokyo
25. 호놀룰루 쿠키
26. See’s candy
27. 사랑채
28. 요거트 랜드
Hawaii goods
01. 세포라
02. 아메리칸 에디메이션
03. 로코 부티끄
04. 롱스 드러그
05. 럭키브랜드 진
06. 마우이 다이버
07. 핑크
08. 피페라인
09. 록시
10. sand people
11. stupid T-shirt
12. ukulele puapua
13. hawaii’s natural high
14. 마켓 플레이스
15. 스왑미트 벼룩시장
16. 웨일러스 빌리지
17. sir wilfred's
Hawaii landscape
01. 와이마닐로비치
02. 마카푸 포인트
03. 쿠알로아 목장
04. 선셋비치
05. 탄타라스
06. 와이메아 비치
07. 할레이바 마을
08. TOS 해양스포츠
09. 모아나 호텔
10.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11. 마우이 해변도로
12. 라하이나
13. 다이아몬드 헤드
14. 퀸 카피올라니 호텔
15. 쉐라톤 호텔 인 마우이
She’s comment
01. 그녀의 파우치를 공개합니다
02. 태양을 피하는 방법
03. My favorite swimsuit
04. Delicious Hawaiian food best
05. 비치에 가는 우리들의 자세
06. 리듬 오브 하와이
07. 픽 오브 마인
08. 나를 위한 시간, 마사지
09. Oh, my body!
10. Hawaiian fashion people
She’s pic 07~12
“NO PLAN was my PLAN”
하와이는 매 순간 다른 감정을 선물하는 마법의 공간이다. 눈물 나도록 아름다운 핑크빛 석양과 금방이라도 취할 것 같은 바람 냄새. 그리고 기분까지 쨍하게 만들어주는 맑은 하늘과 눈부신 태양! 어느 누구라도 그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해변을 가도, 어느 레스토랑을 가도 이런 감동의 연속이니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특별한 계획이나 준비는 필요치 않다. 다만 한 가지! 하와이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운 풍경을 모두 느끼고 오겠다는 열린 마음만 있다면.
“누구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하와이의 진짜 모습”
하와이는 많은 사람에게 환상과 꿈의 섬 중 한 곳이다. 신혼여행으로 특히 많이 가는 이유도 아마 환상 속에 살면서 꿈을 꿀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하와이지만 관광지만 여행한다고 하와이를 봤다고 혹은 느꼈다고 말할 수 없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고, 가장 하와이스러운 곳들을 가야 한다.
대한민국 최고 패셔니스타 최여진이 그런 하와이의 속살만 골라 여행을 떠났다.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인 먹고, 알고, 보고 마지막으로 온 맘 가득 느끼고 돌아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찍은 사진과 그 곳을 기억하며 쓴 글을 통해 누구나 반할 수밖에 없는 하와이의 모습을 공유하려 한다. 특히 여행을 즐기고 자유로움을 느끼는 그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기에 싫으면 싫다고 솔직하게 평하고 있으니 최여진이 소개한 하와이를 여행한다면 결코 후회는 없을 것이다.
“하와이 오하우와 마우이 섬을 먹고, 알고, 보고 느껴라!”
사람이 갈 수 있는 섬은 6곳인 하와이. 그중에서도 대표 관광지이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하와이의 오하우섬과 마우이섬을 소개한다. 두 섬에서 하와이언들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있는 음식들을 직접 맛보며 하와이만의 맛을 찾았다. 하와이언들이 자랑하고 좋아하는 매장들을 돌아다니며 하와이를 한결 가깝게 알았다. 하와이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과 사람 사는 모습을 통해 한꺼풀 벗겨진 하오이의 본모습을 봤다. 이렇게 먹고, 알고, 보면서 진짜 하와이를 느꼈다. 그리고 최여진답게 솔직하고 진솔하게 하와이를 말했다. 이제 그녀가 느낀 하와이를 고스란히 느껴볼 차례다. ‘알로하 하와이’를 덮는 순간 하와이행 비행기를 타게 될지 모를 일이다.
책속으로
내가 워낙 운전하면서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내 하와이 여행의 제일 좋았던 일이 바로 아름다운 오하우 섬의 해변 전체를 드라이브 했던 것이다. 이건 그 누구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하와이의 진짜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 적극 추천한다. 특히 Convertible을 타고 달리며 하와이의 바람, 바다냄새, 햇빛에 취해보길.
- 프롤로그 중
행복한 느낌이 마구 차오르는 기분이랄까. 맛있는 거 먹을 때 가장 행복한 나는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며 행복을 맛보았다. 달지 않고 담백한 맛, 뭔가 혀를 감싸는 부드럽고 묘한 느낌. 아마 “바로 이거야~!!”를 외치게 될 것이다. 다른 말 필요 없다. 정말 맛있다.
- Tasty Hawaii ‘Bubbies’ 중
“새우로 억만장자 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차를 타고 하와이의 도로를 달리다 보면 많이 볼 수 있는 먹거리가 새우트럭이다. 다른 새우트럭들은 맛을 보장하지 못하지만, 지오반니 새우트럭은 오리지널이다. 역시 난 오리지널을 좋아하나보다.^^; 지오반니 트럭의 맛을 인정하듯 그 앞에만 몰려 있는 사람들.
- Tasty Hawaii ‘지오반니 새우트럭’ 중
뭔가 나만 갖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 소중하고 애착이 가게 된다. 아직 개시하지는 못했지만 고이고이 모셔두었다가 햇빛 쨍쨍한 날 수상스키 탈 때 개시해야지! 히히!! 우리나라에도 분명 이쁜게 많지만 그래도 특이하고 아직 수입되지 않은 브랜드를 찾았을 때는 꼭 들려서 맘에 드는 게 있으면 비싸도 사길 바란다. 안사면 분명 후회할 테니까.. 그렇게 놓친게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 Hawaii goods ‘로코 부티끄’ 중
사실 하와이처럼 더운 나라로 여행갈 계획을 잡았다면 수영복도 수영복이지만 미리 태닝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피부가 까무잡잡하면 탄력도 있어 보이고 날씬해 보이기 때문. 조금 태워 가면 햇빛에 더 잘 타기도 하니 태닝을 원하는 사람은 더욱 미리 하고 출발하길 추천한다.
- She’s comment ‘My favorite swimsuit’ 중
첫댓글 최여진 지음 / 출판사 페이퍼북 |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