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 인구 13억, 지구상 5명 가운데 1명은 중국인인 셈이다. 2. 인구가 5백만명 이상인 도시가 20개, 1백만명 이상인 도시가 1백개. 3. 중국은 거의 무한한 노동력 자원을 가지고 있다. 노동력이 있는 인구는 7.52억에 달한다. 4. 중국의 대외 구매력이 갈수록 왕성해지고 있다. 올해는 5천억 달러, 2010년에 약 1조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대 미국 무역 흑자가 1천2백40억 달러에 달한다. 5. 현재 노령 인구가 1억3천1백만 명이다. 2015년에 2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40년에는 60세 이상 노령 인구가 총인구수의 28%를 차지할 전망이다. 2002년 인구 수명이 1949년의 40세에서 71.4세로 향상됐다. 6. 상하이(上海)는 중국에서 제일 큰 도시로서 인구가 1천7백만명이다. 상하이의 국내 총생산액은 브라질과 비슷하다. 7. 20년 사이에 4억명의 중국인이 빈곤에서 벗어났다. 8. 2000년 이래 2억명의 농촌 인구가 도시로 이전했다. 2030년까지 또 3억명의 농촌 인구가 도시화 과정에 참여할 전망이다. 9. 외국인이 매주 중국에 투자하는 액수가 10억달러를 기록했다. 2004년 전 10개월 투자액은 5백38억달러를 기록했다. 2004년 외국인의 투자로 완성한 중국 국내 총생산액은 세계 생산 총액의 4.5%를 차지해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이 됐다. 10. 현재의 1인당 국민 GNP 수준은 1천90달러, 세계 1백위다. 11. 올해 1~7월 중국은 휴대폰 7천3백만 대를 수출해 연간 성장률이 55%에 달한다. 전세계에서 휴대폰 3대 가운데 1대가 중국산이다. 12. 중국은 1억명에 달하는 네티즌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미국 다음으로 세계 제2위 수준에 해당한다. 이런 추세로 보면 2010년 전에 미국을 추월해 제1위로 상승할 수 있다. 13. 중국의 온라인게임 애호가는 3천만명에 달한다. 따라서 중국은 세계에서 온라인게임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됐다. 14. 2003년 중국이 교역한 1천50만대의 퍼스널 컴퓨터는 프랑스 연간 판매량의 2배이다. 2010년에 중국이 퍼스널 컴퓨터 제1의 생산대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15. TCL은 전세계 제1대 텔레비전 생산 기업으로서 시장 점유율이 10%이다. 16. 세계 시장에서 교역한 디지털카메라 2대 가운데 1대 이상이 중국 제조이다. 17. 2007년이 되면 전세계의 1/3에 달하는 전자공업이 중국에 집중된다. 18. 2005년 전세계 유명한 음식점이 중국에서 새로 3백75개 분점을 개설한다. KFC와 피자헛은 중국에 각각 1천개, 1백20개 분점이 있다. 19. 2003년 중국에서 오픈한 슈퍼마켓이 8천개이다. 53개 대형 슈퍼마켓 중 까르푸가 제5위에 있다. 20. 2020년까지 중국에서 해마다 건설하는 주택 면적이 5억㎡에 달할 것이다. 21. 2003년 약 2천만 중국인이 해외 여행에 나섰다. 2020년에 해외여행 인구가 1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2. 2년 사이 이미 1만3백 km 고속도로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와 비교해 프랑스의 고속 도로는 단지 8천km밖에 안된다. 중국은 2010년까지 7만km를 재건할 계획으로 연간 건설 속도는 약 5천km다. 23. 중국 철도 총 길이는 프랑스의 2배이지만 여객 수송량은 프랑스의 7배이다. 24. 2004년 11월 중국은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 화물선을 건설, 이는 프랑스 경기장보다 3배 크코 1백15m 높으며 총 8천2백개 컨테이너를 수용할 수 있다. 25. 중국이 사용하는 컨테이너 수량은 전세계 총량의 1/4이다. 2003년 중국 항만의 컨테이너 용납량은 4천8백만개로서 1999년의 1천6백만개보다 31% 늘어난 셈이다. 상하이 컨테이너 사용량은 홍콩과 싱가포르 다음으로 세계 제3위에 오른다. 2020년에 1위로 발전할 전망이다. 중국은 전세계 최대의 컨테이너 생산국이다. CIMC는 선전(深圳)의 1개 회사인데 전세계 컨테이너 시장의 50%에 달하는 배당액을 차지한다. 26. 2010년에 중국이 세계 제2대 광고 시장이 될 전망이다. 2003년 중국은 세계 제5위에 올랐고 광고 비용 지출이 1백45억 달러에 달한다. 27. 중국에서 30만명이 아주 부유하다. 부동산을 제외하고 그들이 자유로 배치할 수 있는 자산 금액은 1백만 달러이다. 28. 중국은 6백51개 TV방송국과 1천여개 방송국을 보유함으로써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에 해당한다. 29. 전세계 공업 생산액 중 중국이 약 7%를 점유, 20년이 지나면 이 비율이 25%로 늘어날 전망이다. 30. 2003년 중국은 자동차 2백10만대를 수출했다. 그중 산타나가 1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다. 독일을 제외하고 중국은 산타나 자동차의 최대 시장이다. 31. 중국은 세계 제2대 차(茶) 생산국이다. 차 생산량이 전세계 생산 총량의 23%를 차지한다. 동시에 세계 제2대 감귤 생산국이기도 하다. 32. 전세계 제화업 1백30억 쌍 신발 생산량 가운데 중국산이 70억 쌍, 그중 40억 쌍이 해외로 수출된다. 33. 해마다 19만 명에 달하는 중국인이 약(藥) 오용으로 사망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 담배 생산국이다. 해마다 담배 1조9천억 개피를 생산, 흡연자는 전세계 흡연자 총수의 1/3을 차지한다. 34. 이우시(义乌市)는 상하이와 3백km 떨어진 도시로서 세계 최대 생활용품 도매시장이다. 35. 중국 강철 생산량은 5년에 2.5배 증가했다. 바오강(宝钢)은 중국 제1대 철강 회사로서 영업액이 1백40억 달러이고 직원이 10만 명이다. 36. 중국은 세계 최대 텅스텐 생산국이다. 미국의 상당수 텅스텐 전략 예비는 중국에 의지한다. 37. 중국은 해마다 23억개의 콘돔을 생산한다. 38. 중국은 세계 제2대 판지 상자 생산국이고 소비국이다. 1993년~2003년 사이 중국의 판지 상지 소모량은 예전의 5백만 톤에서 1천4백만 톤으로 증가했다. 39. 중국은 세계 최대 아스피린과 비타민C 생산국이다. 중국이 1978년 개혁개방을 실시한 이래 미국 소비자는 중국의 염가 제품을 구입해 약 1천억 달러를 절약했다. 1998~2003년 단지 유아복 한가지에서 따져 볼 때 미국의 젊은 부부는 총 4억 달러를 절약했다. |
中 신형 AI백신 개발 성공
위치: 중국 광동성(廣東省)의 성도(省都)이자 화남(華南)지방 최대의 무역도시 광주시는 광동성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에 인접하여 있고, 홍콩, 마카오와 이웃하고 있으며, 중국 4대강의 하나인 주강(珠江) 삼각주 북부, 서강(西江), 북강(北江), 동강(東江)의 세 하천 합류점에 자리한 하항(河港)으로, 중국 광둥성의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면적: 7,434 ㎢ 인구:656만명 지역 특징: 광주시는 동북부와 중부는 높은 산지와 구릉지대이고, 서남부는 낮은 평원지대다. 연평균기온 21.8℃, 1월 평균기온 13.3℃, 7월 평균기온 28.4℃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1,694mm이다.
광주시는 2000년의 긴 역사를 가진 도시이며, 광주시는 화남지구 육·해·공 교통수송의 중심지이자 중국에서 교통·통신이 비교적 잘 발달한 연해 항구도시 중 하나로 대외거래의 창의 역할을 하는 중국의 '남대문'이라 불린다. 또한 광주시의 기초산업과 기초시설건설의 성과가 뚜렷하며, 교통수송, 전기통신 사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백운산(白云山)
▲광효사(光孝寺)
중국에 대한 일본인의 감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둥베이(東北) 진흥 전략이 실시된 이래 중국 둥베이 3성은 새로운 경제 발전 가속화 기세가 나타났다. 이것은 이미 국내외 전략 투자자에게 한층 더 흡인력 있는 관심을 끌었다. 한국 국가개발은행은 “중국, 특히 둥베이지역을 위해 종합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둥베이 진흥은 동북아 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켰을 뿐 아니라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제공했다. 때문에 중국 둥베이지역에 종합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미 한국 산업 은행의 2006~2011년 전략 목표가 됐다. 한국 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중국 둥베이지역에 대해 이미 대량의 전략 연구를 전개했으며 상당히 충분한 준비를 했다. 胡 기반강화 지방요직 인사 단행
올해 판매된 중국산 자동차는 지난 해에 비해 문제 발생률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등 품질이 개선되고 있지만 해외 수출에 나서기에는 아직 무리라는 지적이 나왔다.
제1차 경제센서스에 따르면 ▲쇼핑센터 ▲수퍼마켓 ▲전문 상점 ▲전문판매점 ▲편의점 ▲창고식 회원 상점 ▲홈쇼핑 ▲전자상거래 형식의 신형 업종 형태 종류은 이미 모두 베이징(北京)에 진입했다. 베이징에는 이러한 업종 상점 1만5천1백47개가 있다. 그 중 소매업이 46.6%를 차지하며 연간 판매액은 1천3백59억4천만위안(한화 약 18조원)에 달해 전체 소매 회사의 67.1%를 점유한다.
상하이 1만6천여개의 크고 작은 부동산 중개업체가 존망의 과정을 겪으며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다.
요녕성 북녕시(北寧市)는 최근 처음으로 50t의 냉장 포도를 러시아에 수출했다. 동(同)시에 2천여개의 포도 냉장시설을 구비해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국내 냉장포도의 절반 이상이 동(同)시에서 보존·출하 된다. 보존량은 금년 4만t으로 작년대비 2만t 줄었다.
중국에서 자체 연구 제작한 국산 여객기 신저우(新舟)60 비행기가 23일 정식으로 세번째 비행기를 짐바브웨에 교부했다. 이는 중국 국한 여객기 수출이 대량화를 실현했음을 상징한다. 신저우60 비행기는 중국 항공공업 제1그룹 시안(西安) 비행기공업 유한회사에서 연구 제작한 신 1대 터빈 지선 여객기다. 이 비행기는 50좌석 200A 비행기의 기초에서 개진을 거쳐 완성한 것이다. 국외 선진 엔진, 스크류 프로펠라와 전자설비를 사용했다. 개진을 거쳐 비행기 전체 성능은 당대 선진 터빈 지선 여객기의 수준에 달했다.
시안 비행기 공업 유한회사는 상무부 등 정부 부서의 지지하에 현재 신저우60 비행기는 17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각각 짐바브웨 , 잠비아 , 네팔 , 쿠바 , 피지 , 콩고, 라오스 등 국가에 수출할 것이며 수단 ,에리트레아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도 구매의향을 보였다. 중국은 짐바브웨 교통부와 2004년 11월 2일 3대의 신저우60 비행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첫 2대는 2005년 4월 30일에 짐바브웨 항공회사에 교부했다. 짐바브웨 항공회사에서는 신저우60 비행기를 국내와 주변국가간의 지선 항공운수에 사용했다. 짐바브웨 항공회사는 이 2대의 비행기를 상업운영에 사용한 7개월 동안 성능이 좋았다고 밝혔다. 1천8백29시간을 비행중 적은 연료 소모율과 편안한 내부 환경은 항공회사와 고객에게 모두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동시에 짐바브웨 주변국가들의 많은 고객을 끌어들였다. 비행기 수출업무를 책임진 중국 우주비행기술 수출입 총회사 우성웨(吴盛悦) 부총경리는 "신저우60 비행기의 기술 신뢰률은 짐바브웨 항공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보잉 767-200ER와 737-200 비행기과 동등한 수준"이라며"이는 신저우60 비행기가 아주 좋은 품질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외 신저우60 비행기의 연료 저소모율은 항공회사의 경쟁력과 이익능력을 높였다.
국가통계국의 총 경제사, 언론 대변인 야오징위안(姚景源)은 22일 중국 경제 50명 논단에서 “중국이 제조한 제품은 세계각지에 분포되어, 한편으로 중국에게 외환을 가져다 주었으며 국내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또한 큰 문제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거액 무역 흑자는 중국에 두 가지 문제를 가져왔으며 그 첫번째는 무역 마찰의 격화다. 중국은 이미 반덤핑 신고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가 됐다. 둘째는 위안화의 평가 절상 압력을 한층 크게 했다.
중국 부동산 가격이
성장폭이 10%를 초과한 도시로는 훅호트, 대련, 심수이고 상해, 남경, 합비와 성도 등 15개 도시가 지난달에 비해 하락했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자여우링(賈幼陵) 농업부 수의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농업과학원 하얼빈수의연구소가 4년여의 노력 끝에 개발에 성공한 신형 AI 백신의 생산을 정식 허가했다면서 이달말까지 10억마리분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신형 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효율성이 높아 국제수역기구(OIE)가 규정한 AI뿐 아니라 A급 급성 조류전염병 예방 효과를 갖고 있다고 자 국장은 말했다.
또 주사 외에 눈이나 코로 주입하거나 분무, 음용 등의 방법으로 접종할 수 있고 면역력이 높은 반면 생산원가는 낮고 보존기간이 긴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jeansap@yna.co.kr
2020년 중국 빈곤론…중국, "말도 안 돼!"
최근 미국 랜드사가 발표한 '2020, 상당히 빈곤해질 중국'보고는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다. 문장은 과장된 말투로 중국 경제 상황을 분석했다. 이 보고가 중국이 매우 가난해질 것이라고 분석한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는“중국 은행은 세계에서 가장 혼란한 은행"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중국 경제학자는 "이는 단지 문제의 겉면만 보았을 뿐 발전 잠재력을 무시했다"고 반박했다. 건설은행의 상장 등 중국 금융업의 성공적 개혁은 이미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사실이다. 중국 금융업이 무질서하다는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건설은행의 투자자도 바로 미국인이다. '총명'한 미국인이 자신의 돈을 세계에서 가장 혼란한 은행에 밀어 넣을 수 있겠는가?
문장은 "중국 기업의 낙후한 운행 방식은 거대한 생산력 과잉을 초래했고 철, 알루미늄, 시멘트와 기타 자원에 대한 지나친 수요를 야기했다. 중국은 현재 1990년대 일본이 겪었던 상품 경쟁력 약화를 되풀이하고 있다. 중국인은 오랜 시간 뒤에 자신의 열광적인 구매 행위에 가슴을 앓게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 국가의 수요는 고정 불변한 것이 아니며 발전 단계가 있다. 중국은 현재 초급 공업화와 하드웨어 건설 시기가 겹친 단계에 있어 수요가 큰 것은 주관 의지를 벗어나 존재하는 역사 현상이다. 중국이 일정한 정도로 발전한 뒤 2015년께 부동산 열기가 식으면 철, 알루미늄, 시멘트 등 자원 수요량도 대폭 감소될 것이다. 철강 등 수요량은 정부의 거시적 통제를 통해 조정할 수 있고 생산 수단 수요도 8~10년내에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노령화' 문제 지적, 음미해 봐야
그러나 보고가 제기한 몇몇 문제는 중국이 반성해 볼만한데, 그것은 바로 '노령화' 문제다. 문장은 "2020년에 중국 인구 노령화 문제는 노동인구 비율 저하를 야기시켜 그 상황이 일본보다 심각해질 조짐이 보인다"며 "만약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중국 경제가 호된 충격을 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중국이 이른바 '세계 공장'으로 불리는 원인은 과연 무엇인가? 중국은 방대한 저가 노동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런 우세 때문에 전세계 노동 집약형 생산 기지는 앞다퉈 중국으로 이전했다. 입장을 바꿔보면 사실상 중국은 세계에 노동력을 수출하고 있는 셈이다. 노동력은 중국의 가장 경쟁 우세가 있는 공업 자원인 것이다.
중국의 노령인구 비중은 지난 2000년에 이미 국제 노령화 기준에 도달했다.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7%를 차지했고 2003년에는 8.5%로 확대됐다. 중국의 노령화 속도는 세계 수준을 능가하고 있다. 1990∼2000년 세계 노령화 인구 평균 성장속도는 2.5%였으나, 동기간 중국의 속도는 3.3%이었다. 더욱 큰 문제는 앞으로 10년간 이런 성장세가 가속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2020년 중국 노령인구가 4억명에 도달해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이 드러날 것이다. 그때 가서 중국이 수출할 수 있는 자원은 인구밖에 없다. 이런 유일하게 방대한 자원조차 인위적으로 통제한다면 심각한 후과를 초래할 수 있다.
미국 랜드사가 예측한 '2020년 빈곤론'은 중국에서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이런 예측 보고를 두고 중국의 현상태를 검토해 볼 필요는 있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쑹화강에서 형성된 오염띠가 1개월여만인 지난 22일 아무르강으로 유입돼 하바로프스크시가 중국측으로부터 제공받은 활성탄을 살포하는 등 오염제거에 비상이 걸렸다.
하바로프스크시는 방제를 위해 이미 3천400만루블(약 13억원)을 투입했고 1억5천만루블(약 54억원)을 추가로 확보키로 하고 방제비용 내역을 중국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측 관계자는 러시아 당국과 이미 피해보상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양국의 음용수 중 벤젠 함량 허용기준치가 서로 다른 데다 국가간 오염문제에 관한 국제협약이 없어 협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았다.
하바로프스크시는 이번 오염으로 인한 영향이 내년 5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무르강은 하바로프스크지역 150여만명의 음용수 취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오염물질의 러시아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천500만위안(약 32억5천만원)을 들여 댐을 건설키로 러시아측과 합의했으나 강추위 등 환경조건이 맞지 않아 착공을 미루고 있다.
중국측은 대신 150t 분량의 오염제거용 활성탄을 러시아측에 제공한 데 이어 1천t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jeansap@yna.co.kr
우한시 식약품 감독관리국 관련 책임자는 “반드시 의사의 지도하에 진찰받고 약을 복용하되, 제발 처방약을 “뷔페”로 여기지 말고, 약의 안전을 확실히 살피라”고 당부했다.
우한시 식약품 감독관리국 국장 민광신 (闵光新)은 최근 약품감독국이 법집행원 500 여 인원을 출동시킨다고 소개한데이어, 소매 약국 은 처방에 근거하지 않고 규정을 위반하였다. 80여개의 조사건 중, 법집행원은 많은 소송안이 약국은 시민의 강력한 구매 요구하에 위반하여 판매한 것인 것을 발견하여, 아목실린의 캡슐, 연방 등의 처방약으로 사용하여. 처리하는 멎게 것으로 드러난다.
책임자는 “처방약은 반드시 의사 지도 하에 합리적으로 사용되어야 하고, 처방약을 남용하여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연방으로 기침을 멎게 하는 것을 예로 들자면, 그 약품 중 인산의 코데인과 에페드린이 포함돼 있고, 인산의 코데인이 대뇌의 기침의 중추를 억제할 수 있다.비록 빠른 시간안에 기침을 멎게 하지만, 진통이 오거나 장기간 복용하면 만성,중독이 될 수있다. 에페드린은 기관지 평활근, 자주 천식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흥분할 수도있는 부작용이 있다. 마찬가지로, 항균의 약물을 남용하면 세균 내성을 증진시킬 수 있고,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고, 더 심각해지며, 결국에는 약으로도 고칠 수 없게 된다.
왕 회장은 1993년 4월 싱가포르에서 대만 반관영 기구 해협교류기금회(海峽交流基金會.해기회) 구전푸(辜振甫) 회장과 유명한 역사적인 `왕-구(王-辜)회담'을 개최했다.
국민당 정부가 대륙을 떠나 대만으로 철수한 이후 40여년간 단절됐던 양안 관계에서 사실상 최초의 공식접촉을 한 것이다.
왕 회장은 1915년 안후이(安徽)성 자산(嘉山)현에서 태어나 상하이 자오퉁(交通)대학을 졸업하고 줄곧 상하이의 핵심인물로 활동했다.
오늘날 상하이방(幇)의 거두인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후원세력으로 유명하며, 상하이시장(1980-85)을 역임하기도 했다.
대륙내 항일(抗日)운동이 고조되던 1933년 공산당에 입당해 1964년 국가 대외경제연락위 부주임, 1980년 상하이시 당서기겸 부시장을 지냈으며, 1991년 해협회 회장에 올랐다.
국민당 마잉주(馬英九) 주석과 롄잔(連戰) 전 주석의 대륙 방문 과정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 등 최근까지도 `양안 업무'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한편 왕 회장의 대만측 파트너였던 구 회장도 올 연초 타이베이(台北)에서 사망함으로써 양안 관계의 물꼬를 튼 인물들이 모두 역사속에 사라지게됐다.
lwt@yna.co.kr
▲광주﹝廣州﹞
또한 광주시는 전국 타 지역보다 앞서 시장경제 체제를 건설한 개혁시험도시이다. 개혁개방이후 광주시의 경제는 날로 발전하여 도시의 모습이 크게 변모되었다. 국민경제가 지속적으로 급속히 발전되었으며 시장경쟁력이 빠르게 구비되어 생활수준이 뚜렷이 향상되고 있다. 광주시의 GDP는 국내 대·중 도시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도시 종합경제력은 전국 3위이다.
홍콩 문회보(文匯報)는 이번 인사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은 총참모부, 총정치부, 총후근부, 총장비부 등 4개 총부에서 각각 1명씩의 장성을 은퇴시키고 해.공군 장성을 골고루 포진시켰다고 25일 보도했다.
문회보는 총참모부내에서 65세 계급정년으로 은퇴한 슝광카이(熊光楷) 부총참모장(상장)을 대신해 최근 중국을 방문한 나미비아 국방장관 등 외국 장성들을 맞이한 장신성(章沁生) 총참모장 조리(소장)가 발탁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군의 정치 통제조직인 총정치부에서도 은퇴한 탕톈뱌오(唐天標) 총정치부 부주임(상장) 후임에 류전치(劉振起) 총정치부 주임조리(공군 중장)를, 류 중장 후임에 퉁스핑(童世平) 해군 정치부 주임(중장)을 임명했다.
장지추(姜吉初) 총정치부 주임조리는 소장에서 중장으로 승진했다.
총후근부에선 부부장이었던 쑤수안(蘇書巖) 중장이 은퇴하고 공군 부사령관 리마이푸(李買富) 중장이 새롭게 지도부 명단에 올랐으며 총장비부에서도 부부장인 추훙옌(楚鴻彦) 중장이 은퇴했다.
이번 군 인사의 특징은 지난해 우성리(吳勝利) 해군중장, 쉬치량(許其亮) 공군 중장이 총참모부 지도부에 올린 이후 류전치 공군 중장과 퉁스핑 해군 중장을 또다시 발탁했다는 점.
또 리마이푸 공군 중장에게 총병참부 부부장을 맡김으로써 중국 군은 육.해.공 삼군을 겸비한 구도를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류사오치(劉少奇) 전 주석의 아들인 류위안(劉源) 총후근부 부정치위원(상장)이 군 현대화와 새 전략교리를 연구하는 군사과학원 정치위원에 임명되는 등 군내 태자당(太子黨)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장전(張震)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의 아들인 장하이양(張海陽) 베이징군구 부정치위원과 건국 당시 상장이었던 장쭝쉰(張宗遜)의 아들 장여우샤(張又俠) 청두군구 13군단장도 각각 승진했다.
jooho@yna.co.kr
중국 베이징(北京) 대학 한국 동창회가 지난 12월 22일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정식으로 설립됐다. 한국 국회 정덕구 의원, 헤럴드미디어 홍정욱 대표이사, 한국 중국 유학생 박사 협회 이영주 회장 등 1백 여명 한국 각계 베이징대학 출신의 인사들이 설립 대회에 참석했다.
김만기 베이징대학 한국 동창회 회장 겸 한국 하이라이더 중국투자자문유한회사 이사장은 대회에서 연설했다. 그는 "한국에 있는 베이징대 동창생들이 끊임없이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공헌을 하기 바란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중국 주 한국 대사 닝푸쿠이(宁赋魁)의 부인 추칭링(初庆玲)이 닝푸쿠이 대사 대표 및 베이징대 교우 자격으로 연설했다. 한국 주중 대사 김하중이 축전을 보내 축하를 표했다. 현재 베이징대학을 이미 졸업했거나 다니고 있는 중국의 한국 유학생, 대학원생은 이미 5천명에 달한다.
한국에 친밀감을 느낀다는 응답도 작년보다 낮아져 최근 수년간 계속된 한류붐이 시들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내각부가 20세 이상의 유권자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외교에 관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에 '친밀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32.4%에 그쳤다.
이는 작년보다 5.2% 포인트 낮은 것으로 이 조사를 시작한 1978년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친밀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은 작년보다 5.2% 포인트 증가한 63.4%에 달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대중(對中)관계가 '양호하지 않다'는 응답은 작년보다 10.2% 포인트 증가한 71.2%, '양호하다'는 응답은 8.4% 감소한 19.7%에 그쳤다.
한국에 '친밀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51.1%였다. 중국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작년에 비해서는 5.6% 포인트 낮아졌다.
한류붐덕에 최근 수년간 줄곧 높아져 온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4년만이다.
'한.일관계가 양호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6% 포인트나 증가한 50.9%에 달한 반면 '양호하다'고 답한 사람은 15.9% 줄어든 39.6%였다.
반면 미국에 친밀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73.2%로 작년보다 1.4% 포인트 높아졌다.
이 조사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야스쿠니(靖國)신사참배를 강행하기 전인 10월6-16일에 실시됐기 때문에 현재는 더 악화됐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내각부는 대중감정이 악화된 것은 올해 중국 각지에서 발생한 반일시위와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을 둘러싼 마찰, 야스쿠니참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낮아진 것은 독도영유권 마찰과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참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hy@yna.co.kr
한국 산업 은행은 한국 국가개발은행으로 자산이 92조한화에 달하고 한국의 유일한 정책성 금융기구일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큰 기업 금융 전문 은행이다.
한국 산업 은행 동북아 연구센터 주임은 “한국 산업 은행은 항목 융자와 기업 구조조정 분야에 대해 풍부한 경험이 있다”며 “중국 둥베이 국유기업개혁 및 기업 구조조정에 대해 농후한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 산업 은행은 둥베이 진흥을 전략의 기초로 삼고 한국 기업의 재중국 투자 경영 활동 확장을 지지히기 위해 금융 지지를 확대할 것이다. 한국 산업 은행은 이미 선양(沈陽)에 임시 대표를 설립했으며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에 대표처를 설립했다.
지난 80년대초 안후이(安徽)성에서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활동을 했던 왕 부비서장은 정년으로 은퇴하는 황전둥(黃鎭東) 충칭(重慶)시 당 서기 후임으로 임명됐다.
이와 함께 신문기자 출신으로 베이징(北京)의 공보 및 언론.출판을 총괄해오던 룽신민(龍新民.59) 베이징시 당 부서기가 국가신문출판서장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스쭝위안(石宗源.59) 국가신문출판서장은 구이저우(貴州)성 당 서기로. 첸윈루(錢運錄) 구이저우성 당 서기는 헤이룽장(黑龍江)성 당 서기로 연쇄 이동했다.
쑹파탕(宋法棠) 헤이룽장성 당 서기는 정년 은퇴한다.
또 장춘셴(張春賢.52) 교통부장도 정년 은퇴하는 양정우(陽正午.65) 후난(湖南)성 당 서기를 대신하게 됐으며 리성린(李盛霖.59)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이 장 부장 후임으로 임명됐다.
후 주석은 중앙정부의 지방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부패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4∼5년마다 한차례씩 지방 요직에 대한 교체 인사를 실시해왔다.
특히 현재 상당수 국무원 장관급과 지방 당서기 및 성장급들이 정년 연령에 임박해 있는 상황에서 계속 이어질 교체 인사를 후 주석은 자신의 권력기반 강화를 위한 기회로 활용하게 될 전망이다.
jooho@yna.co.kr
국제자동차평가기관인 제이디 파워 아시아 퍼시픽(J.D.Power Asia Pacific)이 최근 내놓은 ‘중국 신차 품질보고서’(IQS)에 따르면, 올해 생산, 판매된 중국산 자동차는 음향계통이 지난해보다 32% 가량 개선된 것을 비롯, 좌석과 조작성도 각각 21%와 18% 개선됐다. 개선 정도는 크지 않지만 엔진과 변속기 계통, 브레이크 장치 등도 일정 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세계적인 명차와 비교하면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자동차 안전 운행의 가장 기본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주행, 조작 및 브레이크 장치 등에서 전체 발생 문제점의 25%이상이 발견됐다는 것이 제이디 파워 측의 설명이다. 미국에서는 이 비율이 15%에 불과하다.
제이디 파워 아시아 퍼시픽의 존 험프리 중국지역본부장은 “많은 중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고객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품질을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중국산 자동차의 본격적인 해외수출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IQS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중국 20개 도시에서 2~6개월 새 신차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65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엔진과 변속기, 브레이크, 음향, 좌석, 인테리어, 외관, 공조기 등 총 135개 항목에 대한 신차 구매자들의 의견을 조사했다.
탕자쉬안 국무위원은 "원유공동개발에 관한 협정이 조인된 것은 두 나라 관계가 얼마나 친선적이고 밀접한가를 실증해 준다"며 "이것은 두 나라 최고 영도자인 후진타오(胡錦濤) 동지와 김정일 동지의 깊은 관심 속에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자리에는 북한 정부 대표단과 최진수 중국주재 북한 대사,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부부장 등이 배석했다. 탕자쉬안 국무위원은 이날 저녁 북한 대표단을 환영하는 연회를 `낚시터 국빈관(조어대)'에서 마련했다고 평양방송은 덧붙였다.
한편 로두철 부총리는 탕자쉬안 국무위원과의 담화에 앞서 쩡페이옌(曾培炎) 중국 국무원 경제 및 에너지 분야 담당 부총리와 함께 `해상에서의 원유공동개발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moonsk@yna.co.kr
음식 기업은 여전히 정찬을 주요 업종으로 하고 있다. 음식 기업 수량은 4천5백55개로서 전체 음식 기업의 78.9%를 차지한다. 서양식 패스트푸드 기업 수량은 비록 많지 않을지라도 체인 경영 방식은 그 규모 효력을 확실히 증가시켰다. 연간 영업 수입은 21억3천만위안으로서 전체 음식업 매출의 12.3%를 차지한다. 매 기업의 평균 매출이 3천만위안에 달해 단일 효익은 전체 업종 형태 중 최고로 떠올랐다.
코트라 중국지역본부는 25일 국제자동차평가기관인 `제이디 파워 아시아 퍼시픽(J.D.Power Asia Pacific)'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올해 생산, 판매된 중국산 자동차는 음향계통이 지난해보다 32% 가량 개선된 것을 비롯, 좌석과 조작성도 각각 21%와 18%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엔진과 변속기 계통, 브레이크 장치 등도 일정 정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중국차는 세계적인 메이커가 생산하는 차에 비교하면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자동차 안전 운행의 가장 기본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주행과 조작 및 브레이크 장치 등에서 전체 발생 문제점의 25% 이상이 발견됐다는 것이 제이디 파워 측의 설명이다. 미국에서는 이 비율이 15%에 불과하다.
제이디 파워 아시아 퍼시픽은 보고서에서 "많은 중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고객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품질을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중국 20개 도시에서 최근 6개월내 새 신차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6천5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엔진과 변속기, 브레이크, 음향, 좌석, 인테리어, 외관, 공조기 등 총 135개 항목에 대한 신차 구매자들의 의견을 조사했다.
lwt@yna.co.kr
조사에 따르면 4월 이후 폐업한 중개업체가 1천여개에 달하며 5월부터는 매일 30개의 중개소가 문을 닫고 있다. 규모 있는 프랜차이즈 중개업체도 최고 40% 감원하고 기본급을 줄이는 등 조치를 단행하며 위기를 넘기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시내 중심가의 1백미터도 안되는 거리에 빼곡이 들어서 있던 십여 개의 중개소 중 3개가 이미 문을 닫았다. 한 중개소는 영업을 시작한지 2개월도 못돼 중도 하차하였고 또 하나는 간판을 걸어보지도 못하고 문을 닫았다.
상하이 智恒房产도 약 30개의 영업소를 정리해 현재 1백개 정도만 남았으며 프랜차이즈 중개업체들은 운영상황이 어려운 지점들을 정리 중이다.
상하이 博邦地产의 부총경리는 8월 말까지 상하이내의 중개소 중 절반이 문을 닫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프랜차이즈 중개업체는 점포수가 많을수록 적자운영이 심각해지기 때문이다.
상하이에서 가장 큰 中原부동산의 경우 지난 3월은 매출이 4천만위엔이였으나 4월에는 1천4백만위엔, 5월에는 6백만위엔으로 급감했다. 中原부동산의 점포수는 총 1백여개로 매달 운영비만 해도 1천6백~1천8백만위엔이 지출된다. 5월에는 약 1천만위엔의 적자를 본 것이다. 보유하고 있는 점포수가 많을 수록 적자는 더욱 커진다.
최근 문닫는 부동산중개업체들이 많아지면서 상가 임대료도 약 5~10% 정도 하락했다.
이중 인도는 이란, 파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4개 국가에서의 수입액이 급증했다. 이와 동시에 아랍 에미리트, 태국, 루마니아, 러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와 잠비아 등 국가에서의 수입 증폭도 50%를 넘었다.
중즈(中智) 인적자원관리 주식회사(이하 중즈인력(中智人力))의 리서치 자료에 의하면 내년도 상하이 소재 외국기업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급여가 평균 8.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는 317개 외국기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다.
중즈인력(中智人力)은 최근 <2005년 상하이 지역 외국계 기업 급여 조사>를 발효하였다. 이에 따르면 2005년 상하이 외국기업의 평균 이직률은 14%이며, 그중 미국, 유럽계 기업 평균은 6.3%이고, 일본기업은 15.1%, 기타 아시아지역 기업은 16.7%이다. 미국, 유럽계 기업에 비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기업의 이직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는 아시아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면서 우수 인력에 대한 스카우트 경쟁이 일어나면서 비롯된 것으로 이 자료는 분석하고 있다.
아시아 기업과 미국, 유럽계 기업의 고용 현황을 비교하여 보면 아시아 기업은 상대적으로 단순 업무, 보조 업무에 대한 인력을 많이 고용하고 급여를 더 많이 주는 반면, 미국, 유럽계 기업은 전문분야 종사자나 기술직 인원을 상대적으로 많이 고용하고 급여도 더 높게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시아 기업과 미국 유럽계 기업의 경영 스타일 차이를 보여줌과 동시에 아시아 기업의 이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급여 상승률 면에서는 일본 기업들의 급여 상승이 가장 높다. 일본기업은 2005년 10.4%, 2006년 10.3%를 예상하는 반면, 미국 유럽계 기업은 2005년, 2006년 모두 8.4%를 예상하고 있다. 기타 아시아기업은 2005년 7.5%, 2006년 7.1%를 예상한다.
2006년에는 하이테크 기업보다 일반 제조기업의 임금상승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하이테크 기업은 7.8% 급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일반 제조기업은 8.6%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06년에도 네트워크 경제의 급격한 발전보다는 완만한 발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무 분야 별로 평균급여를 분석하면 세일즈, 연구개발, 재무, 마케팅, 인력관리, 물류, 품질관리, 공정프로젝트, 구매, 생산 순으로 평균급여가 매겨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국제 수지의 심각한 불균형은 이미 국내 경제발전에 영향을 주는 두드러진 문제로 대두 됐으며 거액의 무역 흑자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중국이 제조한 상품이 비록 이미 세계각지에 분포되었지만 중국은 거대한 수출액으로 부처 얻는 순이익이 결코 많지 않았다. 야오징위안은 “이도 중국이 반드시 저 부가가치 제품의 수출 방식을 전환해야 함을 설명하며 또한 수출 기업이 되도록 신속히 자주적으로 창조할 것을 요구한다”고 분석했다.
중국 경제발전에 영향을 주는 다른 하나의 두드러진 문제는 기업이윤 성장폭이 하락했고, 생산능력의 과잉의 상황이 발생했으며 적자기업의 결손액이 상승했다는 것이다.
지난 5년간 중국 공업 이윤의 증가율은 40%를 초과했다. 지난해 중국 공업 기업의 효익은 최초로 1만억위안을 돌파했고, 증가율도 38%를 초과했다. 그러나 올 1월~10월까지, 성장폭은 겨우 19.4%에 미쳤다.
야오징위안은 “20% 이윤을 초과하는 주요 업종은 석탄, 석유, 비철금속 광산물 등 소수 에너지, 원자재 상류 업종에 집중됐다”고 말했다. 전 10월 석탄, 석유 이윤 증가율은 모두 70%를 넘어섰고, 비철금속 광산 이윤 증가율은 심지어 116.5%에 달했다. 그러나 만약 석탄과 석유 업종의 이윤을 제외한다면 중국 공업 기업의 이윤 증가율은 7%까지 내려갈 수 있다.
특히 민혁 중앙기층조직관리 업무원과 종속 재무부 세금 정치 업무과 인원의 경쟁률은 무려 각각 2014:1과 1176:1로 집계됐다. 중앙 사무청 구매부, 인구 및 산아제한계획위원회 연구원, 노동사회보장 관련 부처 직위의 경쟁률은 모두 1000:1을 초과했다.
중국인민대학 공공관리학원 수팡(舒放) 교수는 “과거에는 대학 입학 시험의 경쟁이 상당히 높았지만 현재는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대입시험을 훨씬 웃돈다"며 "중국에서 경쟁력이 가장 높고 통과하기 어려운 시험은 공무원 고시다”라고 말했다. 공무원이 이렇게 인기가 높은 원인은 국영기업과 민영기업에 비해 ‘철밥통’이기 때문. 정상적인 생활이 보장되고 출근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노동환경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업무 스트레스도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서 젊은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인상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전국 70개 도시의 부동산 판매 가격은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성장폭이 지난달 대비 0.2%p 증가했다.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트에 따르면 11월 70개 도시의 새로 건설한 상품주택의 판매가격이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11월 70개 도시의 중고주택 판매가격은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성장폭은 지난달에 비해 0.4% 포인트 증가했다. 성장폭이 10%를 초과한 도시로는 대련, 정주, 심양, 심수이고 상해, 항주, 남경 등 14개 도시는 지난달에 비해 하락했다.
11월 70개 도시의 사무청사, 상업 오락용 건물, 공업비축용 건물의 판매가격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6.0%, 3.0%, 4.1% 증가했다.
요즘 들어 외자가 중국 금융기업의 주권 인수 경쟁을 벌인다는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중국 금융기업이 외자에게 주식을 매각 하는 행위를 외자 도입에서 대약진(大跃进)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지나친 외자 도입, 금융 안전을 위협
금융업계의 대외 개방 수준을 높이는 것은 중국의 국책이다. 반면에 지나친 외자 도입이 초래하게 될 위기도 경계해야 한다.
각 국 본토 자본의 산업 발전 과정을 보면 제1산업에서 제2산업으로 발전하고 제2산업에서 금융 서비스를 핵심으로 한 제3산업으로 발전한다. 이것 역시 중국 민족 자본 발전에 있어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만일 제3 산업중 각 업계 특히 금융서비스업계(은행, 보험, 증권, 신탁, 임대, 기금 관리 등)를 외자가 통제하고 있다면 국내 산업 자본은 금융 영역으로 발전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국내 자본 산업 발전은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바로 이런 금융의 중요성으로 인해 국외 정부는 다른 국가 금융 자본의 진입에 여러가지 장애를 설치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중국 금융기업은 서방 선진국에 쉽게 지사를 세우거나 그들 금융 기업의 주식을 염가로 얻을 수 있을까? 중국 건설은행은 뉴욕, 런던에 대표처를 설립한지 10년도 넘었지만 지금까지 지사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외자 금융 기구가 늘 쓰는 책략에 근거해 그들의 중국 전략을 대체적으로 추측해 낼 수 있다.
1)소비율 주식의 인수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투자기업의 상황, 본 업계의 추세와 시장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2)투자 증가거나 인수 합병 등 방법으로 주식 보유율을 50%에 육박시킨다.(혹은 직접 주식을 지배한다)
3)외자 소재국의 정부를 통해 중국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중국 경제의 성장 주기를 이용해 위안화 절상을 야기시켜 외자기구가 보유하고 있는 위안화 재산(중국금융기업의 주권)을 평가 절상시킨다.
4)위안화의 지속적인 절상으로 수출이 하락하고 재산이 국외로 유출되어 국내 수요가 증가 할 수 없게 되며 최종 거시적 조정의 환경이 차츰 악화 되게 된다.
5)위안화 환율이 높은 수준에 있을 때 외자 기업은 정부조직과 기타 수단으로 중국 정부가 자본계좌를 개방하도록 강요해 위안화의 태환을 실현한다.
6)위안화를 자유 태환 상황에서 중국 경제의 성장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따르는 분배 이익이 두툼하게 되고 주식의 평가 절상과 위안화의 절상이 가져다 주는 2중 혜택을 보게 된다. 이어서 금융기업의 상장을 통해 주식 보유율을 줄이고 투자와 이윤을 외화로 태환한 후 중국에서 철수한다.
7)이런 철수가 일치된 행동으로 발전했을 시 위안화는 큰 폭의 평가 절하가 있게 되고 국내 금융위기가 폭발하게 되는 것이다.
8)금융 위기와 위안화 평가 절하의 기회에 국외 기구는 외화를 다시 위안화로 태환하고 주식 보유율을 높이거나 중국 금융 기업의 주식을 인수해 중국 금융기업에 대한 더 한층 통제를 실현한다. 이런 점차적 절차를 통해 거의 모든 중국 금융기업은 외자금융기업의 중국 지사로 되는 것이다.
지나친 외자 도입으로 인한 재산 유출
교통은행의 상반기 보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전(税前) 이율은 68억8천4백만위안으로 작년 동기대비 1백73.5%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계산하면 HSBC는 교통은행이 창조한 이윤에서 20억위안 정도를 분배받게 되고 5년도 안 되는 사이 교통은행에 대한 투자를 회수할 수 있게 되며 중국 제5대 은행의 영구적인 통제권을 가지게 된다.
HSBC의 출자 및 홍콩에 상장한지 6개월도 채 안 되는 사이에 교통은행이 19억달러의 결손으로부터 46억위안의 이익을 따낸 데는 어떤 비결이 있는가? 이것은 상장 전에 고의적인 재무 안배인 것이다. 상장 후 좋은 표현이 있기 위해 교통은행은 HSBC가 출자하기 전 불량자산을 분리시키고 개편을 진행했었다. 교통은행이 올해 6월말에 상장한 후 2개월 사이 상승폭은 30%에 접근했다. 이는 가격을 너무 낮게 정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시장 순 이율에 따라 가격을 정할 때 교통은행 업무가 전국의 중심 도시를 포함한 것과 국외 금융 중심에서의 합리적인 배치, 브랜드, 고객 등 무형의 자산에 대한 고려가 적었고 이로인해 국내 투자자가 누려야 할 무형의 재산을 외자가 분배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HSBC는 2001년에 주식당 2.49위안으로 모 은행에 출자한 후 연마다 주식당 0.5위안의 이익을 얻을 수 있어 5년이면 투자 원가를 회수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은행의 8%의 주식을 지배하게 되었다. 이 외에 모 외자기금관리회사는 국내 기금관리공사의 49% 주식을 4천9백만 위안으로 인수하려 하고 있다. 외자 회사의 이사는 5년 후이면 관리자산이 1천억위안을 넘을 것이고 연당 6억위안 이상의 이익을 분배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외자가 국내 상업은행에 투자한 자본금은 달러 혹은 기타 화폐이다. 상업은행의 외화 자본금은 대출용으로 사용할 수 없고 오직 국외 국채(주로 미국 국채) 투자 등에 밖에 사용될 수 없으며 분배 이익도 매우 적다. 골드만삭스가 핑안(平安)보험을 인수한 것을 예를 들면 중국은 고 수익의 보험 주식으로 달러를 교환했고 이 달러를 다시 미국 국채 시장에 투자했다. 달러는 이렇게 중국을 한번 유람한 후 미국으로 되 돌아갔고 동시에 중국 금융업계의 주식도 가지고 간 것이다. 모건 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각자 핑안보험에 3천5백만달러를 투자해 11년 사이에 9억7천만달러의 이익을 얻었다. 하지만 우리가 3천5백만달러로 미국 국채를 구입했을 시 11년 동안의 이익은 겨우 1천5백만달러밖에 안 된다.
현재 지나친 주식 매출은 외자기구 중국에서의 위안화 구조 배치를 도와주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런 구조 배치가 끝나게 되면 그들은 위안화를 절상시키도록 중국 정부를 위협할 것이다.
외자 도입, 유일한 방법이 아니다
금융기업이 외자 도입에 열중하는 원인은 중국 금융기업의 법인 관리 구조를 완비하고 금융기업의 경영 관리 수준을 높여 은행의 불량 자산을 줄이자는 데 있다.
하지만 완비한 법인 관리 구조는 간단하게 외자 도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중국에도 외자 도입과 해외 상장을 거치지 않고 성공한 기업이 있다. 예를 들면 초상은행과 중국은롄(银联)이다.
초상은행은 국외 전략 투자자도 없고 해외 상장도 하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공인하는 훌륭한 은행이다. 초상은행은 건립된 15년 사이에 연속 4년동안 ‘세계 25대 자본이윤율 은행’이라는 칭호를 수여 받았다. 중국은롄도 중국 금융업계의 신화를 창조해 중국 은행 카드 업무의 경제영역을 보호했다.
대외 개방의 시간과 절차를 중요시 할 것을 건의한다. 우수한 금융기업관리 단체, 예를 들면 초상은행과 중국은롄 등 관리단체를 발기인으로 여러 개의 ‘은행산업관리공사’를 세우고 완전한 경영관리권을 행사하게 할 것을 건의한다.
첫댓글 중국 뉴우스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데이터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J^
잘 봤어요. 유용한 정보 였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고생많이하셔네요 감사해요
이거 인민일보 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