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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수가좋다오 원문보기 글쓴이: 초산나
[행복칼럼]을 연재하는 나관호 목사(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가 쓴 [방탄소년단 음악의 ‘치유와 긍정’]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꽤 오래 칼럼을 쓰고 계신 분인데 아마 독자도 많을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방탄 소년단]이 누구이며 그들이 부르는 노래가 어떤 노래인지 알고 쓴 글인지 잘못알고 쓴 글인지 번민이 생겼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동시에 [송영춘 칼럼]을 쓴 송영춘 목사(아멘교회)의 [스타벅스 커피맛]이라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쓴 글의 일부입니다. "우리 부부는 굳이 스타벅스 커피만 고집한다. 낯선 곳에 가서도 언제든지 찾을 수 있게 핸드폰에 앱을 깔아놓을 정도로 고집한다. 몇 백 원 더 주더라도 이왕이면 스타벅스 커피다. 커피 맛이 어느 곳이든 통일되어 있다는 것과 그 맛이 우리부부에게 검증되어 있다는 것이 우리 부부가 스타벅스 커피를 고집하는 이유다." 남이 마시는 커피까지 간섭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이 분이 [스타벅스]를 알고 이렇게 쓰는 건지 모르고 글을 쓴 건지 혼란스러웠습니다. 한마디로 방탄소년의 노래와 스타벅스라는 기업은 말세에 우리가 영적으로 가장 경계해야 할 현상을 대표하고 있으며 우리를 미혹하는 대표적인 영적 걸림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먼저 방탄소뎐단(BTS)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행복칼럼]에서 나목사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최근, 딸아이들을 통해서 방탄소년단(BTS)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BTS의 노래를 듣고, 보면서 음악은 우주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도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과 BTS의 공연 장면과 BTS의 팬들인 아미(ARMY)들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가사로 떼창을 하고, 콘서트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를 몇 일 밤을 줄서서 세우는 진풍경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런데 왜 그들이 진정한 세계적인 보이즈 그룹이 되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미들의 인터뷰 내용 중 “BTS가 나를 살렸어요”, “BTS가 내 마음을 치료했어요”, “BTS는 긍정 메시지를 주어요” 등등 음악 자체보다도 더 귀한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BTS의 노래는 인종과 국경을 넘어 전하는 ‘치유와 긍정메시지’였습니다. ‘음악’ 자체가 가진 힘에 긍정 가사를 붙여져 메시지가 된 것입니다. 최근에 발표된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의 가사를 자세히 보았습니다. 작사가가 무려 9명이었습니다. 외국가수와 BTS 멤버 그리고 방시혁 대표까지 아홉 명이 머리를 맞댄 가사였습니다. 높아지고 커져버린 삶보다 사소한 것이 특별할 수 있고, 거대한 태양보다 작은 ‘너’ 자체가 중요하다는 노래였습니다.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 가치를 알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그럴듯한 표현같지만 이런 위험한 글을 여러사람이 읽었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아시는지요? 한 예로 BTS의 대표적인 노래 "Love Yourself"라는 노래... 이 노래는 뉴에이지 사상을 전파하는 방탄소년단의 앨범입니다... 2017년 9월 18일 발매된 LOVE YOURSELF 承 'Her'과 2018년 5월 18일에 발매된 LOVE YOURSELF 轉 'Tear'에 이은 Love Yourself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結 ‘Answer’가 지난 8월 24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IDOL은 발매 6일 째 1억 뷰 가까이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 우상(Idol)이라는 뜻을 가진 노래에는 Love Yourself 시리즈의 완결판답게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노랫말을 살펴보겠습니다. You can call me artist You can call me idol 아님 어떤 다른 뭐라 해도 I don’t care I’m proud of it 난 자유롭네 No more irony 나는 항상 나였기에 손가락질 해, 나는 전혀 신경 쓰지 않네 나를 욕하는 너의 그 이유가 뭐든 간에 I know what I am I know what I want I never gon' change I never gon' trade (Trade off) 뭘 어쩌고 저쩌고 떠들어대셔 I do what I do, 그니까 넌 너나 잘하셔 You can’t stop me lovin’ myself 얼쑤 좋다 You can’t stop me lovin’ myself 지화자 좋다 You can’t stop me lovin’ myself [하략] Love Yourself(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인간을 우주 만물의 중심으로 여기는(적어도 그렇게 생각하도록 미혹하는) 뉴에이저들의 사상을 단적으로 드러낸 슬로건입니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뉴에이저(일루미나티)의 상징들을 들고 나온 방탄소년단이 뉴에이지 사상을 담은 앨범들을 발표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선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마 16:24)고 가르치지만, 루시퍼의 사상을 따르는 뉴에이저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의 생각을 따라 살라’고 미혹하고 있습니다. Love Yourself(너 자신을 사랑하라)라는 슬로건 안에 우주의 중심이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라 너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뱀의 미혹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멤버 중 하나가 섹스 키튼(성노예)의 상징인 고양이 머리장식과 수염을 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깔의 꼭두각시 인형들과 연관이 있는 장면이 아닌가요? 뮤직 비디오는 루시퍼를 상징하는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으로 뮤비가 시작됩니다 호루스의 또 다른 상징인 유니콘이 나타납니다. 시작과 유사한 엔딩 장면에 리더인 RM이 비밀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일루미나티 사인을 보여주고 있다. 비밀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일루미나티 사인 사탄은 문화를 통해서 크리스천들이 어려움을 겪도록 만듭니다. 또한 문화를 통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끊임없이 시도합니다. 문화를 통한 사단의 이러한 시도는 역사 가운데서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육십년대입니다. 육십년대는 세속문화가 하나님 없는 문화를 창출해 내려고 몸부림을 치는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켄 마이어스는 「대중문화는 기독교의 적인가/동지인가?]라는 책에서 육십년대를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지옥은 한 세기 이상 무대 옆에 숨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1960년대가 되자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 켄 마이어스는 문화에 대한 기독교의 영향력이 점점 쇠잔해지고 동양종교들의 영향력이 점점 강력해지면서 하나님에 대한 저항문화가 고개를 들고 나타난 시기가 육십년대이기 때문에 지옥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리고 '한 세기 이상'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18세기에 나타난 세속주의나 19세기의 낭만주의와 같은 흐름이 동양종교의 신비주의와 만나 폭발했기 때문입니다. 세속주의와 낭만주의 그리고 동양종교의 신비주의가 결합된 것. 켄 마이어스가 지옥이라는 표현까지 써야했던 반기독교적인 모습. 이것의 이름은 다름아닌 뉴에이지 운동인 것입니다. 이런 뉴에이지 노래를 앞장 서서 불러대는 BTS를 찬양하고 함께하고 힐링이라고 긍적적으로 환영하는 모습은 개탄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송영춘 칼럼] "스타벅스 커피맛"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그 칼럼을 읽고 독후감처럼 글을 쓰는 이유는 그 집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얼마든지 마십시오. 문제는 스타벅스를 알고 마시라는 것입니다.
어느 돈독한 크리스천은 스타벅스에 발도 들여 놓지 않는다는 분도 있습니다. 그 분은 왜 그럴까요?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스타벅스는 동성애를 후원하고 기독교를 모독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로고에는 숨겨진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로고는 집착, 중독, 그리고 죽음을 상징합니다. 또한 이방신 사이렌(Siren)을 상징하고 결국 사단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로고의 양쪽 별은 바포멧(Baphomet)의 로고에 있는 양쪽 별의 모양이 있습니다.
왕관 역시 사단의 로고입니다. 스타벅스의 로고는 두개의 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운데 원은 일루미나티와 같은 비밀스런 조직을 상징합니다. 무엇보다도 왕관을 쓴 여자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 왕관을 쓴 여자는 스타벅스의 원래의 로고를 보면 더욱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이 여자는 두 꼬리를 가진 인어형태로 여성의 상반신이 그대로 노출된 관능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리를 벌이고 있는 너무 자극적이라 사람들의 반발을 사서 지금의 로고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이 여인은 Siren 이라고 하는 그리스의 여신을 상징합니다. 이 여신은 음녀의 신으로, 남자들을 유혹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음란하고 악한 신입니다.
스타벅스의 회장 슐츠는 말했습니다. "기독교를 파괴하는 것이 우리회사의 사명이다." 귀를 의심해야 할 대목이 아닙니까?
스타벅스는 이미 동성애를 옹호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 3일자 바벨론비(babylonbee.com)의 보도에 의하면, 스타벅스가 해마다 해오던 성탄절을 위한 연례 디자인을 공개했는 데 사탄의 5각형 모양을 디자인했습니다.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는 새로운 디자인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기독교를 파괴하는 것이 우리회사의 사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It is our company’s mission to destroy Christianity.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
"우리는 어둠의 주인인 사탄의 디자인이 이 나라에 시행되는(carried out)것을 보기 원하며, 이 컵으로 어둠의 왕에게 충성을 외치는 것을 시작하기를 원한다."라는 말도 했습니다.
슐츠 회장이 "큰 박수를 루시퍼에게! 큰 박수를 루시퍼에게!"라고 외치며, 회견장에 모인 스타벅스 직원들과 한목소리로 노래했다고 합니다. "All hail Lucifer! All hail Lucifer"
스타벅스의 다양한 디자인을 한 컵을 구매한 사람이 찍은 사진입니다. 커피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려놓았습니다. 모두가 사탄의 모습입니다.
[송영춘 칼럼]을 쓰신 분은 이 글을 읽고 깜짝 놀라 스타벅스에 발을 끊으시던지 아니면 스타벅스를 즐기시더라도 이런 내용이라도 알고 커피를 마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아버지(하나님)를 욕하고 저주하는 사람네 집에 가서 무슨 음식을 먹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까? BTS도 스타벅스도 다 우리를 미혹하는 말세의 현상들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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