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까? (.설교)
요일 5장 10-13절
90세 가까운 권사님이 계시는데 그분은 성경을 몇 번씩 베껴쓰며 성경도 너무 많이 알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열심인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그 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질문을 하나 하였습니다
"권사님 혹시나 내일 아침 눈을 뜨지 못하시면 천국 가실 확신이 있습니까?" 권사님은 고개를 흔들면서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알겠어요"
얼마나 겸손하게 대답하셨습니까?
한국인의 미덕입니까? 나는 확실히 압니다. 자신이 있습니다. 라고 하면 건방지다하고 알면서도 잘 모른다고 하면 겸손하다고 합니다.
평생에 주님을 섬기던 권사님의 입술에서 그런 대답이 나오는지?
겸손해서 하신 말씀인지 아니면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 몰라서 하시는 말씀인지 구분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동양의 겸손의 미덕 때문에 신앙도 겸손하게
"난 잘 모릅니다. 어떻게 천국간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하는데 이렇게 말하는 것이 미덕은 아닙니다
다른 것은 얼마든지 겸손하십시오
하지만 구원의 문제에 관한 질문에는 절대로 겸손하지 마십시오.
엡2;8-9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은 은혜의 선물이라고 했으니 구원에 대한 질문에서만은 자신 있게 확실히 대답하시기를 바랍니다.
1. 두 종류의 믿음을 아십니까?
믿음에는 크게 두 가지로 구원의 믿음과 ** 생활의 믿음으로 나눕니다. 구원의 믿음은 강하고 약한 것이 없습니다.
구원의 믿음에는 잘 믿고 못 믿고가 없습니다.
구원의 믿음은 있든지 없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감사함으로 받았다면 영원히 나의 것입니다.
왜? 구원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엡2;8말씀하십니다. 너희가 그은혜를인하여믿음으로말미암아구원을얻었나니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믿는 다는 것과 받아들인다는 것은 같은 것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하는 자와 믿는 자가 같은 것입니다
영접한 자는 곧 믿는 자입니다
내가 받아들였는가 안 받아들였는가 하는 차이뿐이지 잘 믿는다 못믿는다가 아닙니다 강한가 약한가가 아닙니다.
구원은 영생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갈3;26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되었으니 ☛ 생활의 믿음은 구원의 믿음이 있는 사람이 그때부터 매일매일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을 의존해서 사는. 삶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날마다 힘있게 사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의존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의존하면서 살다 보니까 힘이 없고 낙심되고 걱정과 염려 속에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
계시록 3:20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구누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고으리라.
우리가 마음 문을 열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할 때 구원을 받으며 그때 주님이 임재하십니다.
롬10;9 내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롬10;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단번에 영원히 내 마음 속에 임하여 오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강렬한 경험이 있어야 구원받은 것으로 압니다.
구원의 믿음과 다른 믿음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심으로 완성하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기 때문에 구원을 받은 것이지 병이 나았기 때문에 구원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불교도들도 기도해서 병이 낫는다는 것을 아십니까?
병이 낫는 것과 구원받는 것은* 별개의 것입니다*
*우리 영혼의 구원은 죄로부터의 구원이요 지옥으로부터의 구원이요 천국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구원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는 것입니다.
나의 구속자로서 나를 위해 돌아가신 그분에게만 구원이 있습니다. 그분은 예수님뿐 입니다.
한가지 알아야 하는 것은 구원을 받았다고 그 순간부터 완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영적으로 갓 태어난 상태입니다.
아이가 이제 태어났습니다. 그럼 근방 서고 뛰고 걷지 않지요.
구원은 받았으나 신앙의 성장이 없었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같은 것입니다.매일 구원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2. 왜 신앙의 성장이 없습니까?
신앙이 성장하지 않으면 이유가 있습니다.
1) 구원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단지 교회 생활에 익숙할 뿐입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한 일이 없습니다.
거듭나지 못했습니다.
열심히 교회에 봉사를 하지만 내적인 변화가 없습니다.
영적인 생명이 태어나야 합니다.
2) 신앙의 성장 과정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고 훈련시켜 주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좋은 성장 과정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정상적인 성장의 과정을 거쳐보지 못했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예배 생활과 친교와 전도 훈련을 받으면 잘 자랄수있니다. 어떤 사람은 몇 십 년이 지나도 신앙 성장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는 한 주에 한 번씩만 교회에 와서 설교를 듣습니다. 어린아이가 될 수 밖 에 없습니다. 말씀을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어떤 불순종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큰 문제가 가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음의 문이 닫혀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미워하거나 누구 때문에 속상해 합니다.
저 사람 때문이야 문제는 내 안에있는데
이런 문제가 있으면 신앙이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신앙적인 자신감이 차츰차츰 감소합니다.
(벧전2;1,2)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이 같이 순전하고 순전한 것을 사모하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함이 라고 말씀하십니다.
엡4;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그러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골3:8-9)이제는 너희가 이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약1:21)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일서 5장 13절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구원을 얻었다고 확신하는 것은 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디에 가든지 "나는 나에게 영생이 있음을 확실히 안다"는 고백을 하시기 바랍니다.
요5;25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말을 듣고 또나보내신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믿는 자에게 구원이 있고 영생이 있음을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구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아는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알 때와 모를 때는 천지 차이입니다.
알지 못하면 평화가 없습니다.
알면 평화가 넘칩니다.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구원의 확신은 감정적 체험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두 가지 방법으로 알 수 있습니다.
1) 외적인 증거 또는 객관적 증거입니다
성경 말씀에서부터의 증거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하나님이 그렇다면 그런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다고 하셨으면 영생을 주신것입니다.
영생이있는 것입니다.
윌버 체프맨이 대학생이었을 때 무디 선생의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날은 구원에 대해서 말씀이 증거되고 있었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체프맨은 무디 선생님을 찾아가서 물었습니다.
▶ 선생님 저는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 저는 믿기는 믿는데 자신이 없습니다.
▷ 요한복음 5장 24절을 읽어보라.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채프맨에게 믿느냐고 하니까? 믿는다고 했습니다.
▷ 당신에게 영생이 있습니까? ▶ 글쎄요
▷ 요5:24한번 더 읽으라고 했다 ▶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
▷ 당신에게 영생이 있습니까? ▶ 제가 그것을 모르겠습니다.
▷ 당신이 무엇인데 하나님을 무시합니까?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다면 있는 것이지"
당신은 여지껏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후 체프맨은 무디 선생님 은퇴후 그 교회 목사가 되어 전 세계적으로 다니면서 요5;24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진실로 진실로 두 번을 씀은 강조를 위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자신에게 영생이 있음을 믿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요8;51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10장 27-29절을 봅시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를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영생을 주었다 뺏았다 하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주어지는 것입니다
절대로 소멸하지 않는 것이며하나님께서 구원하셨는데 누가 멸망케 할 수 있습니까? 스스로를 멸망케 할 수 없습니다.
절대로 멸망할 수 없는 영생을 가진 것을 확실하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이 말씀하시기 때문에 영생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때는 구원에 대해 의심이 납니다.*범죄했을 때입니다.
*범죄하게 되면 주관적인 확신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구원은 그대로 있습니다.
내게 의심이 옵니다 그렇다고 구원받지 못한 것은 아닙니다.
의심은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왔다갔다 제 마음대로 합니다.
의심이 생겼다고 해서 구원을 잃어버린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잡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2) 내적인 증거입니다
주관적인 증거 또는 성령님의 증거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요한1서5장 10-12절을 봅시다 - - -
내가 마음 문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으면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는 것입니다
7절을 보면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예수님 안에 구원이 있기 때문에 그분을 모시면 구원이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여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자기의 마음에 증거가 있는 사람입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신앙생활 이 힘들고 교회 오는 것이 힘들고 즐겁지 못합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어떤 악조건의 환경이 닥쳐와도 기쁨으로 이겨 나갑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입니다. 구원은 두려움이안닙니다. 기쁨입니다.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신앙의 성장을 위하여 출발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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