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수시로 교대간 사람들(N수생,재학생 교대 수시의 모든 것)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학부모 TALK 자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민맘 추천 0 조회 694 20.07.03 16:1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7.03 17:28

    첫댓글 안녕하세요, 수교사 멘토 도민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는 그에 맞게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지만 기존과 다른 방식의 수업 운영에 학생들이 혼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현재 학생이 왜 학교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는 것인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결국 교육대학교는 공교육에 종사할 인재를 길러내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공교육 체제에 회의를 느끼고 자퇴를 한 학생을 교육대학교 교수님께서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실지, 확신이 서지는 않습니다. 확실한 것은, 현재 시스템 때문에 자퇴를 결정하는 것은 다소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

  • 20.07.03 17:30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물론, 검정고시를 보고 다시 교대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만약 수시 전형으로 지원하게 될 경우, 면접에서 자퇴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납득할만한 설명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1차 합격 자체가 난항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교육대학교는 공교육 체제 속에서 학생들을 교육할 교사를 길러내는 곳이기 때문에 공교육에 반기를 드는 학생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학생이 자퇴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고, 이를 다른 사람(교대 교수)에게 납득시킬

  • 20.07.03 17:31

    @도민 수 있다면 학생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교대에 입학하는 방법이 수시 전형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정시 전형도 있기 때문에 학생과 조금 더 진지하고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어보신 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