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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 2011.04.01 12:35 정치, 일상, 신뢰, 사소하고 가벼운 경제 등 보충 글.
번호 195740 작성자 방관자 작성일 2011/04/01
장시간 쟁토방에 쓴 글이 등록조차 못하고 사라져 버렸다.
개허탈. 그 일부만이라도 다시 쓰려니 귀찮네.생각나는 대로 차차 적기로 하고. 이곳에서 시작, 계속되고 무브온등에 펌질할 숙제 글 등 삭제 방지용 자펌질 보관용으로다.
침묵의 시대 이후 다 떠나버리고 각종 광신, 중독자들 극소수만 남아 배설하는 도구로서 기능에 충실한 이 나라 넷 여론 시장. 표현의 내용물이야 그 밥에 그 나물 각종 오물통 정치웹진과 다를 바 없지만. 그 형식에서 일반인의 신뢰, 영향력에 비례하는 관용, 다양성 존중, 생활 속 자유, 민주 실천, 공개성, 정직성 등등으로 다른 넷 여론시장에 비해 다소 나은 이곳.
자유 마당은 거의 사라졌거나 몇 안 남았고, 간장 종지,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하겠지만, 잠시 머물지라도, 여기라도 활성화시켜 봅시다. 글, 조회 수 몇 안 되더라도, 또 세상을 바꾸기는커녕 여론 주도층이 두려워하지 않아도, 여기 참여자 모두는 최소한 정부, 정치, 재벌 등 세속 기준 피라미드 최상층들이 이곳을 존중할 만큼이라도 노력해 봅시다.
방관자 2011/04/01 10:47:12
본 글의 개개인 포함도 그렇겠지만..개인에서 가족, 사회, 국가, 세계로 그 영역이 넓어질수록, 또한 순 사적 영역에 공사 혼합, 순 공공적 영역으로 나갈수록.. 즉 공적 역할이나 기능, 성격이 강화될수록, 지방, 중앙 정부 등 국민, 지역민들의 대리인, 수임자, 대표자 등의 능력, 자질, 책임감 등뿐 아니라 윤리, 도덕의식 또한 고도로 이에 비례해야 하겠지요? 그 파급, 영향력은 보다 공적으로, 보다 넓게 미치니...
밑에서의 본 글, 댓글들 언급처럼.. 작금의 이 나라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 단체장 기타 등등의 대표자, 대의기관들은 황당할 정도로 반비례하는 것이 현실이니..더욱 문제고 그들 전용 감옥 하나 건설은 필수가 되어야겠지요.
모두 다 떠난 듯 조용한 이곳이 좀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오늘 날아간 글 중 사적, 개인, 가족 윤리와 신뢰에 관하여 가벼운 댓글 하나 더 추가합니다.
댓글 수정 삭제 방관자 2011.04.01 12:11:04
이 나라 꼴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여론 참여는커녕..나조차 역겨움을 무릅쓰고 간간이 명으로 해야만 하는 포털, 정치웹진 등등에 대한 여론 동향 파악을 위한 눈팅질, 모니터링 질도 여간 역겨운 것 아닌데...
다른 이들처럼, 속 편한 수수방관자로 남지도 못하고. 아무리 하찮아도 지방 부동산 정보 정확성 등에 관한 숙제 글 쓰야 하니.. 그 정보, 상황 등 좀 더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엊그제 부산 광안리 횟집에서 후배 애들과 한잔하며 느낀 가벼운 얘기입니다.
위 언급 현실은 반대지만, 정치인 등 넓고 공적 영역에서 필수적으로 보다 고도로 요구되는 지성, 인성, 덕성 중에서 윤리, 도덕의식과 관련, 또는 비유로 개인, 사적 윤리, 책임의식에 대한 가벼운 잡설입니다.
자의반 타의 반으로 20여 년간 글심부름 등 온갖 궂은일만 하는 후배에의 불법은커녕 사소한 비도덕, 윤리, 부정직성 등과 관련된 순수 사적인 얘기. 다시 한 번 더 강조하지만, 공적일수록, 보다 많고 넓은 영역을 대표, 대의할수록 윤리, 도덕의 잣대도 더욱 엄격하는 것이 상식.
개인, 가족 영역에서의 불륜과 가정 위기. 불륜의 초 저가치 잣대인 오입, 간통 등 똥물짓 불륜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을 속인 부정직, 거짓말, 그것도 십 년 넘은 거짓말 불륜에 대해.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 데.. 모든 행위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당연한 세상에 모두 조심, 경계 취지의 겸용 글이기도 합니다.
젊어서부터 술 좋아했고 자존감, 자부심이 아주 강한 50대 초반의 후배는 평생 돈, 권력 등 세속적 가치와 동떨어져 살아왔기에, 고생하는 그의 처, 자식이 안쓰러워 강요, 협박, 사정, 애원까지 해 가며 물질적 도움 주려 해도 일언지하 거절할 만큼 외고집쟁이.
세상 속에서 세속 탐욕 등 속세를 벗어나려는 20여 년 노력 초창기.
환란 무렵 젊은 30대 때 자신과 가족 등 타인에 술 끊기 등 약속과 달리 풍경과 술에 미련을 못 버려 당일치기 백화점 문화 마당 여행상품 이용 음주 여행을 제법 했었던 모양.
십수 년 지나 거의 그 백화점 이용조차 않고 잊고 사는데 그의 처가 우연히 백화점의 음주 기록 남아있는 고객, 회원 정보. 열람해 본 모양. 이렇듯 개인, 가정 사적 영역에서 오래된 거짓말 하나로 신뢰 파탄이 나는데..
가족, 처의 신뢰 회복까지 개고생길 나선 후배인데..
보다 더 넓은, 보다 더 공적 영역에서의 윤리, 도덕의식은?
대통령, 국회의원 등등부터 사적 영역이지만 공적 기능을 수행하는 각종 재정비사업 조합장 등등까지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 혹독해야 함.
그럼에도 침묵의 시대로 모두 참고 있지만, 지적, 인격적, 도덕적 기준이 아닌, 돈, 권력 등 세속적 기준으로 피라미드 최상층, 그들의 마름, 나팔수 역할의 검찰 등 관료, 언론 등등의 불륜은 물론 불법까지 트럭 몇 대 분량으로 그 증거가 차고 넘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네요.
불법 영역에서는 사소한 것도 용납 불가한데... 그들 전용 감옥 건설에 대한 희망, 그 현실화가 사견이오.
침묵의 시대 이후, 일체의 불법, 불륜은 물론 합법, 적윤리의 사냥조차 금지된 현실에서 희망사항에 불과할지라도 말이요. 2020.07.09. 14:07답글쓰기
[39/45] 달빛산행 IP 121.174.188.x 작성일 2011년 8월 16일 04시 04분
달빛산행 2011/08/16 03:19:22
중략
교화 개선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온통 경제 비관론 일색의 글들이 넘쳐나는구나.
약은 고양이 밤눈 어둡고 반풍수 나라 망하게 한다고, 옹이 한 점에만 집착의 편집증에다 나르시시즘과 몽상으로, 또 가공할 세속 탐욕도 부족하여 교활, 비열이 능력, 자랑인듯하며 여론 독점에 광분하던 극소수 해악들과 그 추종자들이 아직도 설쳐대고 있구나. 이번의 교화, 개선으로 그들은 앞으로 더욱 소수로 변해가고 차차 사라져갈 것이지만..
리먼 사태 후 지금까지 몇 년간 그들이 그토록 오매불망 고대하고 기다던 세계, 국민경제가 망하고 부동산, 주식시장이 대폭락하는 상황들이 올 수 있을까? 또 온다면 언제 올까?
아니 폭락은 아니라도, 어중이떠중이, 지적 반풍수 주제들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기초로 판단하면서도,
잘 해야 하나 마나 한 소리고 못하면 허위, 왜곡하면서도 자신만 영리하다고 굳게 믿고 있는 폭락이 들. 그리고 동급 투기꾼들. 그들 소수들의 바람인 폭락은 없지만, 온 글과 댓글들에서, 부동산에 국한하여 그들은 폭락을 기정사실, 혹은 굳게 믿고 있구나.
버블 서울, 경기 일부 지방은 당연히 폭락, 2년 후인 2013년 경 공급 넘칠 비수도권 지방은 중폭 이상의 하락은 불가피,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라며 환란, 리먼 사태처럼 돈 벌 기회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쳐대고 있구나. 폭락이 똥개들은 모두 달콤한 개꿈을 깨라.
서울지방 등의 부동산이 버블 가격 대 인건 부정할 수 없지만 너그들이 그토록 원하는 폭락은 없을 것이다. 폭락은커녕 오히려 서울, 버블세븐 저가, 소형 주택들은 지금 사 두면 손해 볼 일은 없다. 5년, 10년 후 저가 소형 주택들의 가격은 조금 더 내릴 수 있으나 더 크게 오를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올해, 2011년부터 2014년 내외까지 우리의 지디피가 4%대의 안정적 성장만 해도, 5년 후인 2015~2016년경이면 서울 등 저가, 소형 주택들은 100% 내외로 상승하여 효자 노릇을 해 줄 것이다. 2~3%대의 저성장이라도 2017~2018년경이면 최소 50%는 상승하게 될 것이다.
만약 만약 5% 이상 성장한다면? 강남 3구 등 서울 지방 집값은 버블 절정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수요기반은 탄탄하니까. 지금 죽 쑤고 있는 버블 세븐 등 서울, 경기 일부 지방의 대형 평수도 마찬가지다.
폭락 교도, 비관론자들은 지금, "버블 세븐 집주인은, 특히 다주택자 하우스푸어들은 한강행 선착순"
"경축 은마, 타워 팰리스 2억 추가 하락, 반포 주공, 압구정 현대는 3억 추가 하락" 등등으로 환호작약 하고 있지만, 5년 후, 늦어도 7년 후가 되면 그 년놈들의 환호작약은 비탄, 비통으로 바뀌게 될 것이니까.
물론, 은마, 압구정, 타워 팰리스 등등만이 아니라 본문, 댓글에서 언급된 개포, 잠실 주공, 가락 시영, 강동구 둔촌, 고덕 주공 등등부터 부당 서현 삼성, 한양, 한신, 우성, 야탑 장미, 정자 상록 우성 등등까지, 강남 4구 등 버블 세븐 등 서울, 경기 일부 지역의 집값은, 특히 중대형 평형대의 집값은 몇 년 더 하락하고, 몇 억 더 떨어질 수 있겠지만, 회복, 회복을 넘어 전 고점을 돌파하고 급등하는 건 순식간이기 때문이다.
파릇파릇 새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몇 년 전만 해도 전용 25평의 일반 분양 가격이 7억 대 내외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았던, 반포 자이,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의 2011년 현재 가격은 서울 부동산 시장이 죽 쑤고 있음에도 15~16억으로 분양가의 두 배나 올랐지? 만약 서울 부동산 시장이 좋다면 5년 후 2015년경 20억 대, 10년 후 2021년 전후에는 30억 대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예로, 잠실 엘스 등 잠실 3인방의 대규모 입주물량 집중으로 인근 강동구까지 역전세난 등 집값, 전월세값 동반 하락으로 개고생했던 송파구도 마찬가지다. 2011년 현재 잠실 엘스, 리센츠, 트라지움 등의 전용 25평 가격은 인근 레이크 팰리스 가격보다는 조금 싼 9~10억으로 제법 올랐다. 만약 서울 부동산 시장이 좋으면 5년 후 15억 대, 10년 후 20억 대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부동산 정책 제안을 거듭 되풀이했듯, 이명박 정부, 늦어도 차기 정부에서 분양가 상한제, 다주택자 중과세 등 작금의 각종 부동산 억제책들은 사라지고 부동산 활성화 정책들이 대신하게 될 것이고 서울 등의 부동산 시장도 좋은 날은 오게 되어있다. 자포자기 상태의 버블 세븐 지역 등 서울, 경기자방 하우스푸어들은 희망을 잃지 말고 몇 년간 쑥과 마늘을 먹어가며 버티면 웃을 날은 필연적으로 오게 되어있다.
하략..
2016.7.3. 다음 아고라 경제 토론방.
해야해야
개인적으로, 전 국민이 관심있는 강남 3구 등 서울 아파트든, 본 글에서 언급된,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관심이 없는 아파트, 지역민들이 더 관심이 갑니다.
서울 등 선호지역들의 집값이 오를 때, 소외되고 낙후된 지방들의 집값이 덜 오르거나 오히려 하락할 수 있겠지만, 경제 영역 과제 중에서 작은 영역인 낙후된 지방 경제 발전과 지방 부동산 대세 상승에 관한 과제는 지역 균형발전과 각종 양극화 축소의 목표를 위해서도 결코 포기, 중단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본 글, 댓글들에서 언급된 내포 신도시 LH 스타힐스, 더원 , 아너 힐스, 헤링턴, 스타 클래스, 모아엘,
울산 동구 전하 이편한세상, 전하푸르지오, 전하 아이파크 등등, 경북도청 신도시 상록, 우방 유쉘, 호반 베르디움 등등, 거제시 수월 자이, 수월 힐스테이트, 고현 이편한세상 등등,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송도 더 샵, 송도 푸르지오, 송도 뷰 등등도 언젠가는 집값이 많이 올라 그 지역민들의 실물 자산을 많이 늘려주게 될 것입니다.
지역민이든 소득이 감소하고 인구가 감소하는 등 주택 수요 감소하는 것도 모자라 주택 공급물량까지 폭증하게 되면, 주택 가격은 물론이고 전월세 가격도 하락하게 되겠지요? 지역, 지방경제까지 침체되면 집값 하락폭은 더 커질수도 있을 것이구요.
충청 남북도, 경상 남북도 등 다른 글에서 언급된 지역들의 부동산 시장과 마찬가지로 상기 예시한 아파트도 상대적으로 주택 수요기반이 취약한 지역들이라 주택 수요가 회복되기까지, 그리고 과잉 공급된 물량이 해소될 때까지 침체가 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그 회복도 보다 더 오래 걸릴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본 글이나 댓글 폭락이들의 바람처럼, 울산, 거제, 군산 등 상기의 지역들은 유령도시도 아니고, 아름다운 현상도 아닐뿐더러, 단기, 중기적으로도 집값 폭락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히려 몇 년 지나지 않아 낙후된 지방 부동산 시장은 회복, 대세 상승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역 경제도 다시 좋아질 수 있고, 부동산 침체기에는 주택 공급이 급감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본글, 다른글에서 자주 언급되는 서울 지방 부동산 시장은 본글, 댓글과 반대로, 공급 과잉도 아닌데다 오랫동안 버블 해소 과정을 거쳤고 전월세가격도 중장기간 상승하여 수요여력이 더욱 강화되었기에 늦어도 2년 후인 2018년까지 폭락은커녕 폭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 여당은 우려해야 할 것이고 유효 적절한 대비책을 미리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에서 언급된 노원 상계 주공, 월계 미륭, 미성, 동작구 사당 우성, 동작 래미안,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7, 9,10단지, 영등포구 영의도 시범, 신길 래미안, 우성, 신대방 우성, 마포구 성산 시영 등등의 아파트 가격은 앞으로 많이 상승하게 될 것이고, 내년, 늦에도 몇 년 후에는 시장이 증명시켜 줄 것입니다.
최근에 모니터링 된 언론 등의 자료들만 해도, 목적이나 동기도 불순한 데다가 누구나 다 아는 기초 사실이나 진실조차 왜곡하는 언론, 자칭 전문가들이 많더이다. 선데이 조중동 종편은 물론이고 국민의 혈세로 유지되는 KBS 등 공영방송들도 선데이, 옐로 저널리즘, 정치, 경제 권력은 물론이고 폭락이 등 민중권력에까지 자발적 아부, 부화뇌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리 오래 교화, 개선시켰어도 무뇌아 언론, 전문가 등은 기본 팩트조차 무시,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고가 아파트 등 우리나라 상위 10% 주택을 전국 평균 주택인 양 일반화하고 있고, 인구도 1954~1963년생들만이 베이비붐 세대의 진리인 양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실질적 최정점, 진정한 베이비 붐 세대는 1970년대 초반대, 1970년대가 팩트지요. 서울 아파트만이 아닌, 전국의 모든 주택들의 평균 가격 또한 1~3억대가 팩트입니다. 10:26
진정한 베이비 붐 세대인 1970년 초반대 전후의 출생자들이 60세, 혹은 65세, 어쩌면 70세로 연장된 정년에서 그들 모두가 정년퇴직할 무렵에는 폭락이들의 희망은 현실화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도 통일, 이민제도 등 다른 모든 조건과 상황은 불변한다는 조건 하에서, 20~30년 후에도 우리나라의 국민경제가 독일과 달리, 일본의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등의 장기 기조처럼 우리나라도 잃어버린 20,30년 시대를 경험을 경험하게 된다는 조건까지 성취했을 때만 말입니다.
국민 모두는 다양성, 표현의 자유를 존중받아야 하겠지요. 얼마 남지 않았지만 폭락이들은 더욱 가열하게, 재미있게 활동하길 바랍니다. 그 가열하고 재미있는 활동들은 지금 다 죽어가고 있는 아고라의 활성화에 눈곱만큼이라도 기여할 수 있지 않겠어요? 10:36
2020년 7월 27일, 2021년 7월 27일, 2022년 7월 27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2022년 7월 27일 부동산 단신 1.
서울 아파트 직거래 다시 증가 추세…강동구 '천호우성' 전용 84㎡는 이달 9억원에 직거래돼 지난해 5월 기록한 10억8500만원의 최고가보다 1억8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노원구 상계주공2단지 68㎡는 지난해 9월 기록한 9억4500만원의 기록보다 7500만원 낮은 이달 8억7000만원에 직거래됐다.강동구 '강동와이시티' 전용 13㎡는 지난달 체결된 1억6000만원의 전셋값보다도 4100만원 낮은 1억1900만원에 이달 직거래됐다.
또 강동구 '한양립스' 전용 12㎡는 지난 3월 전셋값과 같은 1억3000만원에, 강북구 '수유역 하이씨티' 전용 12㎡는 지난달 체결된 전셋값과 같은 1억500만원에 각각 직거래됐다. 한편, 대구시 대장아파트 수성구 범어동 '이편한세상범어', '두산위브더제니스', '범어센트럴푸르지오', '힐스테이트범어' 등은 줄줄이 하락 거래되고 있다. 달서구 월성동 '월성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 월성이편한세상' 전용 84㎡ 등도 최고가보다 2~3억원 떨어졌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5540가구 ‘올림픽선수기자촌,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4932가구), ‘강동롯데캐슬퍼스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4424가구), ‘개포프레지던스자이’(3375가구),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3658가구), 성동구 행당동 ‘행당대림’(3404가구),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등 3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지난달 거래가 전무했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상반기 거래량은 9건이다.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된 서초구 삼풍아파트 전용 163㎡는 직전 거래가보다 3억5000만원 내린 39억원에 거래됐다. 서울 강북구 SK북한산시티 전용 84m² 전세 호가는 2021년 6억7000만 원에서 5억∼5억4000만 원으로 내렸다. 분양가 3억300만~3300만 원인 울산시 ‘울산역 KTX신도시 동문굿모닝힐’ 전용 84㎡는 지난 5월 6억3500만원에 실거래됐다. 경북 포항 KTX포항역세권 ‘한화포레나포항’ 분양권은 1년여만에 3000만원 웃돈이 붙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신동아' 재건축과 용산구 보광동 '한남2구역' 재개발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고 동작구 노량진동 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도 연내 시공사 선정을 추진 중이다. 동대문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6구역도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고, 공공재개발 1호' 사업지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도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에 나선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남성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신청한 건설사가 한곳도 없어 유찰됐다.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 두산우성한신과 '평촌 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 수주에 이어, 서울 강동구 명일동 고덕현대(배제현대)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선정되었다. 대우건설은 송파구 '거여5단지 리모델링사업'은 리모델링사업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써밋'을, 강동구 '고덕현대 리모델링사업'에는 푸르지오와 푸르지오써밋 중 하나를 제안했다. 또, '단지형 벽식구조 아파트'(서울 광장동 워커힐푸르지오)를 준공했다.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동서개발은 소규모 재건축 대구 신천동 동산아파트, 수성구 청솔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고, SK에코플랜트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울 강서구 공항동 방화5구역은 조합장이 위장전입해 구역 내 실거주 의무를 위반했다.
하자보수 지연으 사태의 강원도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 2차'가 미시공 상태로 최종 사용승인이 났다. 입주자대표회의 설문조사에서 서울 강북구 SK북한산시티 아파트 경비원 87명이 전원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장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5번째 입찰마저 유찰됐다. 상반기에 인허가 된 최고 층수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스카이V 센텀’으로 73층이다.
서울 용산정비창 개발 계획이 구체화... 용산구 일대 효창동 역세권, 원효로1가 역세권 재개발, 청파 1·2구역, 신용산역 북측1~3구역, 용산역 전면1·2구역, 국제빌딩 주변5구역, 정비창 전면1~3구역 등이 재개발 절차를 밟고 있다. 용산구는 '청파동 역세권 정비계획' 수립 주민 의견을 접수 중이다. 한편,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는 여전히 미계약이고, 경기 성남시 수진1구역과 신흥1구역, 해운대 우동3구역 재개발은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또 유찰됐다.
서울시 서초구 ‘인시그니아 반포’, 구로구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충남 천안시 신두정지구 ‘유보라 천안 두정역’, '천안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을 공급한다. 대구시 동구 '동대구해모로스퀘어웨스트', 달서구 '달서코아루더리브', 서구 '서대구역서한이다음퍼스트' 등은 마이너스 프리미엄이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이안모란센트럴파크’는 경기권에서 서울 강서구 공항동 ‘발쿠치네 하우스’ 이후 미분양됐다.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 서구 ‘송도 헤븐더뷰’, 대구시 서구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달서구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1구역 재건축 '힐스테이트마크로엔'을 분양할 예정이다. 최대 10년까지 거주 공공지원 민간임대, 부산시 사하구 ‘하단 롯데캐슬, 세종시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경북 경산시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를 공급한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는 1순위 평균 19.3대 1, 강원도 원주시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 ‘신경주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한다. 강원도 원주시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속초시 '속초 헤리엇 더228'을 분양할 예정이다. 제주 서귀포 영어교육도시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는 잔여세대를 분양한다.
2021년 7월 27일 부동산 단신 1.
서울 아파트값 11월도 하락장?…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33C형(108.9㎡)는 직전거래가인 27억원보다 7500만원 떨어진 26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래미안(32평형, 105.6㎡)는 직전 거래가격(11억원)보다 7% 가까이 떨어진 10억2500만원에 매매됐다.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해링턴플레이스(33평형, 108.9㎡)는 직전 매매가격(11억3000만원)보다 5000만원 떨어진 10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푸르지오(23평, 75.9㎡)은 직전 18억원에서 12.22% 떨어진 15억8000만원에 거래됐고, 반포동 반포자이(80평형, 264㎡)는 같은달 1일 55억원에서 2억원 떨어진 53억원에 매매됐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1단지(25평형, 82.5㎡)는 29억원에서 9000만원 떨어진 28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32평형,105.6㎡) 아파트는 직전보다 1억7500만원, 문정동 문정래미안(53평형, 174.9㎡)은 1억4000만원 떨어진 가격으로 거래됐다.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6단지(48평형, 158.4.㎡) 아파트는 지난달 11일 16억원에 거래돼 종전 거래가(18억7500만원)보다 14.67%(2억7500만원) 떨어졌다. 같은달 20일 서대문구 홍제동 금호어울림(26평형, 85.8㎡)은 1억4000만원 떨어진 8억원에 매매됐다.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82㎡, 도곡동 도곡 쌍용예가 132㎡도 1~2% 하락했고, 서초구 반포동 반포푸르지오 75.9㎡는 12%대, 강동구 둔촌동 현대1차 95㎡는 3%대 하락했다.
마포구 하중동 밤섬한강자이 145㎡는 7%대,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82..9㎡는 9%대,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79.2㎡는 3%대, 성동구 성수동 래미안록수리버젠 108.9㎡는 4%대,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6단지 66㎡는 2%대, 서대문구 북아현동 이편한세상신촌4단지 112㎡는 1%대, 강서구 가양동 강서한강자이 128.9㎡는 3%대, 노원구 중계동 한화꿈에그린 108.9㎡는 4%대,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 79㎡는 6%대 하락했다.
기타,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파크뷰자이 1단지,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파크2단지, 염리동 마포자이3차, 동작구 신대방동 현대, 도봉구 창동 쌍용, 노원구 중계동 영광 등의 가격도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달 초까지 5억/120만원, 6억/100만원 매물이 있었던 강동구 고덕동 '고덕아르테온' 전용 84㎡의 최근 매물은 5억/140만원, 6억/120만원으로 월세가 20만원 올랐다. 인접한 대단지 '고덕그라시움'도 최근 이전보다 월세가 20만~30만원 오른 매물이 신규 등록되었다.
500만원 이상 1년 새 73% 늘어...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264㎡는 보증금 20억에 월세 2700만 원, 겔러리아포레 217㎡는 보증금 3억에 월세 2100만 원, 강남구 효성빌라청담101 226㎡은 보증금 3억에 월세 2000만 원, 청담아이파크 175㎡는 보증금 6억에 월세 15000만 원, 용산구 한남더힐 208㎡는 월세가 1700만 원이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는 작년 말 보증금 1억원에 월세 300만원에서 올해 10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35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서울 자치구 18곳 집값 상승세 둔화. 그러나 강남 재건축은 ↑... 강남구는 압구정동 신현대,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차 등 재건축 추진 단지에서 5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안산시 고잔동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5억500만원에서 최근 9억원까지 형성됐고 '안산건건동e편한세상' 전용 59㎡의 올 상반기 최고 거래금액은 4억6500만원 이었지만, 하반기 현재 신고가는 6억원이다.
또, 안산시 '탑석센트럴자이' 전용 84㎡ 입주권은 2018년 11월 3억9200만 원에서 올해 10월 9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340억대 롯데월드타워 70층의 보유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오피스텔 ‘시그니엘’ 829㎡ 기준시가는 241억원고, 보유세는 재산세 5000만원, 종부세 3억5000만원 등 4억원이다.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20층 펜트하우스의 전용면적 407㎡의 올해 공시가격은 163억원이고, 보유세는 재산세 6000만원, 종부세 3억8000만원 등 4억4000만원이다.
경기도 안양시 평촌신도시 중 리모델링 조합 설립에 성공한 단지는 목련 2, 3단지와 초원세경 등 3개에 그친다. 무궁화경남은 리모델링을 두고 주민 간의 이견이 엇갈리고 있다.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샘마을우방도 57%의 주민 반대로 리모델링을 포기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벽산 아파트가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 반면, 태릉우성아파트가 재건축 2차 정밀안전진단에 실패하면서 상계주공 3단지와 6단지는 진행 중이던 정밀안전진단을 연기했다.
[분양캘린더]... Δ경기 파주 와동동 '힐스테이트더운정' Δ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한양수자인디에스틴' Δ대전 서구 도안동 '센트럴아이파크'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Δ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아이파크' Δ경기 김포시 풍무동 'e편한세상시티풍무역' Δ경기 부천시 소사동 '힐스테이트소사역' 등 13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안산시 상록구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선보인다.
연말 인천·경기 2만3000가구 분양 예정...인천에서는 검단신도시와 송도에서 제일풍경채 검단Ⅰ,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더샵 송도아크베이'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에선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평택에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힐스테이트 소사역’을 각각 분양 예정이다. 성북구 미아2동 북서울자이폴라리스, 도봉구 방학동 롯데캐슬골든파크, 성북구 안암동 해링턴플레이스안암, 충남도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2020년 7월 27일 부동산 자료 7.
상한제 유예 막차···7월 마지막 주 7,166가구 분양...28일 분양가상한제 유예 기간 종료에 앞서 분양을 서두른 단지들이 몰리면서 7월 마지막 주에는 7,166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26일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7월 마지막 주 청약물량은 16곳 7,166가구다. 견본주택은 26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4곳, 당첨자 계약은 8곳이다.
28일에는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 △용인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평택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문경역 지엘리베라움 더 퍼스트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등 6곳에서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111-1에 짓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를 28일 분양한다.
29일에는 △이안 평택 안중역 △인천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30일에는 △수원 영통 아이파크캐슬 3단지 △인천 브라운스톤 부평 △부산 광안 경동리인(주상복합)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 망포4지구 3블록에 짓는 영통 아이파크캐슬 3단지를 30일 분양한다. 차로 3분 거리에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한다. 이번 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26곳이다. 수도권에서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등 8곳이다.
7·10대책에도 고가 아파트 ‘신고가’…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타워팰리스2차 전용 144㎡는 30억4000만원(32층)에 팔려 서울 아파트 주간 최고가를 기록했다. 신고가다. 이 면적형의 직전가는 지난 5월에 거래된 25억2000만원(31층)이다. 두 달 여만에 5억2000만원이 상승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시절에 '한강 르네상스' 사업에 따라 개발을 추진했던 성수동 성수전략지구 개발 사업도 35층 제한으로 수년째 정체됐다. 용적율 299% 층고 34~35층 제한 단지들은 반포지구 신반포 14차, 신반포 15차, 반포 우성, 개나리 4차, 대치우성, 도곡개포 대우한신, 일원대우, 개포1차현대, 잠실지구 4주구 진주 잠실 미성크로바 등이있다.
몸값 오르는 재건축…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잠실주공5단지 아파트의 전용면적 75㎡짜리 호가는 24억원까지 치솟아있다. 지난 17일 23억원에 물건을 내놨던 한 집주인은 나흘만에 호가를 5000만원 올리기도 했다. 이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지난 5월 17억원대까지 떨어졌다가 6월에 20억원대를 회복해 21억3300만원을 찍었다.
정비사업 규제에 민감한 서울 아파트 단지들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준인 준공 후 30년을 훌쩍 넘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등포구 시범아파트 등 여의도 지역의 아파트 상당수는 입주한 지 50년 가까이 됐고,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나 압구정동 현대·한양아파트 등 재건축을 기다리는 아파트들도 지어진 지 40년을 넘긴 단지들이다. 방음이나 주차공간 부족, 오래된 엘리베이터나 상하수도 설비 등의 문제가 자주 제기되는 이유다.
행정수도 이전, 집값 안정 '역효과'... 세종시 아파트값이 실제 수억원씩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새롬동 더샵힐스테이트(전용면적 99㎡)는 지난달 27일 11억원에 팔렸다. 현재 호가는 13억원이다. 또 지난달 18일 6억9000만원에 매매된 어진동 더샵레이크파크(전용면적 84㎡)의 현재 호가는 7억5000만원에서 8억원 선이다. 영등포구 여의도의 시범아파트 전용 79㎡도 6월 초 14억원에서 같은 달 말 15억8000만원까지 뛰었다.
1200가구 아파트에 전세 매물 '딱 1개'…광명 전세난 심각....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는 1200가구가 넘는 대단지지만 최근 나온 전세 매물은 1개에 불과하다. 인근 e편한세상센트레빌에는 전세 매물이 9개 나와있다. 이 단지는 2800가구가 넘는다. 그나마 매물 중 일부는 전셋값이 비싼 펜트하우스다.
몇 달새 전세 실거래가가 2억원 가까이 뛴 단지까지 나왔다. 하안동의 e편한세상센트레빌(전용 84m²)은 지난 4월 4억2000만원에 실거래 신고가 됐지만 이달 초엔 6억원에 거래됐다. 인근 하안동과 철산동 일대 아파트들 역시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5000만~1억원 넘게 올랐다. 하안동의 낡은 아파트 하안주공5단지(전용 45㎡)의 전세가는 올 초 1억5500만원에서 지난 20일 2억6000만원까지 올랐다.
광명에선 최근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탓에 이주 수요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광명 철산동 주공 8·9단지가 최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이 아파트는 8단지 1484가구, 9단지 580가구 등 총 2064가구 규모다. 조합원 수는 2040명이다. 이 아파트는 조만간 이주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기존 뉴타운 내 재개발구역도 이주가 한창이라 광명 일대 전세 품귀 현상이 심각하다.
현재 광명뉴타운 내 재개발구역 중에서는 10구역, 2구역이 최근 이주를 마치고 각각 철거 준비·철거 단계에 접어들었다. 앞서 5구역이 지난 4월, 4구역은 이달부터 이주를 시작했으며 1구역도 이달 말 이주 절차가 시작된다. 이들 구역을 합하면 광명뉴타운에만 9000가구가 넘는 이주 수요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2072가구에 달하는 철산동 래미안자이 아파트에는 매물이 2개밖에 없다. 인근 1264가구인 철산동 푸르지오하늘채 아파트에선 전세 매물이 5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