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면서 그분이 누구시며 그분이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고 계신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
교회에 출석하면서도 교회가 어떤 곳이며 또 어떠하여야 한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
바로 이것이 문제이다.
그래서 개인에게나 교회가 힘이 없고 생명력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의 풍성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나님께 대한 참다운 믿음은 이러하다.
하나님께서 온 천지 만물을 만드셨지만 더 구체적으로는 온 천지 만물을 만드신 그분이 창조주이시고 그분을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분이 모든 것을 만드셨고 그분이 그것들을 만드신 분이기에 온전히 그분만이 주인이신 것이다. 그 무엇이라도 만든 자가 주인이요 심고 기른 자가 주인이 아닌가!
그리고 참다운 믿음은 단 한 곳도 틀림이 없는 분명한 사실인 성경을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절대 진리요 그분의 정확 무오한 말씀으로 확신하는 것이다.
실제로 성경에 기록된 내용들은 현실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지난 역사도 그렇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도 그러하고 장차 일어날 앞날도 분명히 그러할 것이다.
성경이 거짓이라면 아르메니아 국경 가까운 터키 땅에 지금도 서 있는 아라랏산 정상부근에 노아의 방주가 뭍혀 있어서는 안 되고 홍해 깊은 바닥에 그 옛날 애굽을 떠나 가나안으로 향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뒤 좆다 몰살당한 애굽의 군병들의 손에 들렸던 칼과 창, 방패들과 그들이 타고 달렸던 마차의 바퀴, 그리고 그들의 뼈가 지금 잔존 해 있을수 가 없는 것이다.
성경이 거짓이면 우리 속에 죄가 있으면 안 된다. 그리고 그 죄가 우리를 괴롭혀도 안 되고 더구나 그 죄의 삯이 저주요 파멸이며 죽음이어서도 안 된다. 즉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기쁘고 행복해야 하고 그 죄로 인해 죽어서도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 너희는 죄인이고(그래서 우리 속에 죄가 있고. 죄 바이러스가 단 한 톨도 없는 자가 어디 있던가) 그 죄로 인해 형벌을 받을 것이다(죄로 인해 고통받고 죽음을 겪게 된다)라고 기록되었고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어서 그대로 이루어지고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러하게 정확하게 이루어져왔고 현재도 이루어지고 있고 장차 분명히 이루어질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편지요 알려주시는 말씀) 믿지 아니한다. 그 속에 있는 죄가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사람들은 언제 연착되거나 취소될지도 모르는 비행기표나 기차표는 신뢰한다. 그곳에 써진 대로 정해진 날자와 시각에 자신에게 주어진 좌석을 찾아가며 그러한 자신의 행동에 조금의 불안감도 느끼지 아니한다. 그리고 수표나 지폐의 표면에 쓰여진 숫자들은 확신하고 있다.
이러하듯 사탄이 우리 속에 심어둔 죄바이러스가 인생을 창조주 하나님을 찾지도, 보거나 만나지도 못하게 하며 더구나 그분께서 너희가 이러하다고 일러주신 절대 진리를 믿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두 세 사람이 모인 그곳이 교회이다. 그곳은 단순히 사람들이 만나서 즐기는 곳이 아니고 그렇게 주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간구드리며 서로 사랑하여 그분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그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곳이다.
교회는 성결하여야만 한다(주님께서 친히 내 아버지의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고).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는 전투적이어야만 한다(주님께서 우리로하여금 그리스도께서 불러 모으신 군사가 되어 마귀를 대적하라고 하셨다).
또한 교회는 사랑이 차고 넘쳐야 하며(서로 사랑하라고 하셨고 사랑보다 더한 것이 없다고도 하셨다),
교회는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만을 듣고 따르며 그 말씀을 최선을 다하여 이루어 드려야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알고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을 알고서 행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리고 행하지 않으면서 안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다.
아는 자는 행하게 되어있고 행하는 자는 알기에 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행함이 없다면 그 믿음은 죽은 것이요 반대로 행함이 있는 믿음이 진실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살아있는 믿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