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랜시간 동안 '방송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카페를 떠나 있어야 하네요...
저에게 있어서...이 카페는 때로는 연인처럼...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부모님처럼... 어찌보면 너무나 큰 존재였었는데...
좀 더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인간되서 돌아오라는 수많은 분들의 충고를 귀담아서...후후후...
글로써 여러분들 한 사람 한 사람 인사를 드릴려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목소리 한 번 더 듣고 싶어서...
한 분씩 다 연락을 드릴려고 합니다.
다 될지는 모르겠지만...해보겠습니다.
떠나는 아쉬움에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하고 싶어요...
겸사겸사...해서 벙개겸 모임으로..
8월 31일 금요일 저녁때 모일려고 하는데...
장소는 대학로고요... 6시정도...
자세한 사항은 다시 글 올릴께여....
이왕이면 모든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을 구하고 있습니다. 음주가무가 가능한...연령제한이 없는... 공간..
자리를 제공해 주신다는 분이 계시긴 한데... 부탁드리고 있어여...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네여...
그 동안 많은 분들과 만나고 싶네여..
이제 마음의 준비도 슬슬 해야겠네여...
다행히...
카투사에 합격해서... 자주 나올수는 있을거에여..
운좋게도...하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감사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