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단골집 쌍둥이회,장어 집에서 장어탕으로 점심먹고 글래씨스 카페에서 트로피칼리치 한잔 합니다.
반찬들이 모두 정갈하고 맛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미역이 이지역에서 나는 돌미역이라는데 보통의 미역맛이 아닙니다. 천상의 맛??? ㅎㅎ
갈치젓갈을 먹어보니 몸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제주도가서 자리돔젓갈을 처음 먹었을때 느낀 것과 같은...
식사후 소화시키려 인근 카페로 갑니다.
Cafe GLASSEAS
하와이 느낌이 나지요? ㅎㅎ
여름도 이제 한풀 꺾인듯한 느낌이 듭니다.
첫댓글 고향바다님을 매료시키는 맛.
장어탕을 느끼하지 않게 끓이는 비법.
메모!!
거제 바다 뷰가 쥑입니다~~^^
거제도엔 바다뷰가 좋은 곳이 많네요 ^^
글래씨스 카페~
뷰도 좋고 바다도 좋네요~~
저 좋은 바다를 우리애들 어릴때 빼곤 20년이상 들어가 본 적이 없었네요.ㅎ
@고향바다 미투 입니다~~
거제도 장어탕은 뭐가 달라도 다르겠쥬~
멋진 카페까지~
부럽습니다^^
재료가 매우 신선하지요. 장어는 바다에서 잡아와서 수족관에 넣고 며칠뒤에 요리하는가에 따라 맛이 다르답니다. 직접 잡는 가게가 아니고선 이를 맞추기가 어렵겠지요. 그래서 맛이 다르다네요^^
카페 너무 좋은데요~ ^^
좋은 곳을 또 알아갑니당!!
감사합니다~
거제도에서 3위안에 들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