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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여러분은 결혼하면 가정의 경제권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런!! 추천 0 조회 1,426 10.07.15 01:57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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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15 02:01

    첫댓글 다섯번째가 절 울리는군요

  • 10.07.15 02:05

    결혼하면 전 솔직히 제 용돈어치 빼곤 마눌님께 맡기려구요. 여자들은 자기 가족을 위해 돈을 쓰는데 남자들은 자기를 위해 쓰는 습성이 좀 더 강한거 같아요 우리 가족만 봐도요.... ㅋㅋ

  • 10.07.15 02:56

    비록 어리지만 월급통장은 와이프에게 줬습니다..
    그 외 부수입은 다른통장으로 제가 관리하고요.. 따로 용돈을 받지않지만 기본적인 카드값(기름값이랑 핸드폰빼곤 쓰는게 없네요..;;)은 와이프가 내어주고..
    집과 차는 제 명의지만 고정적인 수입은 와이프가 관리하니 돈도 잘 모이는것같고 편하더군요..

  • 10.07.15 02:12

    전 모든 금전은 집사람이 관리합니다. 전 차비빼고 한달에 2만원씩 용돈받아서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하지도 않고 없으니까 또 나름 편안합니다. 그리고 부부가 각자 자기돈 관리하면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처음엔 불편하겠지만 돈없이 다니는거, 돈관리를 내가 안한다는게 얼마나 편안한지 직접 경험해보시면 느끼십니다. 물론 여기에 전제조건은 집사람이 경제관념이 제대로 박혀있어야죠. 흥청망청써대는 사람이면 완전 시망..

  • 10.07.15 05:58

    헉;; 한달에 2만원으로 생활이 되시나요? 전 아직 학생신분인데도 한달에 30만원으로도 빠듯하게 사는데..ㅠㅠ

  • 10.07.15 09:20

    한달에 2만원이요??

  • 10.07.15 09:27

    20만원이겠죠^^그것도 적네요

  • 10.07.15 15:57

    차비빼고 2만원이면 남는데요? 중식은 회사제공이라서요. 원래는 딱차비만 썼는데 밤에 급한일 생겼을때 곤란해서 2만원씩 받아쓰는데 별일없으면 그대로 남습니다. 중고등학교 대학교때도 집이 부유한편은 아니어서 차비외에는 따로 돈쓴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 10.07.15 21:51

    우와 오타가 아니셨네요. 아직 돈도 못버는 저는 좀 반성하고 살아야겠습니다...ㅠㅠ
    그나저나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하다못해 친구들하고 술이라도 한잔 하고 밥이라도 한끼 먹으면 2~3만원 쓰는 건 순식간이던데..

  • 10.07.15 02:12

    이건 전적으로 어떤 여자랑 결혼하게 되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제가 처음 만난 여자같은 경우는 돈에대한 개념이 좀 없어서 당연히 제가 하던가 같이 해야겠지만.. 그 다음에 만난 여자같은 경우는 돈에 대한 개념이 확실한 애여서 그냥 1번 처럼 믿고 맡기면 될 거 같습니다... 정답은 돈에 대한 개념이 확실한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와이프에게 맡기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죠~~

  • 10.07.15 09:53

    222222222222

  • 10.07.15 02:12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그동안 연애하면서 느낀건데~~ 여자한테 경제뿐만아니라... 모든거 맡기고 사는게 정말 편한거같습니다. 마누라 말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나온다는게 정말 틀린말이 아닌듯~~ 물론 현명한 마누라를 만나야겠지만요

  • 10.07.15 02:14

    정말 편합니다. 그리고 경제력이 없다보니 은근슬쩍 친구들한테 얻어먹는 재미도 쏠쏠하구요(가끔 쏘기도 해야죠.. 이럴땐 집사람이 돈줍니다.ㅋㅋ) 돈이 없다는걸 천지사방에 알리면 뭐사달라고 붙는 사람도 없어요~ㅋㅋ

  • 10.07.15 03:27

    두분 댓글 보면서 엄청 웃었네요. 자다가도 떡이 나오죠. 가끔나와서 문제지만.

  • 10.07.15 02:16

    정확한 조사를 위해 마지막 항목은 빼시는게..;; 상관이 없기도 하고 서글퍼지잖아요..ㅠㅠ

  • 작성자 10.07.15 02:23

    매우 알뜰하고 현명하고 성실한 와이프와 사시는 분이라면 저 같아도 100% 마누라에게 맡기겠지만
    주위에 상황을 보니 아내에게 경제권을 모두 쥐어주는 건 위험할수도 있을거 같네요ㅠ_ㅠ

  • 10.07.15 02:54

    같이 관리하겠습니다. 부부니깐요...^^

  • 10.07.15 03:02

    각자 벌어서 각자 알아서 쓴다 입니다. 서로 허락받고 허락하면서 돈쓰는것도 싫고

  • 10.07.15 03:16

    일전에 와이프한테 비상금 칠십만원 있는 거 발각된 후, 그 돈으로 아기 전집 강매 당했습니다. 그래놓고 자기는 남편 비상금 빼앗는 여자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

  • 10.07.15 06:33

    두번째는 좀 이상한데요. 남자가 스스로 돈 관리하는게 꼭 여자를 못믿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죠.

  • 10.07.15 07:37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결혼하면 경제에 대한 전권을 와이프한테 주되 그 상세 사용내용정도는 제가 알수있게..^^
    푼돈은 됐고 십만원정도 이상되는 돈이면 어디어디 썼어~ 라고만 해줘도 괜찮을듯

  • 10.07.15 07:45

    현명하고 생활력 강한 여자를 만나야죠. 결혼한 후 경제권은 와이프에게 맡길 겁니다.

  • 10.07.15 08:46

    통계적으로 아내에게 경제권이 있는경우가 집을 빨리 장만하더군요-,,- 둘이 나눠가지면 그만큼 이혼하기 좋고요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7.15 23:32

    22222222222222 저두요!

  • 10.07.15 09:40

    결혼 6년차. 제가 100% 경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용돈을 줍니다. / 윗분들중에 기분나쁘실수도 있겠지만 경제권 넘겨서 술값한번 제대로 못내고 비상금 만들려고 노력하는 친구들 보면 너무너무 한심해 보입니다.(꼭 경제권을 넘겨서만은 아니겠지만요....)

  • 10.07.15 09:51

    경제권이란 말과 돈관리는 좀 다르게 봐야할듯 하네요. 경제권은 가지고 있지만 돈관리는 아내가 하는게 남성들이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10.07.15 16:01

    비상금을 만드려는 거가 구린곳에 쓰려고 만드는거 아닌가요? 전 비상금을 만들 필요를 못느껴서요. 돈관리를 맡겨놓는게 편해서 맡기는 거구요. 목돈이 들어가는 일(10만원이상)은 부부가 상의해서 진행합니다. 그리고 가끔 술값내는거야 아내한테 통보후에 카드로 한번씩 내는거구요. 오히려 전 남자가 경제권가지고 아내한테 생활비 용돈주고하는거 보면 참 힘들게 사는거처럼 보여서 안돼보입니다.

  • 10.07.15 17:00

    술 좋아하는 사람과 안좋아하는 사람의 차이겠죠. 한잔 먹다보면 꼴에 남자라고 한잔씩 쏘고 싶기도 하고 남자들끼리 먹다보면 가끔 좋은데도 가고... 이게 술 안좋아하는 분이 볼땐 쓰잘데기없고 구린일이지만 저처럼 술 좋아하는 입장에선 포기할 수 없는 인생에 즐거움중 하나입니다. 결론은 그래서 아내몰래 비상금을 모읍니다.;

  • 10.07.15 09:36

    저도 전권을 와이프가 장악하고 있습죠. 그래도 제 와이프는 장보거나 하는 푼돈은 그냥 써도 그외에는 저에게 결정권을 줍니다. 이게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ㅋㅋ 해 하지마 만 결정하면 되니..근데 가끔 은행일 보러가면 하나도 모르겠는건 좀 안좋더군요

  • 10.07.15 10:49

    음...같이 하는 편입니다...모 월급이야 뻔하고...적금,보험,세금등등내고나면 남는게 없어서...ㅠ.ㅠ

  • 10.07.15 11:02

    맞벌이 하면 당연히 같이 정산하던가, 각자 써야죠.. 저는 어떻게 보면 일괄 아내에게 맞기는 것은 무책임한 것일 수도 있다라고 봅니다. 맞벌이라면, 서로 힘들텐데요.

  • 10.07.15 18:22

    차마 다섯번째를 누르지는 못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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