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23:14 (없음)
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23: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23:17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23: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23: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3: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3: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3: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3:24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3: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 주 해
예수님은 무리와 제자들에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하셨다. 그들은 무거운 짐을 백성들에게 지우는 자이며 사람에게 보이려고 모든 행위를 하는 자들이다.
1) 하나님 나라에서 큰 자는 어린아이처럼 자기를 스스로 낮추는 자이므로 제자들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
2. 바리새인은 “구별된 자”라는 뜻으로 B.C.2세기 이후 유대의 지도자가 되었다.
1) 특히 바리새인 중 서기관은 율법을 연구하여 삶에 적용하는 일을 하였다.
2) 바리새인은 사두개인들과 달리 천사, 영, 죽은 자의 부활을 믿었고 메시아를 대망하였다.
3) 문제는 그들이 기다린 메시아는 다윗과 같은 정치적 메시아이기에 예수님과 대립한다.
4) 경건한 삶을 추구했으나, 지상의 행복을 원하였기에 돈을 좋아하고,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하고, 문안 받기를 좋아하는 자들로 변질되었다.
3. 열심히 말씀을 적용하여도 바리새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면 자기 의가 세워짐으로 하나님의 의로 오신 예수님을 대적하게 된다.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롬 10:2-3).
4.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7개의 ‘화’를 선포하신다(화 있을진저).
1) 두 번째 ‘화’를 제외하고 모두 “외식하는 자들”이라는 수식어가 사용된다.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외식이다.
3) “외식하는 자”(휘포크리테스)는 “연기자”라는 뜻이다.
- 배우는 자신의 정체성과 상관없이 역할을 받은 대로 연기한다.
4) 바리새인들은 마음은 변하지 않은 채, 율법을 지키는 자인 것처럼 연기를 잘 하였다.
- 연기를 할 때는 연기자도 자신이 마치 그 배역인 사람이 된 것처럼 생각한다.
- 그러나 연기가 끝나면 원래 자신의 마음과 삶으로 돌아온다.
5) 바리새인과 서기관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율법을 행할 때나 사람들을 가르칠 때는 마치 자신들이 성경의 사람들인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그 마음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함이요, 높은 자리에 앉기 위함이요,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함이다.
5. 외식이 위험한 이유는 외식하는 자는 자신이 외식하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1) 병이 있는데 병이 있음을 알지 못한다면 그것은 가장 위험한 병에 걸린 것이다.
2) 생명이 없는 자나 생명이 있으나 생명이 있음을 알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종교적인 역할대로 연기하는 외식자가 되고 만다.
- 본인의 의지와 의도가 없어도 저절로 외식하는 자가 되고 만다.
3)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6. 외식하는 자의 문제는 자신만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 이들은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자신들도 들어가지 못하고 들어가려는 이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다.
2) 이들은 성경을 가르치고 적용하도록 하는 자들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이들을 따른다. 그 결과 이들이 가는 지옥에 따르는 자들도 가게 된다.
7. 예수 그리스도는 천국에 들어가는 문이며 길이다.
1)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으며(요 3:14-15), 천국(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롬 4:25-5:2).
2) 그러므로 복음이 하나님 나라(천국)에 들어가는 문이요 열쇠다.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구약성경을 연구했으나 구약성경이 증거하는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였기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복음을 전하지 않고 율법주의를 가르쳤다.
4) 예수님은 지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바리새인들의 실상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막12;40)”
8. 바리새인이었던 사도 바울은 구약성경 즉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가지고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를 전하였다.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행 28:23).
9. 두 번째 화는 바리새인들이 어렵게 얻은 교인을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1) 그들은 성경이 율법주의와 지상 행복을 추구하게 하는 도구인 줄 알게 한다.
2) 그러면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는데 지옥에 가는 세상 사람보다 더 세상적이 된다.
10. 세 번째 화를 선포하시면서 예수님은 외식하는 자들이 “눈 먼 인도자요 어리석은 맹인들”이라고 하신다.
1) 그들은 인도자다. 즉 여행으로 말하면 여행가이드다. 그런데 눈이 먼 맹인이다.
2) 여행 가이드가 여행지에서 어디로 갈지도 모르며,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면서 가이드를 하는 상황이다. 외식하는 자들은 영적으로 눈 먼 맹인이다.
3) 그들은 성전보다 성전의 금으로, 제단보다 제단의 예물로 맹세하는 것이 효력 있다고 가르쳤다.
- 성전의 금보다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 크고,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 크다.
11. 네 번째 화가 선포된다. 바리새인들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린다.
1) 그러나 율법의 더 중한 것,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다.
2) 이것도(율법의 더 중한 것) 행하고 저것(십일조)도 버리지 말아야 한다.
3) 이들은 지극히 사소한 것(하루살이)은 걸러내고 더 중요한 것(낙타)은 삼킨다.
- 더 중요한 낙타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고 사소한 하루살이는 십일조다.
4) 십일조를 마땅히 드려야 한다면 더 중요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당연히 드려야 한다.
12. 그 때나 지금이나 십일조는 드리면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버리는 일은 많다.
1) 최근에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행하되 ‘십일조’를 버려도 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2)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 십일조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사람의 문제는 돈을 우상으로 섬기는 마음의 중심과 믿음 없음에 있다.
- 돈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고, 돈을 사랑함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
3) 하나님은 십일조를 받지 않아서 안타까워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안타까워 하신다.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늘 아버지를 믿지 못함을 한탄하신다.
13. 다섯 번째 화도 외식하는 자 곧 눈 먼 자들에게 선포된다.
1) 그들은 잔의 겉은 깨끗하게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이 가득하다.
2)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 앞에서 더러운데 사람에게 보일 때만 깨끗하게 한다.
14.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의 화는 외식하는 그 자체에 대한 화이다.
1) 외식하는 자는 천국문을 닫고 타인을 배나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눈먼 인도자다.
2) 그러나 이런 결과 이전에 “외식”하는 것 “자체”가 악이요 교만이기에 화가 있다.
15. 외식하는 자는 회칠한 무덤과 같다. 겉은 아름다워 보이는데 속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
1) 외식하는 자들은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다.
2) 외식은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믿는 자건 믿지 않는 자건 외식한다.
3) 방은 엄청 지저분하게 해도 화장은 이쁘게 하고 나간다. 외식은 사회생활에 필수이다.
- 사회생활을 하려면 외식을 배워야 한다.
4) 그러나 이 외식이 신앙생활로 들어오면 악이 된다. 화가 있다.
- 사람은 이기적이고 겉만 보기 때문에 외식을 하면 사회생활을 하는데 유리하다.
16. 그러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외식한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며 위선이다.
1) 마음 안에 있는 죽은 시체와 더러운 것이 다 보이는데, 아름답게 보이려고 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영화에나 가끔 있는 일이다.
2) 마음 안에 있는 탐욕과 방탕을 다 보고 있는데, 거룩한 척 행동하는 모습을 그려보라.
3) 진짜 문제는 외식하는 자들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도 아름답게 보이고, 거룩하게 보여질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4) 비록 사람 앞에서 외식할지라도 하나님은 마음안의 더러움과 방탕을 다 보고 계신다면서 회개한다면 그나마 낫다.
5) 그러나 외식하는 자들은 자신이 스스로 거룩하다고 여기며, 사람들이 겉모습만 보고 칭찬하는 것을 진짜 자신인 줄 알고 착각에 빠진다. 착각에 빠져야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17. 사람들 앞에서 존경을 받는 지도자이며, 착각 속에서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서 가장 큰 상과 칭찬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주님은 ‘화’를 선포하신다.
1)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일곱 번이나 반복해서 “화가 있다”고 선포하신다.
2) 하나님께 가장 큰 심판을 받는 자는 외식하는 자들이다.
3) 주님이 도대체 누구에게 이렇게 일곱 번이나 화와 저주를 선포하셨는가?
- 7은 완전수이다. 그러므로 7번 화를 선포했다는 것은 완전한 화를 선포했다는 것이다.
- 즉 이보다 더 큰 “화와 심판”은 없다는 것이다. 반드시 화가 있다는 말씀이다.
18. 하나님 앞에서 가장 큰 심판을 받는 자는 “외식하는 눈먼 인도자”들이다.
1) 이들은 세리와 창기보다 더 큰 심판을 받으며, 도덕적인 죄보다 더 큰 심판을 받는다.
2) 일반 죄인들은 자신만 지옥을 가지만, 외식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려 하는 자를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기 때문이다.
3) 진실로 자신의 외식을 깨닫고 회개하며 정직한 영을 가진 자가 복되다.
◈ 나의 묵상
회개: 성경의 검이 드러낸 벌거벗은 존재
나는 오랫동안 “화”를 선포하신 말씀은 나와 상관없는 줄 알았다. 도덕죄는 짓지만 외식하지는 않는다고 여겼다. 외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자가 외식하는 자인 줄을 몰랐다. 그저 전통적이지 않고, 율법주의에 매이지 않으면 외식하는 자가 아니라고 여겼다. 그리고 성경을 가르치고 예배를 집례하는 목사가 가장 외식하기 쉽다는 것도 간과했다. 어둠 가운데 있으면 자신이 맹인인 줄 모른다. 내가 천국 문을 닫고 나도 못 들어가고 다른 사람도 못 들어간다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전도사부터 사역을 한지 약 20년이 된다. 많은 청년들이 오고 갔다. 신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나님을 떠난 청년들도 있다. 한때는 열심이었는데, 그들을 생명의 교제까지 인도하지 못했다. 야곱의 우물에 목마른 청년들이 상당수 하나님과 멀어졌다. 결과와 상관 없이 외식은 나의 습관이 되었다. 한국교회가 요구하는 목회자상도 외식하게 하고, 내성적인 나의 성격도 외식하게 한다. 작은 문제는 크게 여기고 공의와 긍휼과 믿음으로 행하면서 정작 큰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다. 내가 외식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나는 영적으로 맹인이요, 맹인된 인도자다. 나 혼자만 헤매면 다행인데, 이 책임을 어찌할꼬.
2. 생명을 나타내는 복음: 구속의 은총으로 존귀하게 되어 아버지 품에 안기다.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주님이시다. 내가 외식하는 줄을 알지 못하고 착각할 때도 나의 외식을 아셨다. 그런데, 주님은 나를 버리시기보다는 나를 통하여 일하셨다. 지나친 외식과 교만에 빠지자 심판하셨지만 그래도 여전히 나를 통하여 일하셨다. 외식하는 자를 그렇게 싫어하시면서도 어떻게 외식하는 나를 참아주시고, 긍휼을 베푸시는지 알 수 없다. 그 긍휼로 인하여 날마다 말씀의 빛이 나를 드러내는 묵상으로 인도받았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다는 것은 나를 벌거벗겨 심판대 앞에 세우는 것임을 알게 하셨다. 완악한 마음과 외식이 너무 두꺼워서 성령의 검으로도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가 찔러 쪼개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견고한 진을 무너뜨릴 것이다. 성령의 빛이 어둠을 이긴다. 하나님은 나를 이기신다. 부활이 사망을 이긴다. 그러기에 나의 소망은 생명이신 주님이시다. 나 같은 자 안에 거하시는 생명 되신 주님이시다. 그분은 어떻게 더러운 내 마음, 거짓과 외식이 가득한 내 마음에 들어오셨을까? 나를 아시고도 내 안에 들어오시고, 내주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크다. 내 안에 예수생명이 있음을 알기 위하여 복음 앞에 나아간다. 십자가의 피로 나를 용서하시고, 나의 죄를 담당하시며, 나의 옛사람과 육신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신 복음을 믿는다. 내 안에 사는 이 예수 그리스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만한 나를 심판하시는 장사복음을 믿는다. 주님의 심판을 받아들이고, 주의 말씀 앞에 아멘한다. 그리고 주의 긍휼로 부활에 연합하여 새 생명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외식을 이기는 생명, 사망을 이기는 생명을 주셨다. 그 은총으로 존귀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상속자가 되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은총을 주셨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여서 좋습니다~
◈ 묵상 기도
주님, 나이가 들수록 주님을 더 닮고 싶었는데, 바리새인을 더 닮아갑니다. 그들의 외식과 율법주의와 교만이 제 안에도 쌓여갑니다. 사람앞에서 행하고, 높임을 받고,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져만 갑니다. 주님, 그러기에 주의 말씀이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검이 되어 저의 견고한 진을 파하고, 굳은 마음을 제거하여서 심판을 받아들이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께 배워야 합니다. 어린아이처럼 스스로 낮추는 겸손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나를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의 심판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주의 성전이 지어지게 하옵소서. 선교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복음충신학당을 통하여 인성과 신앙이 겸비된 믿음의 세대를 일으켜 주시고, 교사와 부모교사에게 성령의 지혜를 부어 주십시오. 배후에 있는 어둠의 권세를 파하소서. 극단 비유, 상무백석교회, 복음생명선교회를 기름부으시고 도와 주시옵소서. 5월에 있는 요르단과 이집트 복음생명캠프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선교사들이 네팔, 이스라엘, 레바논, 말레이시아, 한국에서 사역중입니다. 주님의 선한 손길로 도우시고, 주안에서 강건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