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이름 중 참 뜬금없다 라고 여겨지는 몇몇 나비 중 대표적인 나비가 부처나비인 듯 합니다
부처나비라는 대단한 이름을 갖게 된 연유는 이 나비의 학명인' Mycalesis gotams' 에서 유래된 것이라 합니다
부처나비는 그늘나비의 특성으로 그늘진 곳의 풀잎이나 나뭇잎에 앉아 있는 모습이 많은데 그 모습을 처음 본 사람이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명상하는 석가의 모습을 연상시켜 부처나비라고 했다는 말도 있더군요
암튼 부처를 뜻하는 'gotams'라는 이름을 어쩌다 갖게 되었는지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덕분에 이름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건 틀림이 없는 듯 합니다
크게 화려하지도 않고 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쉽게 모습을 드러내주지도 않는데
이름 때문인지 욘석을 보면 자동적으로 발길을 멈추고 호흡을 멈추게 되더군요
부처나비와 가장 비슷한 나비로는 부처사촌나비가 있는데
흰띠모양이 직선이면 부처나비 약간 곡선이면 부처사촌나비로 구별하시면 가장 편할꺼예요
첫댓글 부처나비의 동정포인트를 잘 숙지하며 즐감합니다
필드에서 보시면 더 자세히 알수 있을꺼예요
부처나비 동그란 무늬옆의 흰줄이 일직선이군요
넵
제일 쉬운 동정포인트 예요
동정포인트까지 감사합니다.
욘석은 숲에서 자주 봤어요
부처사촌보다는 귀하더라구요
흰띠 일직선 부처나비 비슷한 나비들 많더라구요
부처나비 잘숙지하고 담에 만나면 바로 이름 불러줄게요
순수님이라면 단번에 아실꺼예요
부처사촌나비보다는 오히려 만나기 어렵더라고요. 선명한 모습이 아름다워요.
맞아요
부처사촌은 많이 보이는데 욘석 보긴 어렵더라구요
이름의 유래는 여러가지가 있지요.
사월초파일 무렵이면 나타나는데 저는 초파일날 만났습니다.
부처사촌보다는 시기가 조금 늦지요.
초파일에 만나면 의미가 다를듯 합니다
부처나비
초파일전후로 기억해야겠네요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