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시 출근 (지각해서 30분에 출근)해서 지금 23일 일요일 새벽 4시를 향해 ㄱㄱ 한다
이런젠장할 ㅡㅡ 토요일 없어진지 오래다 ㅡㅡ 평일 기본이 12시다 ㅡㅡ 잘하면 새벽종이 울린
다.. 아 슬프다 ...일못하고 작업속도 느리니 ..ㅡㅡ 나머지 일을 할수 뿐이 없다 ㅡㅡ
성격상 하던일 마무리 안하면 돌아 버린다 ㅡㅡ
난 아마 쓰러져 죽을꺼야 .....과로로 .....아 글고 갈수록 어렵다 ..뭐가 웹디가 ㅡㅡ
절대 색치 절대 레이아웃 ㅡㅡ그러나 나의 주 무기는
오래 버티기 ㅡㅡ 그나마 오래 회사에서 일하니 ㅡㅡ 버티지
이젠 회사가 나에 놀이터 같다 ㅡㅡ 이제 여기다 살림을 차릴까 침대도 갖다 놓구
뭐 이것저것들 갖다놓구 ..마누라만 있음 되겠다 ..ㅋㅋㅋ 난 드뎌 미친거야
잠한숨 못하고 ㅡㅡ 또 밤을 샌다 ...
루키짱은 철인이야 ㅡㅡ 그런거야 ㅡ.ㅡ 아니야 ㅡㅡ 미친게야 그런거지 흑흑 ㅜ,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 가고 싶었는데 ㅡㅡ 난 복도 없는게야 ㅡㅡ
이러다 사람들이 날 떠날라 ㅡㅡ 칭구도 못보고 난 돌은게야 ㅡㅡㅡ
홍대의 새벽풍경은 참 정답다 ㅡㅡ경찰들오가고 택시와 승객들의 싸움
경찰과 한용감한 시민의 싸움 ㅡㅡ새벽에 물냉면 먹었다 ㅡㅡ
뭐 맛으로 먹었나 ㅡㅡ 걍 물먹듯이 먹었다 ㅡㅡ 뭔 맛인지 ...이제 눈이 감긴다 .
나 이대로 끝나는거 아니지 ㅡㅡ 나떨고 잇니 ?
홍대의 풍경은 마치 폭풍같다 .....싸우는데 어떤 여자가 난 모 잘못본줄 알았다 ..
위에 가슴가래개만하고 막 남자랑 싸운다 ㅡㅡ 난 생각했다 ...내가 넘 졸려 ㅡㅡ 헛것을
보았다고 근데 그게 아녔다 ..ㅡ ,,ㅡ 새벽녘 홍대의 거리는 나의 몸과 맘의 상태를
그대로 나타내 주었다 ...몽롱 하다 ....아 지금 시각 4시반 이제 작업 다 끝났다
집에 가서 발딱고 자야 것다 ..있다가 동물 농장 봐야 하는데 ..아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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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친것이야 ㅡㅡ 난 철인이야 ㅡㅡ
루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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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3
05.01.23 04:3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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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확히 28개 있네,.
ㅋㅋㅋㅋ...이바닦이...좀...빡세게 몸을 굴려야...-_-;;
아궁.. 루키짱 정말 완전 고생이구나.. ^^;;; 나두 첨에 실력두 없구 방법도 몰랐을때 죽어라구 날밤새가면서 고생고생 했었거든.. 그땐 내가 이짓을 왜 하고 있나.. 싶었는데~ 돌아보고 나니깐.. 짧은 시간에 많은걸 배울 수 있었던 것 같기두 해~ ^^
지금 생활이 안돼고 체력적으로 힘든건.. 곧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해결이 될꺼야.. 이제 그때부턴 나에게 웹디자인이란 어떤 의미인가..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걸까.. 본질적인 것에 대한 보다 디테일한 고민을 하게돼겠지..? ^^;;
바쁘더라도 밥은 맛나게 곱배기루 꼬박꼬박 잘 챙겨먹어~~ ^^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 정말 좋은 결실을 얻게 될꺼야.. 요번엔 못봐서 아쉽지만.. 다음번엔 내가 함 연락할께~ ㅎ ㅣ ~~ ♪
글고.. 크리스마스때두 느꼈지만~~ ㅋㅋㅋ 홍대는 참 흥미로운 동네야~ ㅎㅎㅎ 날마다 새로운 이벤트로 가득찬~ 모험의 나라로 떠나보아요~~~ >,.<;;
루키짱님... 글을 보니까 상당한 압박감이 밀려오네요... ㅡㅡ;; 상당히 차분하신 분인데 이정도까지 혼란스러워 하는 걸 보면...지금 루키짱님께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하루만 제대로 좀 주무세요... 주무실 때는 필히 에이쑤를 베고 주무시길;;;;
오빠 글 너무 디테일하게 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