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대회를 마치며 아쉬움이 많이남지만
그래서인지 채비정비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론 야간견지 꽝이 많은걸 얻게해주었네요
첫째가 설망 깻묵(2년전것)
둘째가 견지줄 (작년걸 그대로)
셋째는 마음가짐 이였습니다
물고기를잘잡아 내는것 또한 좋치만
꽝이 본인을 뒤돌아보게 했네요 ㅎㅎ
비오는 월요일 아침~
부지런히 한주시작합니다
장마가 시작된다니 모두들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만주창
Good morning 요~
올봄 의암여울에서~^^
작년여름 의암여울에서~^^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견지낚시는 정겨운 추억입니다
다음검색
첫댓글 여유되실때 장마후 댕겨보세요
물이 뒤집히고 수온이 상승하며 잉어고 누치고 놀아줄겁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시즌이라 한동안 견지도 휴식모드에 접어들겠군요
늘 화이팅 입니다
네ㆍ알겠습니다 선배님 ~
쉬어가는 견지낚시 좋습니다
근데 채비정비도 힐링이더군요 ^^
고럼요..
낚시 고거 별거아닙니다.
소풍가기 전날의 설램이랄까.
채비는 가방에 감쳐둔 먹거리죠.
오늘 못잡으면 다음 소풍을 기달리는 기대감이 더 크죠.
만주창님도 이제 중견 낚시꾼이니 넘 조급해 마세요.
자리 양보의 미덕
고기 욕심의 초월
동료에 대한 배려
요런것들이 낚시를 더욱 즐겁게하지요.
언제 한번 같이 가자구요.
맛난 점심에 반주한잔 캬 죽여줍니다.
하하하 ~~
그쵸 그쵸~
먹는맛 또한 빼놓을수없죠
저에 견지선생님이신 돌돌이 선배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막걸리 한잔 올리겠습니다
(목계/여우섬 으로 하시지요~?^^)
자연처럼 그리 여울에서 살다보면 기회는 언제든지 올겁니다
고기가 물어 주면 감사하고 안물어 줘도 감사하고 멍짜 걸리면 행복하고 피레미 잡아도 행복한~ ㅎㅎ
사실 피레미 처럼 손맛 좋은 어종이 여긴 없내요
아~ 그러시군요
이젠 맴을 내려놨습니다
어제 견지줄감으며 야간견지를
생각했거든요
이번야간근무만 고생하면
주말이~~~^^
기대가 아주크게 오네요ㅎㅎ
'물고기는 내가 잡는게 아니다~'란 결론입니다만 자주가서 밑밥 많이 주고 오래하면 남 보다는 좀 더 낚는건 사실이구요.
젊었을 땐 시간이 없고 늙으면 힘이 없고...
공평한 세상이치!
명언이십니다
*ㅎㅎ*
@오죽헌(박종서) 푸하하하 ~~~^^
이번주말 야견준비중 입니다
행락객들도 없고 소쩍새 울음소리
가득차게 가슴에 담아오것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