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사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21 도움멘토 1명이 [질문받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공개 댓글로 질문을 받고 답변합니다.
▶ 질문은 '공개 댓글'로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물쇠를 채우지 않은 상태로 댓글을 달아주세요!) ▶ 질문을 본 후 도움멘토가 답댓글을 달아 답변해드립니다. ▶ 생활기록부에 쓸 내용이나 면접답변 등 공개댓글로 질문하기 어려운 내용은 멘티님들께서 재학생 talk 게시판에서 글을 작성해 비밀댓글로 그 내용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매주 토,일요일은 제외됩니다.)
미인정 지각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예측하시다시피 보통 출결상황에 미인정(무단)이 있다면 그 이유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잘못을 감싸기 위해 거짓말로 꾸미기보다는 솔직하게 인과관계를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솔하게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한다면 평가에 큰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멘티님의 솔직한 답변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꼬리질문은 무엇인지를 꼼꼼히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규칙(약속)에 대한 자신의 생각,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 신뢰도, 불가피한 상황으로 무단지각을 한 학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학생과 교사 두 가지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수상 선택에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여겨 걱정이시군요. 하지만 해당 수상이 멘티님의 성장이나 변화를 이끄는 활동이었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수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교과우수상을 받게 된 공부법 변화 혹은 슬럼프 극복 등의 배경, 배우고 느낀 점을 정리해두신다면 답변 구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교내 대회에 참여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관련된 내용이 생기부에 기재되어있다면 멘티님께서 들인 노력, 역할, 배우고 느낀 점을 정리해두어 답변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상에 대한 면접 답변을 준비하실 때에는 수상에 대한 설명, 멘티님의 역할(활동 내용), 성장한 내용(배우고 느낀 점)을 표로 작성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힘들었던 점 혹은 인상깊었던 점, 초등교사로서 해당 대회 혹은 수상이 가져오는 효과, 지도 방법을 생각해보시면 추가질문에도 대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교대보내줘여ㅠㅠ수상에 없더라도 생기부에 한 줄이라도 기재되어있다면 증빙 가능한 사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활동의 다양성에 대한 질문으로 다른 대회에 참가한 경험을 묻는다면 해당 내용을 말씀드리면 됩니다.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이러한 점울 배우고 느꼈다에서 그치지 않고 심화적으로 탐구한 활동이 있다면 더욱 완벽한 답변이 완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여 '수상에 교과우수상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교과우수상에 관련한 성장내용을 말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대보내줘여ㅠㅠ생기부에 기재되지 않은 내용을 면접에서 말해도 되는지룰 질문하신 것 맞으신가요?😊 그런 경우라면 면접관의 질문에만 대답하되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추가질문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질문(ex. 고교생활 중 힘들었던 일)에 대한 답변으로 활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대회 활동'에 대한 질문이 들어온다면 이에 대한 답변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대신 멘티님께서 실제로 경험한 내용임을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기, 내용, 느낀점으로 답변을 구성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접 답변과 생기부 기재 내용이 겹쳐서 난감하시겠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괜찮습니다! 수상 자체에 대한 질문(ex. ~라는 이름의 수상은 어떤 대회에요?)이라면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리는 것이 옳으며 생기부 기재 내용과 겹치더라도 자신의 생기부에 대한 숙지가 바르게 되어 있다는 의미이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멘티님께서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자동적으로 대회에 참가되었다는 표현은 멘티님의 주체성과 적극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수행평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기재되어있지 않다면 멘티님께서 능동적으로 대회에 참여한 것으로 조금의 변형을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동적으로 대회에 참가가 되었다가 아닌, 능동적으로 참가하였다. 수행평가(수업)에서 활동한 내용에 관심이 생겨 심화적으로 탐구하였다.'와 같이 멘티님의 주체성을 느낄 수 있는 문장으로 바꾸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수상 이름이 특별하지 않은 경우 대부분의 수상 질문은 그를 통해 성장한 점을 묻기 때문에 대회에 참가하게 된 멘티님만의 동기(ex. 서평이라면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내용을 전하고 싶어서인지 등), 대회를 위해 들인 노력,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나아가 교육과의 연관까지 정리하는 작업에 초점을 두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제가 미인정 지각이 3개나 있는데 면접 때 여쭤보시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2학년 때 하나 3학년 때 두 개 있어서 고쳐나갔다는 구실도 없을 것 같아요..ㅠ
미인정 지각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예측하시다시피 보통 출결상황에 미인정(무단)이 있다면 그 이유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잘못을 감싸기 위해 거짓말로 꾸미기보다는 솔직하게 인과관계를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솔하게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한다면 평가에 큰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멘티님의 솔직한 답변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꼬리질문은 무엇인지를 꼼꼼히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규칙(약속)에 대한 자신의 생각,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 신뢰도, 불가피한 상황으로 무단지각을 한 학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학생과 교사 두 가지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0.15 15:21
수상 선택에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여겨 걱정이시군요. 하지만 해당 수상이 멘티님의 성장이나 변화를 이끄는 활동이었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수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교과우수상을 받게 된 공부법 변화 혹은 슬럼프 극복 등의 배경, 배우고 느낀 점을 정리해두신다면 답변 구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교내 대회에 참여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관련된 내용이 생기부에 기재되어있다면 멘티님께서 들인 노력, 역할, 배우고 느낀 점을 정리해두어 답변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상에 대한 면접 답변을 준비하실 때에는 수상에 대한 설명, 멘티님의 역할(활동 내용), 성장한 내용(배우고 느낀 점)을 표로 작성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힘들었던 점 혹은 인상깊었던 점, 초등교사로서 해당 대회 혹은 수상이 가져오는 효과, 지도 방법을 생각해보시면 추가질문에도 대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0.15 16:22
@교대보내줘여ㅠㅠ 수상에 없더라도 생기부에 한 줄이라도 기재되어있다면 증빙 가능한 사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활동의 다양성에 대한 질문으로 다른 대회에 참가한 경험을 묻는다면 해당 내용을 말씀드리면 됩니다.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이러한 점울 배우고 느꼈다에서 그치지 않고 심화적으로 탐구한 활동이 있다면 더욱 완벽한 답변이 완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여 '수상에 교과우수상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교과우수상에 관련한 성장내용을 말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0.15 16:34
@교대보내줘여ㅠㅠ 생기부에 기재되지 않은 내용을 면접에서 말해도 되는지룰 질문하신 것 맞으신가요?😊
그런 경우라면 면접관의 질문에만 대답하되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추가질문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질문(ex. 고교생활 중 힘들었던 일)에 대한 답변으로 활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대회 활동'에 대한 질문이 들어온다면 이에 대한 답변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대신 멘티님께서 실제로 경험한 내용임을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기, 내용, 느낀점으로 답변을 구성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0.17 13:25
면접 답변과 생기부 기재 내용이 겹쳐서 난감하시겠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괜찮습니다!
수상 자체에 대한 질문(ex. ~라는 이름의 수상은 어떤 대회에요?)이라면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리는 것이 옳으며 생기부 기재 내용과 겹치더라도 자신의 생기부에 대한 숙지가 바르게 되어 있다는 의미이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멘티님께서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자동적으로 대회에 참가되었다는 표현은 멘티님의 주체성과 적극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수행평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기재되어있지 않다면 멘티님께서 능동적으로 대회에 참여한 것으로 조금의 변형을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동적으로 대회에 참가가 되었다가 아닌, 능동적으로 참가하였다. 수행평가(수업)에서 활동한 내용에 관심이 생겨 심화적으로 탐구하였다.'와 같이 멘티님의 주체성을 느낄 수 있는 문장으로 바꾸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수상 이름이 특별하지 않은 경우 대부분의 수상 질문은 그를 통해 성장한 점을 묻기 때문에 대회에 참가하게 된 멘티님만의 동기(ex. 서평이라면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내용을 전하고 싶어서인지 등), 대회를 위해 들인 노력,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나아가 교육과의 연관까지 정리하는 작업에 초점을 두시길 바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0.18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