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다들 하루는 잘 보냈어?
어제에 이어서 48편 들고 돌아왔어
경수 어머니 후......
그럼 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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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 어머니 데리고
바깥 주방으로 들어가는 태섭이
탁
잉?
여기가 어디야?
부모님 만나러 왔다니까?
죄송합니다
저한테
저하고 말씀하시면
자네하고는 나중에 해도 돼
어서
어서
쥰내 막무가내여 시펄..
경수가 왜 대화가 안통한다고 했는지 알겠다
ㅠㅠ어쩔 수 없이 나가는 태섭이
으휴 보는 눈빛도 어째 저러냐..
ㅠㅠ아니 이렇게 늦은 밤에
약속도 안하고 막무가내로 와서는
부모님 내놓으라 하는게 말이냐
이 시각 어무니 아부지는
아부지) 한 장 더 붙여?
아이구..
어무니 제사 준비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나봄 ㅠ
어깨에 파스 붙이고 계심 ㅠㅠㅠ
어무니) 파스 아껴
아부지) 아 아낄게 따로 있지
하나 더 붙이자
어무니) 아니아니 괜찮을 거 같아
아잇 ㄱㅓ참
아부지) 누워 주물러 줄게
어
달칵
??
어무니) 쟤 벌써 나무 냄새 다 맡았어?
어무니) 누구니
....
ㅠㅠ 대답 못하는 태섭이
누구야
태섭) 저기 저 좀 뵈요 어머니
응?
우리 아직 안 누웠어 태섭아
문 열어
잠깐 나와 주세요
어무니) 나?
네
드르륵
차마 아버지 같이 계신데서는 말 못하고
어머니만 일단 따로 부르는 태섭이임..
아버지한테는 차마 직접 말 못하겠나봐 ㅠ
경수
..어머니 오셨어요
...
만나시겠대요
얘 지금 시간이 얼만데
이건 좀 그렇지 않니?
내일 첫 비행기로 가신대요
뭐야
저기
손님이 왔대
아휴 증말로 ㅠㅠㅠㅠㅠ
누구
이 밤중에 누구야
경수 어머니
??
아이 왜
글쎄
아 좀 그런거 아니야
이 시간에?
아 그르니까요 ㅠㅠㅠ
예의는 밥 말아 드신 분이셔유 ㅠㅠ
저 엄마
경수가 저희
겨
결혼한다 그랬나봐요
ㅠㅠㅠㅠㅠ어머니한테도
결혼얘기는 망설여지나봄 ㅠ
그런 태섭이 보는 어무니ㅠ
좋은 말씀 안 하실거에요
경수가 모시고 왔어?
아니에요
아마 모르고 있을 거에요
잘 시간이에요
알았어
어무니 뒤에서 따라가는 태섭이
너 들어가 있어
너 있을 거 없어 내가 할게
ㅠㅠㅠ어무니 ㅠㅠㅠㅠㅠ
어휴 이 와중에 콕콕...
태섭이 엄마에요
안녕하세요
어무니 공손하게 인사드림
하..근데 경수맘은 까딱
쥰내 내가 다 기분 드럽네
경수 엄맙니다 실례해요
네 전혀 실례인 것 같지 않구요
앉으세요
차를 뭘로 드릴까요
괜찮아요 생각없어요
그렇지만 ...
잠깐 계세요
진짜 뭔가 깔보는 듯한 눈빛..?
경수가 저번에 다른 사람 깔보는거
엄마 있다고 했다는 거 생각나네
꺼억
어휴 때마침 병걸이 등장
너 뭐하냐?
아 네
그냥
야 나 꽉 체했다
소화제 먹고 무슨 까스 먹고 후우
별 짓을 다 했는 데도 안 내려가
가볍게 뜀뛰기 좀 해주세요
아 그거 소용 없더라구
아무래도 피를 봐야겠어
아 근데 태섭아..
나도 이거 보고 체한 거 같을 때
뜀뛰기 했거든?
근데 안내려가고 올라오더라..?ㅎㅎ
우리 태섭이 말 믿었는데...
그나저나 그래도 이제 병걸이도
태섭이 편하게 보는 거 같아서
맴이 좀 놓이긴 했으..
이제 괴롭히진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여
엄마
아이구 병걸이가 할머니 부르니까
놀란 태섭이
엄마아
눈치 눈치 ㅠㅠ
아부지 아부지
ㅋㅋㅋㅋㅋㅋㅋㅋ참내
지 체했다고 할무니 할부지 깨우는 병걸이임
어유 막내값 한다 진짜로
어머니는 차 준비중이심..
태섭이는 못들어가고 밖에서 서성대는 중..
뒤적
네 열시 이십분이네유
경데렐라 잘 시간이쥬
병걸) 아아 아 엄마
병걸) 하 준비되면 찌르라니까
아하아 아퍼 아아아앙 ㅠㅠ
또 저번처럼 쌈바중인 병걸이
어무니) 드세요
호록
무슨 일로 여기까지 오셨는지
말씀하세요
탁
번뜩
어후 우리 어무니 뚫리겠네
바로 얼마 전까지도
이 댁에선 모른다 그러던데
이제 아신다면서요
네 그렇게 됐어요
아무 문제 없이 받아들여주고
넘어갔다 그러던데
사실이에요?
네
사실이에요
어떻게 그 일을
그렇게 쉽게 간단하게 그러셨죠?
그렇게 끔찍한 일을?
우리는 하나만 생각했어요
경수어머니
우리 아이가 이미 저 혼자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세월을 겪어왔는데
우리까지 괴롭히지는 말자
그 그게 그렇게
어떻게 그렇게 간단하게
그래지든가요?
우리도 간단하지는 않았어요
무너져 내릴 가슴 다 무너졌구
뭐라 말 할 수 없는 충격도
받았어요
그 댁에서는 아직도
힘들어 하시는 걸로 들었어요
우리는 평범한 집안이 아니에요
우리 집 양반은 차기 총장 후보에요
친가 외가 모두 누구라면
알만한 이름으로 살아요
우리 집에 그런 자식은 있을 수 없어요
있어서는 안돼요
그럼
경수는 어떻게 하나요
정신 차리고 제자리로 돌아와야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는 어떻게 하냐는 말이 너무 짠해 ㅠ
어머니 안타까워하시는 표정도 ㅠㅠㅠ
그리고 저 엄마 밑에서 자랐을 경수도 다 ㅠ
우리 애는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고
멀쩡하게 살았었어요
네
며느리랑 재결합 의논 중이었어요
댁의 아들한테 떨어져 나가라는 부탁을
간곡하게 알아 듣도록 했었어요
어휴 어머니 앞에서
태섭이한테 떨어져 나가라 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 좀 봐...
글고 무슨 부탁이여 협박이었지
남의 심정은 눈꼽만큼도 생각 안하는 분임
그래놓고 이게 무슨 어이없는
경수 어머니
이 집이 그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내 알 바 아니에요 그런데
내 자식까지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니
우리하고 전혀 아무 의논 없이
그건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무슨 문제라는 거죠?
모르세요?
결혼한다잖아요
아 씨 표정 꿈에 나올듯 ㅠㅠㅠㅠㅠ
알아요
안 될 거 있어요?
ㅠㅠㅠ어무니 ㅠㅠㅠㅠㅠㅠㅠ
삼십이 넘은 아이들이에요
우리는 저 스스로 선택한 삶의 방식에
간섭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게 너무 멋있는 말 인 것 같아
부모라면 가지고 있어야 할 생각아닐까?
자식이 선택한 삶의 방식을 존중해 준다는 거
둘이 같이 있으면
둘 다 서로 편안해 하고 많이 좋아해요
우리 애한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이 악물고 저 하나 희생하면
온 집안 살리고 저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데
왜 기어이 손가락질 받으며
비웃음거리로 살아요?
왜 꼭 그래야 해요
하 결국 어무니 말문 막혀버리심
어떻게 저런 엄마가 있을까요 어무니..
나는 내 아들
기어이 돌려 놓고 말 거에요
도저히 포기 못해요
그대로는 못 둬요
그러니까 내 아들 받지 마시고
댁의 아들 떼어 놓으세요
얘기 마쳤으니 가겠어요
또각또각또각
약속 왜 안 지켜 누구 놀렸어?
죄송합니다
자네 때문이야
자네가 달라붙으면서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어
자네가 화근이야
우리 경수 이렇게 고약하게 안 굴었었어
어무니) 경수 어머니
누구보다 효자였던 애가 변 한 건
이 녀석 때문이에요
억지쓰지 마세요
일곱살 짜리들이에요?
누가 누구 때문이 어딨어요
엄마
사전 약속도 예고도 없이
이 늦은 시간에
우리 아이 탓하러 오셨어요?
어머니
우리는 경수 탓 안합니다
이건 누구 탓할 일이 아니에요
여보세요
안녕히 가세요
택시불러 드려라
크으 ㅠㅠㅠ어머니 ㅠㅠㅠㅠㅠㅠ
어머니 개멋있어 ㅠㅠㅠ피곤하실텐데 ㅠ
경수 어머니 나올때마다 쓰바
고구마 먹었는데 드디어 탄산 캬하
아니 그나저나 경수 어머니는
뭔 태섭이 때문이래 어휴
뭐 경수가 바보냐 ㅉㅉㅉㅉㅉㅉ
태섭한정바보긴 하지만 흥
허어...허
에 가세요 경수 어무니
제가 모셔다
택시 대기 시켰어 필요없어
아유 우리 태섭이 너무 착해 ㅠㅠㅠ
뭘 모셔다 드려야
그런 말 하지도마 태섭아
그나저나 경수 어머니 표정 쥰내 다이내믹
사진 고르기 무서워 엉엉 ㅠㅠㅠㅠ
문 여시려다
휙
약속 했잖아
너 약속 했잖아아
나는 도저히
너희들을 이해할 수 없어
이해하고 싶지도 않어
속이 어떻든
그냥 남들하고 똑같이 살면 될 거 아냐
아닌 척 멀쩡한 척
그냥 그렇게 살면 될 거 아니냐구
왜 도둑놈들 처럼
숨어서 비루하게 살어? 뭣 떔에
대명천지 이 밝은 날에
어휴 우리 태섭이한테 또 ㅠㅠㅠㅠ
이해하지 마세요 그러면 ㅠㅠ
왜 우리 태섭이 갈굼???????????
그나저나 우리 태섭이는 저번에도 그렇고
경수 어머니 나오는 장면이 유독
예뻐................
아니 정말 그래 근데...캡쳐키가 막 막 눌려
하아 정말 태섭맘은 어쩔 수 없나봐
우리 경수는 너하고 달라
그 녀석은 지 와이프
얼마나 위하며 잘 챙기면서
처갓집에도 그럴 수 없이 잘하면서
정말 그림같이 살던 녀석이야
얼마던지 그렇게 살 수 있는 놈이야
그러니까 너 우리 경수 그만 놔
마음 고쳐먹어
아..태섭이 살짝 빡쳤다
어무니 계속 경수 결혼생활 들먹거리면서
태섭이 속 뒤집어지게 하시네 후....
그리고 속으로는 경수 얼마나 힘들어했는데
분명 경수도 어머니한테 계속 말했는데
역시 자기가 본 것 밖에 머릿속에 없는 분이심
우리 경수 자식 노릇 아들 노릇
제대로 하고 살게 놔둬
방해하지마
다시 약속해
그리고 반드시 지켜
약속해
약속
응 그래
못드리겠습니다
!!!!!!!!!!!!!!!!!!!!!!!
우와 그렇지!!!!!!!!!
장하다 우리 태섭이!!!!!!!!!!!!!!!
모부님이 인정해주셨는데 이제 무서울 거 없음
우헤헤헤헿
우리 태섭이가 약속 못하겠다는요 어쩔래요 에베벱벱
경수가 돌아간다면 잡지는 않겠습니다
???!!!!!!?!?!?!?!?!!!!!!
들어가겠습니다
태섭이 나이스!!!!!!!!!!!!!!!!
진짜 어무니 아부지가 받아들여 주시니까
태섭이도 훨씬 당당해짐 ㅠㅠㅠ
진짜 자식한테 부모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껴 ㅠ
흥 놀라셨죠?
우리 태섭이 이제 예전 태섭이 아니거등ㅇ요 흥흥
태섭이 기다리시는 어무니
어무니) 뭐랬어
태섭) 경수가 돌아간다면
잡지는 않겠다구요
태섭이 손 꼭 잡아주시는 어무니
그리고 그렇게 걸어가는 두 사람을
바라보는 경수 어머니
이젠 태섭이네를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걸
알았겠죠 경수 어머니도?
그리고 자기 집이랑은 다르게
인정해주고 받아들여주는 거 그리고
다정히 손 잡고 걸어가는 태섭이랑 어무니 보면서
뭔가 경수 어무니도 느끼는 게 있을 것 같음..
우리 경수 그만 괴롭혀요 경수어무니 제발
/
/
48편은 여기까지야~~~
경수 어머니 대하는 태섭이 태도가
저번이랑은 확연히 달라서 좋다 ㅠㅠ
당당하고 자기 말 다하고 ㅠㅠ
그리고 어무니도 넘넘 ㅠㅠ좋아 든든해 ㅠ
다음은 이어서 49편들고 돌아올게~
오늘도 좋은 밤 보내!
+)
ㅎㅎ오늘 글도 봐줘서 고마워!
그리고 좋은 말 댓글로 달아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 ♡♡♡
매번 읽으면서 뿌듯하고
기분 얼마나 좋은지 몰라 ㅎㅎㅎ
다음 편도 재밌게 봐줬음 좋겠다 ㅎㅎㅎㅎ
첫댓글 꺄악!
선댓ㅎㅎ
눈물날뻔 한거 꾹 참았네 ㅠㅠㅠㅠㅠㅠ
선댓
경수맘 그러는거 아닙니다 진짜 부끄러운줄 아세요!!!!
정말 잘 보고있어요 ㅠㅠ
진짜 경수맘 왜 저렇게 표독스러운거야ㅜㅠㅠㅠㅠ 오늘 기분 안좋았는데 선물같은 글 너무 고마워~~~🧡
선댓🧡💙😘😘😘😘
태섭이 괴롭히지 말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경수맘 ㅡㅡ
선댓♡♡
ㅠ ㅠ ㅠ ㅠ ㅠ ㅠ 진짜 저런 부모님이 계실까 ㅠ ㅠ 경수엄만 가세요 진짜
....오늘도 잘봤어♡
진짜 너무 재미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ㅠㅠ
경수엄마 미워 ㅡㅡ
으헝헝 와이 암 크라잉,,,
헉 일찍 올라왔다 ❤️❤️❤️❤️ 으허어어어어 ㅠㅠㅠ 어무니진짜 짱이야...내가 더 감사하고 미안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섭이ㅡ말 잘했다!!!!!!!!
제발 느끼셨으면... ㅠㅠㅜㅜ태섭이어무니 넘 멋지시다
와...태섭이 나이스 ㅜㅜ ㅜ ㅜ ㅜ ㅜ ㅜ ㅜㅜ ㅜ ㅜㅜ ㅜ ㅜ ㅜ ㅜ 빨리 생각이 바뀌셧으면 좋겟다...글써줘서 고마워!!!!!!!!!!
경수맘 진짜 세게치고싶다 이해못하는거 아닌데 너무 예의없어
태섭이 뭇찌다 성장했어!!!! 어머니도 넘 멋지셔ㅠㅠㅠㅠ❤️❤️❤️
아 ㅠㅠㅠ 마음아파 오늘도 잘봤어 고마워 ❤️❤️
태섭아 경수야 이제 행복하자 ,,
어머님이 진짜 대박인거같아
이번 계기로 정신차리셨으면 좋겠다 태섭가족의 당당하고 올바른 마인드를 보고 깨닫는게 좀 있길... 글쓴아 오늘도 글 써줘서 고마워
아 분노가차오른다증말 경수어머니 똑바로하세요똑바로좀
진짜 항상 매번 잘 보고 있어 정말 고마워
경수엄마 눈빛이랑 표정 진짜 호러임 호러 ㅠㅠ 완전 무서움 사람계속 잡는데 태섭이도 한밤에 고생이고 엄마가 최고시다 ㅠㅠ 무례한경수엄마 다 대처해주고 태섭이도 든든할거야 경수한테도 든든한 서로가 됐으면 ㅜㅜㅜ 오늘도 잘 봤오
경수 엄마 변했으면 좋겠다ㅜㅠ
ㅠㅠ태섭이ㅜㅜㅜ
경수 좀 그만 괴롭혀요 어머니ㅠㅠㅠㅠㅠㅠ아니 그리고 왜 태섭이한테 그래 어이가 없어 울 엄니 괴롭히지 마세요 흥
아이고 순식간에 다봤다!!
태섭어무니 진짜 존경스럽다 대단하고...
잘봤어 고마워~~
거 남편 총장 못하면 죽나 아들 더럽게 잡네
경수 엄마 좀 달라졌으면 좋겠다.. 진짜 저걸 보고 느끼는게 없을까......... 어휴 진짜 답도 없음 존나 뻔번해
하.... 동성애가 참아지냐? 진짜 도라이같아... 사랑이 참아지냐고... 대단하다 대단해 지밖에 모르는사람
하 태섭이어머님 ㅜㅜ.....존경스러워
경수 진짜 힘들겟다.... 저런 모부 밑에서 자랏으니 어휴 ㅠㅠㅠㅠㅠ
게녀야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섭이 존나예뻐근데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ㅠㅠㅜ아 ㅠㅠㅜ 너무재밌어 ㅠㅠㅠ 글쓴아 너무 잘봤어 항상 너무 고마워♥♥ 다음편 기다리께!!!
부모입장에서 뭐가 맞는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ㅠㅠ 사람들한테 손가락질받는거 못견딜거같어
하아아 넘 재밌어 ㅠㅠㅠ 잘봤어 고마워!!
아니 진짜 경수엄마랑 있음 태섭이.. 미모 폭발....
경수 어머님 ㄹㅇ 개빡치는데 태섭이 청초보스...
태섭이 경수에 대한 마음만은 크르으으으으으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