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TCT 3급 시험을 보려고 하는데요..
번역일을 앞으로 하는데 있어서 이 자격증에 대한 대한민국 혹은 해외에서의 공신력이나 활용도 를 알고싶습니다.
뭐 실력이야 있으면 구지 자격증 없어도 되겠지만 저의 경우 학생이고(나이 많은 ) 번역회사에 취직을 하거나 그런게 아니기에 3급부터 차근차근 자격증을 따는게 객관적으로나마 일을 할수 있음을 보이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현재 통번역일을 (메인은 아니며 업무의 60%) 하고 있구요 야간대 다닌고 있거든요..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첫댓글 TCT가 뭔가염? <- 이 말에 답이 있음.
Q/A 지금 이 게시판 하단 검색창에 '자격증'이라고 검색해보세요. 훌륭한 답글이 수십개는 검색되네요.
통번역 등 지식산업은 자격증제가 아니라 눈도장제입니다. 외뢰인 맘에 들면 그뿐, 또는 의뢰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 그 눈도장은 무작정 현장에 뛰어들어 좌충우돌하면서 얻어지는 경험에 따라 그만큼 찐해지고 커집니다.
거의 사용할 수 없다고 보면 맞을 겁니다. 오히려 그런 자격증 있다고 얘기하면 실력없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으로 보내는 공적서류를 번역할 때는 아~~~주 가끔 그런 자격증을 요구하는 나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