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이 최근 또다시 정점을 찍었다. ‘물가는 올라도 인금은
오르지 않는다.’는 한숨 섞인 말이 요즘 젊은 세대들의 공감 문구가 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취직이 되었을
때의 이야기다. 남들에게 뒤지지 않는 스펙을 쌓기 위한 취업 준비 자금은 웬만한 대학 등록금을 웃도는
수준이다. 중앙일보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년 동안 취준생이 외국어, 자격증,
공모전, 어학연수 그리고 생활비로 사용하는 평균 비용이
2479만 원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문제는 이런 스펙을 갖추고도 제대로 된 취업이 어렵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취업을 위해서는 무엇을 더 해야 하는 걸까? 정답은 2015년 취업 트렌드에 있다. 2015년 삼성은 하반기 공채부터
‘직무적합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으며, 그로 인한 여파로 이미 많은 기업들이 이력서의 수치화된 스펙이 아닌 자기소개서의 스토리로 직무적합성을 따진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직무적합성을 알기 위해서는 취준생 스스로가 직무에 대한 적성을 알아야 하고, 지원하는 기업의 부서가 어떤 직무를 요구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이러한
취업 시장의 변화에 맞게 이제는 직무적합성을 탐색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또한 개설되고 있어 ‘직무적합성’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체계화된 직무 탐색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라!
급변하는 채용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채용문화기획사’의 ‘실무인재사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은 2015년의 취업 트렌드를 모두 담고 있다. 팀
프로젝트를 통해 직무 적합성을 탐색하고 실무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커리큘럼은 이미 저 스펙에 인턴 경험이 없는 체육학과 졸업생을 대기업 인사팀에
취업시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취업률 94%에 달하는 ‘청년채용문화기획사’의 박장호 대표 스스로도 학점 3.2, 토익 200점대로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모두를 합격한 역사를 갖고 있어 좀 더 현실적인 취업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고 한다. 박 대표는
‘취업 성공의 비결은 평균의 수치를 위해 스펙을 쌓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스토리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사진출처 – 청년채용문화기획사 ‘취업의신’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ledsi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