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작과 함께 난타를 당하는 투수진과
내야실책을 연발하며 자멸을 하던 원년 꼴찌팀
삼미와 지금 우리팀이 매우 흡사한것 같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치만 초대감독이었던 박현식감독이
한시즌도 못채우고 물러났던 기억이 납니다.
현재의 투수진과 내야진은 프로선수들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실정입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누군가 총대는 매어야겠지요. 롯데출신 코칭스텝은
지금쯤 물갈이 할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더이상
내놓을 카드도 버틸만한 힘도 남아있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남은시즌 리빌딩은 롯데맨들의 몫이
아니라 이제는 우리 엘지맨들의 나설 차례인것
같습니다. 제발 비젼도 없으면서 괜한 희망을
논하지 마십시요.
첫댓글 올시즌 초반 한화같아 보입니다.
그나마 투수는 김지용 만. 건질만 하네여~ 정말. 불상 한느낌머저~~ 김지용이못해. 진게 아니라 그이전에 투수들 아니 엘지전부다 못해서 진것임~ 내일 김지용을 생각해서 초반 대량득점 내지 나머지투수들이 못하면 이건 뭐 동료의식도없고~~그냥 패배 의식 그럼정말 꼴등~~
선수들도 더위를 먹은걸까요???
7월달 들어서 어케 프로 야구다운 경기를
못본거 같으네요(실은 경기를 끝까지 못봤습니다만;;;)
역전 당하면 안보고 나중에 스코어만 ...확인하고 ㅠㅠ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아니면 실력인 건지 ..
저까지 의욕이 없어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