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반 세계배낭여행중 참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다빈치의 두오모, 루브르, 피라미드 등등...그보다 아름다웠던건 자연이었습니다.
빙하, 아마존, 히망봉, 히말라야... 그보다 더 아름다운건 뭘까요?
바로 우주의 신비였습니다. 돈 엄청 벌어 우주여행 갈 확율은 적고 그러니 이거라도 자주 봐야죠
"오로라" 보러 갑시다.
여행을 좋아해서 제가 작은 패키지를 짜 보았습니다.
전문가이드는 아니지만 성의껏 저렴하게 즐거운 여행 햇으면 합니다.
이건 뭐 여행사도 아니고 버스도 아니고 그러니 편안하게 같이 가는 사람들이랑 상의해서
편하게 갔다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밑에 일정은 1차, 2차를 토대로 만든 내용입니다.
언제? : 인원 차는데로 상의후 출발
몇명? : 한번에 4~5인 또는 8~10인
뭐타고?: 4~5인 일 경우 7인승 밴만(지난번에 휘발유가 얼었었죠;; 이번엔 만반의 준비, 루프랙, 스노우타이어,배터리,오일,쿨런트 모두)
8~10인 일경우 더 큰밴 또는 캠핑트레일러
개인 차량이라 언제든 세워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버스나 비행기가 가지지 못한 무한의 장점들!!!
일정? : 왕복 기본 5박8일(차량에서 2박)
왕복 거리 로키 포함 약 8000km
밴쿠버 출발 ->차량에서 1박 (약 28시간 소요)
->옐로우나이프 2박 오로라 감상
(3일중 하루 볼 확율 90%이며 만약 2박내 못 본다면 마지막 온천일정을 제외하고 하루 더 머물러야함)
->차량에서 1박 아침에 재스퍼도착
->제스퍼 1박 후->제스퍼에서 밴프까지 관광
->밴프에서 1박 후
->아침에 출발 헬시온 온천에서 1박(변경가능)
->밤에 밴쿠버 도착
※일정은 상의후 언제든 변경가능하며 2차팀 경우 1날 차량숙박 2,3,4,5 날 옐로우나이프 6날차량 7날 제스퍼 8날 밴프, 9일밴쿠버도착
비용은?: 카페에서 확인바람
포함내역 차량- 스노우타이어,루프캐리어, 영하에 필요한 장비 기능을 갖춘 안전한 차량
숙박 - 패밀리 룸 스타일의 캐빈 및 콘도, 백팩보다 나은 수준의 콘도
식사 - 제가 준비하는 음식과 간식 다같이 해먹고 해야합니다.
단, 원하셔서 무스 스테이크 사드시는 건 개인 부담
이 외에는 개인적으로 쓰실돈은 없습니다. 택스없는 밴프에서 쇼핑하시는거 정도
*고생은 많이 하실겁니다.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일단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거든요.
준비물?: 아주아주아주 두꺼운 외투, 비니, 장갑, 담요, 베게, 내복, 고성능카메라(일반 카메라론 촬영불가/일행중한명만)
온천갈경우수영복
방한화 꼭필요하신분께만 지원
불필요하게 캐리어를 들고오시면 안됩니다. 최대한 부피를 줄여
간편한 가방에 담아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멀리서 오시는분은 출발전날 공항픽업이랑 하루정도는 저희집에 주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발시 제가 모두 픽업해드리며 돌아와서도 집까지 모두 픽업해드립니다.
신청은?: "눈꽃위의 오로라" 다음카페 입니다. http://cafe.daum.net/auroratour
혹은 네이트 친구 신청 good5418@nate.com
인디언 스타일의 숙소 내 사진
옐로우나이프
제스퍼에서 밴프사이 weeping wall
옐로우나이프 중심가
아이스로드
2차팀이 직접찍은 북두칠성과 오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