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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1/레프트 잽
1.첫번째 스피드
여러 가지 펀치 중에도 가장 중요하며 기본이 되는 펀치가 잽이다.
전에는 레프트 스트레이트라고 불리웠는데, 스피드가 요구되는
근대복싱의 시대를 맞이하여 "보다 바르게"라는 요구가 강조되어,
명칭도 레프트 잽으로 변해졌다.
지금도 이 레프트 잽을 세게 가격했을 때 레프트 스트레이트라고
말하는 것은 그러한 아쉬움에서이다.
2.쓸모는 다종다양하다.
레프트 잽은, 다만 상대편을 공격할 뿐만 아니라,"게릴라 전법"으로 상대를 견제하거나, 또는 이쪽에서 접근을 시도할 때의 전초작전 수단으로 널리 쓰이며 또 상대방의 공격 의도를 탐색하는 예비동작 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거리가 적합하지 않은 위치에서 스피드를 잃은 펀치를 날리면 카운터 블로를 당할 위험이 있다.
여한튼 잽은 공수 양면에 걸친 만능 펀치라 해도 좋을 만큼 용도는 다양하다. 이것이 또한 이 펀치의 장점인 것이다.
연습방법
1.기본 스탠스에서 가벼운 풋 워크로 모든 각도에서 펀치를 가할 수 있도록 움직인다. 펀치를 가할 때는 왼쪽 어깨를 약1/4가량 몸의*중심선을 향해 회전시키면서 왼주먹을 어깨와의 수평선 보다 약간 위로 향해 앞으로 쭉 뻗어 낸다.
2.이 경우, 허리나 발로 중력의 이행동작은 하지 않도록 한다. 어깨를 조금 회전시키는 탄력만으로 가격하는 요령이 가장 중요하다.
어깨를 돌리는 것으로만 가격하며, 주먹은 안쪽으로 틀어 쭉 뻗으면 주먹의 관절부가위로 향해져, 상대편 얼굴이나 턱에 잘맞는다.
3.펀치를 가한 다음에는 그 스피드와 탄력의 반동작용으로 주먹이 원위치로 돌아오게한다.
4.주먹이 닿은 위치에서 펀치를 멈추지 말고 얼굴이나 턱을 때려 뽑는 듯한 힘을 주어 가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5.가격순간 앞으로 쏠리는 중력을 펀치에 집중시킨다.
그리고 상대방이 전진하는 찰라에 타이밍을 잘 맞아 들어 가면 레프트 잽은 마스터 되는 것이다.
연습의 요령
1.가격하기 전에는,어깨를 비롯 한 몸 전체의 근육을 될 수 있는 한 힘을 빼 긴장시키지 않는다.
2.스내피(탄력)를 살린 동작을 몸 전체에 익숙하게 하여 무리한 힘을 넣지 말고 자동적으로 쭉쭉 뻗을수 있도록 한다.
3.신속히 또 정획히 가격한다.이것이 포인트이다.
4.풋 워크를 하며 전후 좌우로 스텝을 하거나 서클링(돌며)하면서 모든 각도에서 가격할수 있을 때까지 연습한다.
▶라이트 스트레이트
1.KO펀치도 된다. 레프트 잽에 계속되어 추격을 가하는데
쓰이는 수가 많다. 이 때문에 ,특히 원*투 펀치라고 하는
컴비네이션 블로의 일종으로서도 효과적이다.
물론 상대편에 허술한 틈이 있는 경우에, 단독적인 결정으로도
사용된다.
오른손잡이 복서에 있어선 라이트 스트레이트는 타이밍만
맞으면 강력한 힘을 갖고 있어 KO펀치의 위력도 발휘된다.
그러나 KO펀치가 되기도 하는반면 커운터 당할 위험도 많다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2.헛점을 알아 두도록
왼손잡이가 아닌 복서의 숙달된 라이트 스트레이트는 스피드와발진력이 넘치기 때문에 상대방으로 서는 피하기가 어렵지만 일단빗나가면 카운터의 헛점이 그대로 드러난다.
즉 가격 순간에 헛점이 노출되는 것은 오른손은 왼손보다 시발점이상대방으로부터 먼 거리에 있어 라이트를 뻗는 동작을 전후해서 턱이나 옆구리에 틈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왼손의 가드(주로 카운터 펀치에 대비하는 블로킹)는 라이트 스트레이트 펀치에 수반되는 필수 조건이다.
연습방법
1.기본 자세에서 몸의 왼쪽(왼발에서 왼쪽 어깨까지의 스트레이트 라인)을 축으로 상반신을왼편으로 추와 같이 가볍게 반회전 시킨다.
2.몸이 왼쪽으로 흔들려, 오른족 상체가 전진해 오는 반동을 이용하여 오른손을 앞으로 똑바로 뻗는다.
이때 몸의 중심은 왼발에 옮겨지며 이 움직임으로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자연히 무게가 가증된다. 즉, 상반신을 스윙시켜 왼발을 딛고 가격한다.
3.펀치를 가한 다음에는 즉시 오른손을 원위치로 돌리고 다른 펀치와 혼합펀치로 연속가격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한다.
연습요령
1.오른손을 충분히 앞으로 내밀어 겨냥한 표적을 꾀뚫는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가격한다.
2.표적을 가격하기 위해 라이트를 충분히 뻗는다. 주먹의 등부분을 반드시 위로 향하고 엄지손가락은 아래로 향할 것.주먹을 안쪽으로 굽히므로서,펀치가 더욱 파워 업된다.
3.레프트 잽의 연타,또는 레프트 훅의 복합연습 등 여러 가지 컴비네이션 블로를 되풀이 연습한다.
▶레프트 훅
1.뛰어난 파괴력
왼 주먹은 상대방에게 가까운 거리에 접근해 있기 때문에
기동성이 풍부하고 용도의 폭도 넓다. 이 때문에 레프트 훅은,
상대방이 레프트 잽을 넣어 빗나 갔거나 상대방이 레프트
잽만으로 전진해 오는 경우 등에 턱에 명중시키면 효과를 보는
수가 많다.
훅 펀치의 주요목표는 턱 뿐 아니라 얼굴의 측면 이지만 사이드
스텝으로 펀치의 각도를 조절하여 복부의 명치나 옆구리를
히트해도 KO펀치로서의 위력을 발휘할 때가 있다.
2.팔꿈치의 각도
훅 펀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와 각도이다.
가령 턱을 노린다고 하자.
왼 주먹과 상대방의 거리는 겨우12cm에서15cm정도.
이 때 왼손의 팔꿈치를 꾸부리고 주먹을 안쪽으로 굽히면서 상대방의 턱을 측면에서 후려 패듯(?) 힘껏 가격해 보자.이것은 쇼트로서, 더구나 각도가 날카로워 파워가 집중되므로상당한 파괴력이 되어 폭발하는 것이다.
훅이란 명칭이 이 펀치에 붙은 것은 가격할 때의 팔의 각도가 낚시 바늘처럼 굽어보이기 때문이다.
훅 펀치는 먼저 레프트 훅부터 숙달시켜야 한다.
연습방법과 요령
강렬한 효과가 있는 반면, 레프트 훅의 마스터는 매우 어렵다.
1.왼 주먹이 왼쪽 어깨와 수평이 되게 하고 손등을 위로 하여 너클 파트가 정면을 향하게 한다.
그리고 팔의 각도는 반드시 예각이 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둔각이 되면 위력이 떨어지고 또 스윙처럼 되어 카운터 블로를 당하기 쉽다.
2.왼 주먹은 몸의 시동동작과 일치시킨다.
왼쪽 어깨와 허리를 몸의 중심선까지 돌리면 그 회전 운동에 의해 몸의 중력이 오른발로 옮겨 진다. 이 때 비로소 레프트 훅이 시동되는 것이다.
3.몸의 중심이 오른발로 옮겨지는 순간과 왼발을 예각으로 굽혀서 가격하는 순간을 일치시킨다. 왼편 팔꿈치는 조금 올리는 듯하여 그대로 낚시바늘과 같이 꾸부린다.
4.상체가 오른쪽으로 회전할 때는 왼쪽 옆구리가 무방비 상태에 헛점이 생기기 쉬우므로 카운터에 조심해야 한다. 미스펀치를 첫을 때는 특히 위험하다.
5.가격시에는 오른손으로 턱을 팔꿈치로 옆구리를 굳게 수비해야 한다.
6.훅 펀치는 팔의 각도가 좁을수록 파괴력이 커진다.
그러므로 절호의 찬스가 오면 재빨리 접근하여 강타할 수 있도록 스텝 인과 사이드 스텝의 풋 워크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레프트 훅은 여러 복싱기술 가운데서도 완전 습득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끈질긴 노력이 필요하다.
▶어퍼커트
1.접근전의 무기
어퍼커트도 가격하는 각도는 훅과 흡사하며, 접근전에 있어서의
절대적인 공격수단이다.
전항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어퍼커트 펀치는 크라우스스탠스로
공격하는 복서에게 유효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특히
근접거리에서 상반신을 앞으로 굽히거나 고개를 숙였을 때가
어퍼커트 펀치를 가하는 절호의 찬스이다.
2.근거리에서 샤프하게이 펀치는 훅과 마찬가지로 짧고
예리하게 가격함으로써 효과적인 펀치가 될 수 있다.
특히 카운터 블로로 가격하면 그 효과는 매우크다.
초보단계에서는 근거리에서 펀치를 가하는 레프트 어퍼커트부터 습득하는 것이 숙달의 지름길이다.
거리가 먼 위치에서 가격하면 몸의 중력이 펀치에 집중되지 않기 때문에 파괴력이 약하고 동시에 스탠스 균형이 무너 지므로 카운터 펀치를 당할 틈이 생기기 쉽다.
3.롱 엎어커트
어퍼커트 펀치는 접근전에 있어서의 주요 공격수단이기 때문에 상대방과의 거리를 조정하는 필수조건으로 민첩한 풋 워크가 수반된다. 아무리 펀치가 강력해도 풋워크 동작이 서툴러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그 펀치는 빗나가 버리고 상대방에게 반격의 여지도 주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충분한 연습을 쌓아 민첩하게 풋 워크를 할 수 있게 된 경우에 한해 떨어진 거리에서 가격하는 롱 어퍼커트를 가하도록 한다. 그 요령은...
1)상대방의 레프트 잽을 오른손의 바깥으로 파링(손으로 펀치를 쳐내는 방법)하고 왼발을 민첩하게 상대방의 왼발 바깥쪽으로 스텝한다. 그리하여 상체가 상대방의 비스듬히 바깥으로 기울 때, 레프트 어퍼커트를 명치나 옆구리에 올려친다.
2)역시 상대방의 레프트 잽을 쳐낸 다음,오른발을 빨리 상대방의 왼발 바깥까지 크게 스텝인하여 라이트 어퍼커트를 명치등에 가격한다.
연습방법과 요령
1.상반신을 약간 앞으로 기울여 몸의 중력이 쏠리게 하고 동시에 두 무릎을 약간 굽힌다.또한 가격하려는 쪽 팔을 옆구리에 붙이고 전박부를 반원형으로 한다.이 때 주먹의 관절면이 반드시 위로 향해 있어야 한다.
2.이상과 같은 펀치 자세에서 굽혔던 무릎을 용수철이 튕겨지듯 순간동작으로 펴면서 표적을 겨냥해서 수직으로 올려 친다.레프트 어퍼커트일 때는 왼쪽 무릎을 라이트 어퍼커트일 때는 오른쪽 무릎을 굽혔다 펴는 것이 기본 요령으로 설명되기도 하지만 실제에 있어서 일련의 동작을 분리시키는 어렵다.
가령, 분리할 수 있다고 해도 한쪽 보다 두 무릎의 굴신동작이 주는 반동이 더크고 따라서 펀치의 위력도 가증하게 되는 것이다.미국의 올림픽 코치를 4회나 담당했던 고 스파이크*웨프는 『어퍼커트는 무릎으로 가격한다고 까지 말했다.
무릎에서 발동이 걸린 힘이 상반신과 팔꿈치의 뻗는 동작에 의해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스타트하는 힘이 약하면 그만큼 펀치의 힘은 약한 것이다.
복싱의 방어법
▶블로킹
블로킹이란 펀치를 가하는 상대방의 펀치가 자기 급소에 맞기 직전에 자기의 손이나 팔꿈치 어깨등으로 받아서 먹는 방어법이다.
종전부터 전형적으로 쓰여지는 블로킹은 얼굴을 겨냥 해온 펀치를 오른손의 글러브를 펴 손바닥으로 받아 막는 방어법이다. 이 밖에 다음과 같은 방법이있다.
1.숄더 블로킹
얼굴 턱을 겨냥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가격해 온 순간 왼편 어깨를 오른쪽으로 약간 회전시켜 그 왼편 어깨로 상대방의 펀치를 받아 막는다.
2.엘보 블로킹
좌편이나 우편의 보디를 가격해 왔을 때 팔꿈치를 옆구리에 밀착 시킨채 받아막는다.
팔로 받아 막는 경우는 암 블로킹이라고 한다.
▶슬립핑
1.펀치를 헛치게
슬립핑이란 펀치가 가해져 오는 방향에서 민첩한 동작으로
상대방의 펀치를 머리위나 어깨 너머로 빗나가게 해 버리는
방법이다.
숙달만 되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흔히 쓰이는 헤드 슬립핑은 머리를 오른편 또는 왼편 비스듬히
경사시켜 상대편의 펀치 자기의 어깨 너머로 피하게 하는
경우에 쓰인다. 또 레프트 어퍼커트를 보디에 겨냥해 왔을
경우는 상체를 왼편으로 돌려서 빗나가게 한다.
설사 가격을 당했다 해도 치명적인 충격을 받지 않게 된다.
2.동작은 최소한으로 최소한도의 동작으로 펀치를 고환하면 몸의 균형을 흐트리지 않게 되며 또 상대방에서 떨어지지 않는 거리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다음 공방동작에 곧바로 대응할 수 있다.이것이 슬립핑의 큰 장점인 것이다.
3.네 가지 기본 슬립핑은 크게 나누어 네 가지 방법이 있다.
*레프트 잽에 대한 인사이드 슬립핑
레프트 잽을 가해 왔을 때 왼발에 약간 힘을 가해 오른편 어깨를 앞으로 쳐지게 하면서이 오른편 어깨 위에 펀치를 뻗게 한다.
이것은 상대방의 레프트 잽을 헛치게 할뿐더러 이 동작으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인사이드포지션 (왼쪽)을 취하는 자세가 되게 해 주기도 한다.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대한 인사이드 슬립핑
레프트 잽일 대와 반대로 오른발에 체중을 옮겨 왼편 어깨를 앞으로 기울이면서 펀치를 뻗는다.
*레프트 잽에 대한 아웃사이드 슬립핑
오른발에 체중의 중심을 옮기고 왼쪽 어깨와 왼편 허리를 오른편으로 돌리면서 왼쪽어깨위로 뻗는다.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대한 아웃사이드 슬립핑
왼발을 앞으로 약간 내 딛고 체중을 왼발에 가증시키고 다시 오른쪽 어깨, 허리를 좌전방으로 돌려 오른편 팔꿈치를 좌전방으로 꾸부리는 듯 하여, 상대방의 펀치를 오른쪽 어깨 위로 빗나가게 하여 피한다.
▶가딩
1.공중분해 시킨다.
가딩이란 상대방의 펀치를 중도에서 공중 분해시켜 버리는 방법이다.
즉 상대방의 펀치를 예견하고 이쪽에서 먼저 손을 뻗쳐 펀치를 가하려는 그 손을 눌러 버리거나 밀젖히는 파링(상대방의 펀치를 자기 손으로 되받아 치는 방법)과 상대방의 펀치를 받아서 막는 블로킹의 중간위치에 속하는방어 수단이다.
상대방이 레프트 훅으로 공격해 오면,펀치가 오는 방향을 향해 오른손을 내밀어 위로 쳐올리듯 중간 거리에서 공중 분해 시킨다.
또는 라이트 스트레이트의 경우는 왼손을 상대방 오른쪽 인사이드로 밀어올리듯 하면서 스트레이트 펀치를 받아 중도에서 좌절시킨다.이것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2.본능적인 방어 이러한 방어는 위험에서 피하려는 인간의 본능적인 동작으로 자연히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현재엔 고전적인 테크닉으로 되어 버린 느낌이 있다.
그러나, 지금에도 무의식적으로 이 가딩이 사용되고 있다.
▶피닝
피닝이란 펀치를 가하려는 상대방의 손을 이쪽에서 알아채고 먼저 손을 뻐쳐밀어 붙이든가 눌러 버리는 방법이다.
선제동작으로 상대방의 펀치를 미리 막는다 하여 스토핑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예컨데 라이트 훅으로 공격해 올 경우에는 재빨리 왼손을 뻐쳐 상대방의 주먹이나팔 또는 어깨를 누르든가 밀어 붙여 펀치를 가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방지한다.
피닝에 스피드가 없으면 실수하기 쉽고 카운터 펀치를 당할 위험도 있다.
그러나 동작이 숙달되면 이것을 계기로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서 싸울 수 있으며 오히려 이쪽에서 카운터 펀치를 가격할 기회도 잘 생긴다.
▶더킹
더킹이란 주로 상대방이 측면에서 가해 오는 펀치에 대하여 상체를 낮게 웅크리면서 피하는 방법이다.
예컨대, 레프트 훅 또는 라이트 스윙을 가해 올 것이라 직감하면 상반신과 무릎을 굽혀 웅크리면서 그 펀치를 피한다.두 손은 팔꿈치를 내려 상체를 방어하며 턱은 가슴 위에 바짝 당겨 붙일 것
%참조2
1. ㄱ
가드(Guard): 방어하는 것. 복서가 경기 자세를 갖추었을 때의 팔의 자세를 말한다.
고릴라(Gorilla): 강한 목을 가진 선수.
골든.글러브(Golden glove): 미국의 신문사가 주체하는 아마투어의 복싱 경기의 명칭.
공(Gong): 각 라운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종소리.
그로기(Groggy): 상대의 펀치를 맞고 정신을 잃은 듯 비틀거릴 정도가 된 상태를 말한다.
그리인.보이(Green boy): 신인. <플레시맨>이라고도 하며, 데뷔해서 얼마 안되는 복서를 말한다.
글라스.조오(Glass jaw): 타격에 아주 약한 턱. 타격을 당하면 유리와 같이 깨지기 쉽다는 뜻.
글러브(Glove): 복싱을 할 떄에 끼는 가죽 제품의 장갑. 무게는 한 손으로 아마추어의 경우, 플라이급에서 윌터급까지 8온스(약 227g), 미들급 이상은 10온스 (약 283g), 주니어는 모두 12온스 (약 340g)로 되어있다. 프로는 웰터급까지가 6온스(약 170g), 미들급 이상은 8온스 (약 227g)이다.
급소: 타격하면 상당한 고통 등을 수반하는 인체의 생리적인 약점을 말하다. (1)턱의 끝 부분, (2)옆쪽의 턱, (3)관자 놀이, (4)명치, (5)간장, (6)심장 등의 타격은 인정되지만, 벨트.라인 아래의 복부, 국부, 후경부, 신장 등을 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기브.앤드.테이크(Give and take): 상대에게 맞은 다음 반대로 강렬한 펀치로 반격을 하는 것.
2. ㄴ
너클.파이트(Knuckle part): 주먹의 정면의 4손가락의 제1 및 제2 관절 사이에 생기는 4각의 부분. 펀치는 이부분 이외로 치면 반칙이 된다.
노우.디시젼(No decision): 무판정 경기를 말하며, 양 경기자의 실격, 링의 파손, 관객의 소란 등으로 경기를 할 수 없게 된 경우의 경기를 말한다.
노우.콘테스트(No contest): 무효 경기를 말하며. 쌍방이 미리 승부를 조작한 사기성이 있는 경기. 또는 천재 지변으로 무효가 되는 경기.
녹다운(knockdown): 다운의 상태가 된 다음,10초 이내에 일어서거나 또는 의식을 회복하여 경기를 한 경우를 말한다. 다운의 상태란 (1)발 이외의 부분이 바닥에 닿고 있는 경우, (2)타격에 의해서 의식을 잃고, 로프에 기대는 상태, (3)몸이 로프 밖으로 나간 경우를 말한다.
녹아웃(knockout): 경기 판정의 하나로서, 한 쪽의 경기자가 다운되어 10초 이내에 경기를 재개할 수 없을 때는 경기는 끝나며, 상대방의 승리가 되는 것. 다음과 같은 경우에, 프로, 복싱에서는 녹아웃으로 하고, 아마추어. 복싱에서는 레프리. 스톱. 콘테스트나 기권으로 한다.(1)라운드가 시작되어 10초를 경과해도 경기를 하지 않을 떄. (2)라운드 중 유효타에 의한 다운이 3회 있었을 떄. (3) 실력차가 심하고 한 쪽이 심한 부상을 입었을 때. (4)라운드 중 세컨드가 타월을 던져 넣거나, 라운드 사이에 기권의 신청이 있고, 레프리가 인정하였을 때 등이다.
논.타이틀.매치(Non title match): 챔피언이 타이틀을 걸지 않고 행하는 경기를 말한다.
뉴우트럴.코너(Neutrul corner): 중립 코너
3 . ㄷ
닥터.스톱(Doctor stop): 의사의 권고에 따라 경기가 중지되는 것.
더밍(Thumbing): 글러브의 엄지손가락으로 상대의 눈을 찌르는 것. 반칙이 된다.
더블.녹아웃(Double knockout): 양 선수가 동시에 치고 받아 다운되어 KO가 되는 것.
더블.펀치(Double punch): 같은 손으로 두 번 연거푸 치는 펀치를 말한다.
더킹(Ducking) 상대의 공격을, 허리를 굽혀 머리를 숙이며 피하는 방어 기술을 말한다. 인사이드.덕, 수지덕의 세가지 있다.
드라이.아웃(Dry out): 감량법의 하나로서, 경기자가 체중을 줄이기 위하여 수분을 취하지 않고 사우나 등에서 발산시키는 것. 적당한 드라이.아웃은 몸의 동작을 유연하게 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 오지만, 도를 지나치면 스테미너 등에 영향을 준다.
드로오잉(Drawing): 상대를 유인해서 허점을 만들게 하는 기술.
드로오잉.어웨이(Drawing away): 상대가 자기의 상반신을 공격해 올 때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서 상대를 타격하는 것을 말한다.
4.ㄹ
라운드(Round): 경기가 몇 회인가로 구분된 한 구분을 말한다. 1라운드는 3분간이며, 아마추어의 주니어는 2분간으로 행한다. 아마투어의 1경기는 4라운드로 하고, 라운드 사이에 1분간 휴식이 있다. 프로 에서는 공식 경기가 4회전, 6회전, 8회전, 10회전, 12회전, 15회전의 6종류가 있다.
라이선스(Licence): 아마추어의 등록증, 또는 프로의 감찰.
라이트급(Light): 체급의 하나. 아마추어는 -60kg, 프로는 -61.2kg.
라이트 크로스(Right cross): 상대의 레프트.스트레이트의 위를 가로질러 치는 라이트의 카운트.블로우.
라이트 풀라이트급(Light-fly): 체급의 하나. 아마추어에만 있는 체급으로 -48kg까지.
라이트 헤비급(Light-heavy): 체급의 하나. 아마추어는 -81kg, 프로는 -79.5kg.
래빗.펀치(Rabbit punch): 목덜미의 후두부를 고의로 타격하는 펀치를 가리키면, 반칙이 된다.
랭킹(Ranking): 순위. 아마추어는 년 1회, 연맹이 챔피언과 1~10위까지를 발표한다. 프로는 매월 커미션이 결정해서 발표한다. 순위는 챔피언과 1~10위까지이다.
러시(Rush): 맹렬한 공격.
럭키.펀치(Lucky punch): 우연히 히트되어 효과를 가져온 펀치.
럽.다운(Rub down): 몸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행하는 마사지.
레인지(Range): 경기를 할 떄, 상대와의 사이에 유지하는 거리.
레프리.스톱(Referee stop): 경기 중 경기자가 부상을 입어 경기를 속행할 수 없다고 레퍼리가 판단하였을 때 경기를 중지시키는 것.
레프리.스톱.콘테스트(Referee stop contest): 참조-테크니컬.녹아웃
로우.블로우(Low blow): 벨트.라인 아래를 가격하는 것. 반칙이 되다.
로우프.다운(Rope down): 로우프에 기대어 공격도 방어도 할 수 없게 된 상태를 말하며, 다운으로 간주된다.
로우프.스키핑(Rope skipping): 줄넘기
로울링(Rolling): 상대방의 펀치 방향으로 머리를 움직여 헛 치게 하는 방어 법.
로크.어웨이(Rock away): 발을 움직이지 않고 상체만을 뒤로 젖혀 상대의 가격을 피하는 방어 법.
리이드.블로우(Lead blow): 최초의 블로우를 쳐서 주도권을 잡는 것.
리이딩.오프(Leading off): 상대의 시선을 제압하는 선제 공격.
리이치(Reach): 양손을 좌우로 펼쳤을 떄의 손이 닿는 범위를 말하며, 사정 거리이다.
리터언.매치(Return match): 복수전, 미리 경기 시일을 정해서 패자가 다시 도전하는 경기.
링(Ring): 복싱 경기장. 4.9~6.1m의 정방형으로 3단의 로프로 둘러 싸여 있다. 바닥은 캔바스로 덮여 있고 대칭의 두 모서리에 홍과 청의 코너를 설치하여 경기자가 대기한다.
링.제너럴십(Ring generalship): 채점 기준의 하나. 경기 태도가 당당하고 전략적으로, 우수하며 주도권을 잡는 것.
링.크래프트(Ring craft): 전술. 미리 세운 작전대로 되지 않을 떄 나오는 임기 웅변적인 행동을 말한다.
5. ㅁ
마우스피이스(Mouthpiece): 입 속이나 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입에 무는 고무로 만든 보호구.
매치.메이커(Mach maker): 경기 개최를 위한 추진 책임자.
메인.이벤트(Main event): 프로의 흥행으로 가장 나중에 행하여 지는 주 경기를 말하다. 여기에 출장하는 경기자를 <메인.이벤터>라고 한다.
모스키토급(Mosquito): 아마추어.복싱의 체급의 하나로서 45kg까지이며, 주니어부에서 최경량급이다.
무브.어라운드(Move around): 풋워크의 일종으로서, 상대의 주위를 빙빙도는 것. 상대의 타격을 받지 않고, 공격의 기회를 엿볼 수 있다.
미들급(Middle): 체급의 하나. 아마추어는 71~75kg, 프로는 69.8~72.5kg.
6. ㅂ
바우트(Bout): 한 대전의 후원자.
배팅(Batting): 머리, 어깨, 팔꿈치 등을 상대의 몸에 부딪치는 동작을 말한다. 반칙이 된다.
백핸드.블로우(Backhand blow): 손잔 등으로 돌려치기를 하는 것. 반칙이 된다.
밴디지(Bandage): 연습이나 시합에서 복서가 손을 감는 천을 말한다. 주먹이나 손가락의 보호와 펀치력의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경기용은 규정이 있으며, 아마추어의 경우는 너비 2.5cm이하, 길이 5m이하, 프로의 경우는 너비 5.1cm이하, 길이9.14m이하로 되어 있다.
밴텀급(Bantam): 체급의 하나. 아마추어는 51~54kg, 프로는 50.8~63.52kg.
버팅(Butting): 머리, 어깨, 팔꿈치 등으로 상대에게 부딪치는 행위로서 반칙이다.
베어,너클(Bare knuckle): 맨주먹을 말한다. 1700~1890년경에는 맨주먹으로 경기를 하였으며, 베어.너클 시대라고 불리 운다.
보디.블로우(Body blow): 복부 및 흉부에 타격.
보디.워어크(Body work): 상체에 의한 동작. 더킹, 드로오잉, 어웨이와 같은 동작.
보빙(Bobbing): 방어법의 하나로서, 상대의 펀치를 피하기 위하여 머리를 상하로 움직이는 것.
복싱.서라운딩.로우프(Boxing surrounding rope): 링의 네모서리에 세워진 포스트에 설치된 링을 둘러싼 3개의 줄.
브레이크(Brake): 클린치가 되었을 때, 양자를 떼어 놓는 것. 또, 그 때의 레프리가 선언하는 말.
블로우(Blow): 타격을 말한다.
7. ㅅ
사우드포오(Southpaw): 왼손잡이 복서.
사이드 스텝(Side step): 상대의 공격을 빗나가게 하기 위하여 좌우로 발을 내딛고 위치를 바꾸는 것.
샌드백(Sandbag): 타원형의 자루에 모래 등을 넣은 연습 용구. 이 것을 치면서 타격력, 타이밍, 스피드 등을 기른다.
섀도우 복싱(Shadow boxing): 상대를 가상으로 공결, 방어의 여러 가지 기술을 혼자서 행하는 연습 방법을 말한다.
서스펜션(Suspension): 룰 위반이나 비 스포츠맨적 행위 등이 있은 경우에 받는 경기 출장 정지를 말한다. 아마추어에서는 연맹으로부터의 등록 취소, 제명 등의 처분이 된다.
선데이 편치(Sunday punch): 가장 장기로 하는 펀치를 말한다.
세미파이널( Semifinal): 메인 이벤트 전의 경기를 말한다.
세컨드(Second): 경기에서 경기자에게 작전을 지시하거나, 부상한 경우에 돌보는 사람을 말한다. 아마추어에서는 2명,프로에서는 3명의 세컨드를 둘 수 있다.
세트 업(Set up): 콤비네이션 .블로우로 최후의 1타전에 유인하는 의미로 치는 1타를 말한다.
셔빙(Shoving): 손이나 팔로 상대의 공격을 밀어버리는 방어 법.
셔플(Shuffle): 발을 옮겨 놓는 것.
쇼오트.블로우(Short blow): 근거리에서 치는 펀치를 말한다.
숄더.블록(Shoulder block): 상대의 공격을 어깨로 방어하는 방법을 말한다.
수직 더크(垂直Duck): 상대의 안면 공격에 대해서 상체는 그대로 두고 머리를 숙여 이것을 피하는 방어법을 말한다. 피로하기 쉽고, 연속적인 어퍼나 스트레이트 등을 받기 쉽다.
스매싱.블로우(Smashing blow): 뒤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가격 법.
스웨잉(Swaying): 상대의 펀치를 상체를 뒤로 재치면서 피하는 방어 동작. 스웨이 백이라고도 한다.
스윙(Swing): 크게 반원을 그리듯이 치는 공격.
스테핑(Stepping): 발을 전후 좌우로 한발 내딛는 것,
스트레이트(Straight): 주먹을 상대의 급소를 겨냥하여 일직선으로 타격하는 공격. 타격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기술. 치는 거리에 따라서 쇼우트.스트레이트, 롱.스트레이트가 있고, 좌우의 치는 주먹에 따라 스트레이트.라이트, 스트레이트.레프트가 있다.<스트레이트.블로우>라고도 한다.
스파링( Sparring): 글러브를 끼고 실제의 경기와 동일하게 상대와 3분씩 끊어서 하는 연습경기. 경기의 담력 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스피드 볼(Speed ball): 단식의 펀칭.볼을 말한다.
슬로그 펀치(Slog punch): 아주 강하게 휘두르는 펀치.
슬리핑(Slipping): 얼굴이나 상체를 옆으로 이동시켜 상대의 펀치를 피하는 고도의 방어 기술을 말한다.
슬립 다운(Slip down): 발이 미끄러져 무릎을 꿇거나 쓰러지거나 하는 것.
시프트(Shift): 발의 위치를 좌우 반대로 바꾸는 것. 상대를 현혹시켜 반격으로 나올 때 등에 나올 때 등에 많이 사용된다.
8. ㅇ
아웃 복싱(Out boxing): 상대와 거리를 두고, 풋워어크를 사용해서 공격을 피하면서 교묘하게 공략하는 전법을 말한다.
아웃 스피드(Out speed): 민첩한 동작과 기술로 상대에게 이기느 것.
아웃 파이트(Out fight): 힘으로 이겨 내는 것,
아웃 펀치(,Out punch): 펀치력의 차이로 이기는 것.
아웃 포인트(Out point): 기술적인 차이로 판정승을 하는 것.
아웃사이드 포지션(Outside position): 접근전에서 상대가 안쪽으로 파고 들기 때문에 바깥쪽 위치에서 싸우는 것,.
앱도미널 가이드(Abdominal guard): 하복부 보호 용구.
어그레시브(Aggressive): 공세.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서, 포인트의 대상이 된다. 특히 프로에서는 중요시된다.
어퍼 컷(Upper-cut): 주먹으로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는 타법을 말한다. 접근전에서는 특히 중요하며, 아래턱,심장,간장 등을 겨냥해서 친다. 약간 떨어진 위치에서 치는 것을 <롱.어퍼커트>라고 한다.
어포넌트(Opponent): 대전하는 상대.
어프라이트 스타일(Up-right style); 상체를 바로 세우고 턱이나 가슴을 당기고 싸우는 스타일을 말한다.
언오오더독스(Unorthodox position): 오른쪽과 오른발을 앞으로 내밀어 자세를 취하는 왼손잡이 경기자의 자세를 말한다.
AIBA(Association of International Boxing Amateur): 국제 아마튜어.복싱 연맹. 1942년에 설립. 본부는 런던에 있다.
에펙티브 블로우(Effect blow): 효과적인 타격을 가리키며, 채점시의 제1의 요소가 된다.
엘보우 블로우(Elbow blow): 팔꿈치로 치는 위험한 반칙. <엘보우잉>이라고도 한다.
엘로우 블록(Elbow block): 팔꿈치로 상대의 펀치를 막는 방어법.
오더독스 복싱(Orthodox stance): 전형적인 발 자세.
오버 웨이트(Over weight): 경기 당일의 계체량 때, 규정 중량을 초과하는 것. 타이틀.매치때 챔피언이 오우버.웨이트인 경우는 자동적으로 타이틀을 상실하고, 도전자가 오우버.웨이트인 경우는 경기는 논.타이틀전이 된다.
OBF(Oriental Boxing Federation): 동양 복싱 연맹(프로).
오프닝 블로우(Opening blow): 경기 개시 후, 먼저 타격한 펀치.
오픈 블로우(Open blow): 반칙의 하나, 글러브를 벌리고 안쪽부분으로 치는 것.<하이링>이라고 한다.
올드 타이머(Old timer): 전성기를 지나 내리막길에 접어든 복서를 말한다.
온 가아드 포지션(On guard position): 가아드를 단단히 굳힌 정확한 자세를 말한다.
와이드 오픈(Wide-open): 방어가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되어 있는 것.
워블(Wobble): 다리나 무릎이 흔들리는 것.
워어닝(Warning): 경고를 말하며, 아마튜어에서는 3회 받으면 실격이 되다.
워크.아웃(Work out): 연습 경기, 운동 연습.
원.투우.블로우(One two blow): 단순히 <원.투우>라고도 하며, 한쪽 팔로 가볍게 쳐서 상대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다음에 다른쪽 팔로 강타로 타격하는 공격법을 말한다.
월러프(Wallop): 강타하는 것. 무참하게 타격하는 것.
웨이스트.피벗(Waist pivot): 허리를 회전시키는 반동을 이용해서 퍼치에 힘을 가하는 것.
웰터급(Welter): 체급의 하나. 아마튜어는 -67.0kg, 프로는 -66.8kg.
워너 테이크 올(Winner take all): 경기에 이긴 자가 상금을 전부 획득하는 경기 형식을 말한다. 베어 너클
시대에 행하여졌다.
위빙(Weaving): 상대의 스트레이트 공격등을 머리나 상체를 좌우로 움직여 슬리핑,더킹 등으로 피라는 것.
이븐(Even): 동점, 막상막하의 호각지세.
인사이드 덕(Inside duck): 상대가 안면을 공격해 올 때 상체를 안 쪽으로 향해서 허리를 낮추고, 머리를 숙이며 피하는 방어법.
인사이드 슬립(inside slip): 상대가 안면을 스트레이트로 공격해 올 때,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고 헛치게 하는 것.
인사이드 패리(Inside parry): 상대의 타격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향하여 손으로 뿌려쳐서 피하는 방어법을 말한다.
인사이드 포지션(Inside position): 접근전에서 상대의 팔 안쪽에서 유리하게 싸울 수 있는 위치를 가리킨다.
인스펙터(Inspector): 검사원. 선수의 계체량, 글러브의 검사, 링의 정검.관리 등을 담당한다.
인파이트(Infighrter): 상대의 손이나 팔 안쪽으로 파고들어 접근 전법으로 파고들어 접근 전법으로 싸우는 복서.
9. ㅈ
자세: 공방에 적절한 자세로서, 오른 손잡이의 복서가 취하는 오오더독스.스타일과 그 반대의 사우드포오.스타일이 있다. 전자는 왼발을 앞으로 내어 체중을 양발 중심에 놓고, 발뒤꿈치를 올린다. 왼팔을 앞으로 내고, 우측 주먹은 가슴에서 10cm 정도 뗴어 턱 아래에 갖추고, 얼굴은 정면을 향하는 자세이다. 후자의 경우는 주먹이나 발의 위치가 이 반대가 된다.
잽(Jab): 왼편 스트레이트를 짧게 연타하고, 상대의 안면이나 보디를 치는 것. 기본적으로 중요한 기술이다.
저지(Judge): 심판원. 링 아래에서 경기를 채점하는 사람. 프로에서는 2명, 아마튜어에서는 3~5명이 담당한다.
저지먼트 오브 디스턴스(Judgement of distance): 상대와의 거리를 고려해서 공방에 적당한 위치인지 어떤지를 판단하는 것. 복싱에서는 타이밍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이다.
졸트(Jolt): 팔꿈치를 몸에 밀착시키고 허리의 회전과 발을 내디디며 치는 강력한 펀치를 말한다.
주니어 라이트급(Junior- Light 급): 프로 복싱의 하나의 체급. 57.15~69.85kg
주니어 미들급(Junior- Middle 급): 프로 복싱의 체급의 하나 68.68~69.85kg
주니어 페더급(Junior- Feather 급): 프로 복싱의 체급의 하나. 체중 53.5~55.3kg으로 한국과 동양 복싱 연맹에서만 인정되고 있는 체급.
주리(Jury): 아마튜어 경기에서의 배심원을 말하며, 프로에는 없다. 저지 페이퍼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아나운서에게 통고한다.
10. ㅊ
챔피언(Champion): 선수권자
촙(Chop): 글러브의 측면 등을 이용해서 찍어 내리듯이 치는 타격. 반칙이 된다.
촙 블로우(Chop blow): 촙에 의한 가격
11. ㅋ
카운터 블로우(Counter blow): 받아치기. 상대의 공격을 재치있게 피하면서 순차적으로 연타를 퍼붓는 펀치를 말한다.
카운트(Count): 녹다운되었을 때 레프리가 1초마다 동작과 소리를 치며 초를 세우는 것.
카운트 아웃(Counrt out): 녹다운 후, 레프리가 10초를 세는 것이 끝나면, 이 순간에 녹아우트가 성립되고 승패가 결정된다.
캐치(Catch): 왼쪽 잽에 대한 블록으로서 공격하는 상대의 주먹을 글러브를 벌려 막는 것.
캔버스(Canvas): 매트 위에 까는 깔개.
커미션(Commission): 복싱의 통제 기관. 이것을 통활하는 사람을 <커미셔너>라고 한다.
커버(Cover): 상대의 공격에 대해서, 팔이나 손으로 머리나 복부등을 막는 것. <커버링>이라고도 한다.
커어튼 레이져(Curtain raiser): 메인 이벤트에 앞서 진행되는 경기를 말한다.
커핑(Coffing): 상대의 손을 자기의 손으로 쳐서 방어하거나 해서 선제 공격을 막는 기술을 말한다.
컨텐더(Contender): 충분한 실력이 있는 도전자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컴피티터>와 <첼린저>와는 구별하고 있다.
컴백(Comeback): 복귀하는 것. 한번 은퇴했던 복서가 다시 링에 복귀할 때나, 상실한 타이틀을 탈환하여 다시 챔피언이 되었을 때등을 말한다.
케오(KO): 녹아웃(Knockout)의 약자.
코너 워크(Corner work): 링의 모서리로 몰렸을 때 교묘한 풋워어크로 유리한 태세로 만회하는 기술을 말한다.
코크스크로우 펀치(Corkscrew punch): 타격을 가하는 순간에 주먹을 나사를 박듯이 비트는 펀치를 말한다.
코올리플라우어 인더스트리(Cauliflower industry): 프로 복싱의 흥행을 말한다. 복서의 귀가 찌부러져서 그 형이 마치 코올리플라우어와 흡사하다는 데에서 일컬어진 속어.
콤비네이션 블로우(Combination blow): 세 번 이상 계속해서 치는 좌우의 타격.
콤피티터(Competitor): 도전자
퀴인즈베리 룰(Queensberry rule): 1886년, 영국의 퀴인즈베리 후작이 발표한 12개 조항으로 된 복싱의 규저을 말하며. 현재의 규정의 기초로 되어 있다.
크라우칭 스타일(Crouching style):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고 싸우는 자세를 말한다. 주로 파이터가 사용하며 접근선에 유리하다.
크로스 카운터(Cross counter): 상대가 뻗은 오른쪽(왼쪽)팔과 자기의 왼쪽(오른쪽)팔이 교차되는 타법.
크리스크로스(Criss-cross): 좌우를 번갈아 치며 공격하는 것.
클로우스 쿼터(Close quarter): 접근해서 싸울 수 있는 거리.
클로우스 파이터(Close fight): 접전 또는 열전 등의 아주 멋진 경기를 말한다.
클리인 파이터(Clean fighter): 기술이 뛰어난 선수. 반칙을 하지 않는 선수를 말하는 경우도 있다.
클린 히트(Clean hit): 강하게 타격한 효과가 큰 펀치를 말하며, 다이렉트 히트와 퍼어셜 히트를 일괄해서 말한다.
클린치(Clinch): 상대에게 접근하여 껴안으며 방어하는 것. 상대의 맹공으로 불리하게 된 경우 재빨리 상대에게 밀접해서 상대의 팔이나 팔꿈치 등을 껴안고 일시적으로 바어하는 방법.
클린치 워어크(Clinch work): 접근전 등에서 클린치를 잘 구사하여 자신을 유리한 태세로 가지고 가는 것.
키드니 블로우(Kidney blow): 신장을 치는 것. 고의로 타격하면 반칙이 된다.
12. ㅌ
타이틀 매치(Title match): 프로에서 선수권을 걸고 행하는 시합.
태크틱스(Tactics): 전술 진퇴의 의미로서 <링 크라프트>라고도 한다.
터투우잉 블로우(Tattooing blow): 좌우의 펀치를 연타하는 것.
테크니컬 녹아우트(Technical knoekout): 경기판정의 하나로서. 프로 복싱에서 사용되며 약햐서라고도 한다. 아마튜어의 경우는 <레프리 스톱 콘테스트>라고도 한다. 1.부상으로 경기의 속행이 불가능하게 된 경우 2.한쪽의 세컨드가 경기의 중지를 요청한 경우 3.쌍방의 실력차가 현저하여 경기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경우.
텔레그래핑 블로우(Telegraphing blow): 타격 전의 동작이 커서 상대에게 눈치채어 버리는 펀치를 말한다.
트렁크스(Trunks): 복서가 착용하는 팬츠를 말한다.
트리플 블로우(Triple blow): 3단 치기의 펀치를 말하며, 제1타는 가볍게 치고, 제2타는 강하게, 제3타는 아주 강하게 치는 타법.
13. ㅍ
파울(Foul): 반칙을 말하며, 다음과 같은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1.벨트 라인 이하의 가격, 2.다운 중, 또는 다운에서 일어서려는 상대에게의 가격, 3.고의로 클린치나 호울드르 계속하는 것. 4.머리, 어깨, 팔꿈치 등으로 상대를 버팅하는 것, 5.상대의 목구멍을 죄거나 차거나, 껴안고 던지는 행위, 6. 오우픈 블로우나 촙 블로우, 7.피벗 블로우, 8.키드니 블로우, 9.래빗 펀치, 10.더빙, 11.코오너나 로우프의 부당한 이용, 12.고의적인 다운, 13.브레이크시의 가격, 14.비스포츠맨적인 행위 등이다.
파이터(Fighter): 접근전을 장기로 하는 타이프의 복서.
파이트(Fight): 싸울 의지, 또는 경기자의 싸울 투지가 둔화되었을 때 등에 레프리가 접전을 촉구하는 말.
파이트 머니(Fight money): 프로 복서가 받는 경기의 보수.
퍼어링(Parring): 방어 동작의 일종으로서, 상대의 타격을 뿌리치는 방어법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동작의 안쪽으로의 피어링과 바깥쪽으로의 피어링이 있다.
펀처 타이프(Puncher type): 테크닉보다 펀치력에 의존하는 복서.
펀치(Punch): 타격을 말하며 <블로우>라고도 한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이트, 훅, 어퍽커트, 스윙의 4종이 있다.
펀칭 볼(Punching ball): 타격의 연습 용구로서, 공기가 들어 있는 튀는 가죽 제품의 볼을 말한다.
페더급(Feather 급): 체급의 하나. 아마추어는 54~57kg, 프로는 55.3~57.1kg.
포인트 시스템(Point system): 일정한 루울에 따라 채점하여 판정의 기준으로 하는 방법. 아마추어의 득점평가는 히트와 파울에 따라 20점법으로, 프로에서는 클리인 에펙티브 히트, 어그레시브, 디펜스, 링 제너럴십의 4항목을 기준으로 하여 5점법으로 채점한다.
플로 드루(Follow through): 펀치의 위력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펀치가 명중한 순간 전신의 중량을 걸어서 타격하는 것.
플로 업(Follow up): 추가 타격, 펀치를 단발로 끝내지 않고 이어서 다음의 타격을 가하는 타격.
풋워크(Footwork): 발의 동작이나 발의 자세등, 발놀림을 말한다.
프로모우터(Promoter): 복싱을 위시하여 프로 스포츠의 흥행을 하는 사람.
프로텍터 컵(Protector cup): 알루미늄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국부를 보호하기 위한 방신구. <노우 파울 컵>이라고도 한다.
플라이급(Fly 급): 체급의 하나.아마추어는 51~54kg, 프로는 50.8kg 이하.
플리커 잽(Flicker jap): 아래로부터 위로 밀어 올리듯이 치는 잽을 말한다. 너클 파아트가 정확하게 타격되면 반칙은 되지 않는다.
피닝(Pinning): 상대의 주먹이나 팔을 자기의 글러브나 주먹,팔 등으로 누르면서 공격을 막는 것.
피벗 블로우(Pivot blow): 몸을 한 바퀴 돌려, 그 여세를 이용해서 주먹의 측면으로 타격하는 것을 말하며, 반칙이 된다.
14 .ㅎ
해머로크(Hamerlock): 팔이 얽히는 것으로서, 반칙이 된다.
해머 아웃(Hammer out): 망치로 두드리는 것 같은 강타로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
헤드기어(Headgear): 머리나 귀를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방신구를 말한다. 아마추어의 주니어급에서는 경기에서 착용하는 것이 의무화되고 있다.
헤딩(Heading): 머리로 부딪치는 것.
헤비급(Heavy급): 체급의 하나. 아마추어는 81kg을, 프로는 79.4kg을 초과하는 것.
홀딩(Holding): 상대의 팔을 껴안고 동작을 제압하는 것. 반칙이 된다.
훅(Hook): 팔으로 직각으로 구부리고, 몸을 비틀면서 측면에서 치는 타격을 말한다. 약간 떨어져서 치는 것을 <롱 훅>, 접근해서 짧게 치는 것을 <쇼트 훅>이라고 한다.
히트(Hit): 유효한 가격을 말한다. 주먹의 너클 파트로 정확하게 상대의 급소를 포착한 가격으로, 효과는 상대의 대미지에 의한다.
히트 앤드 어웨이(Hit and away): 풋워크를 구사하여 타격한 다음 재빠르게 후퇴해서 싸우는 방법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