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망중학교 2015학년도 학부모 평생교육
“치유와 성찰로 자녀의 꿈을 Design하다”사업 운영
진로마더코치 아카데미 특강-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별망 중학교(교장 최귀숙)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가사실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15학년도 학부모 평생교육』 두 번째 회차를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별망중학교 진로진학상담 김상영 선생님의 주도하에 2013년 “치유·성장을 위한 힐링 부모성찰교실”을 시작으로, 2014년 “치유 ․ 성장을 위한 매시-업(Mash-Up) 부모성찰교실”, 2015년 “치유과 성찰로 자녀의 꿈을 Design하다”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별망중학교뿐 아니라 별망초, 호원초, 양지중, 초지중, 해양중의 학부모님들에게도 교육을 개방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별망중학교가 2015학년도 평생교육 운영교로 선정되어 지원 받은 예산으로 꾸려지며, 참여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청소년기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입시와 미래 직업세계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제공되며, 올해 는 직업체험을 실제적으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보다 알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회 차(2015.04.22.) 교육에서는 현직 플로리스트를 초청해 실제적으로 학부모가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에 대한 이론 강의를 비롯해, 학부모가 직접 카네이션 꽃 장식을 만들어 보고, 중앙현관 로비에 화훼 장식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중앙현관 로비에 학부모님들이 힘을 모아 만든 화훼장식이 아름답게 전시되어, 학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어제 실시된 2회 차 교육은 케이크 만들기 수업으로, 오후 2시부터 가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빵 굽는 아저씨들 협동조합 소속 전문 강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봄으로써 실제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직업체험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부모와 학생이 만든 케이크는 각 교실에 제공되어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