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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
출 6:1-9
삼성경제연구소에서 2008년에 “근로자에 대한 국제비교 보고서”를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31개 나라에 거주하는 20-60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것입니다. 그들이 어떤 근로관을 가지고 있는지, 업무에 대한 보람과 인간관계의 만족도가 있는지를 살펴 본 보고서였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근로자들의 근로관을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오스트리아는 업무 보람도와 인간관계의 만족도가 모두 높은 자아실현형이 많았습니다. 프랑스와 스웨덴 그리고 핀란드는 일에서는 보람을 찾지만 개인주의와 권위주의의 충돌로 직장에 대한 충성도가 낮은 보람 중시형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일본은 일에 대한 보람은 낮지만 팀웤을 강조하고 조직 문화의 영향을 강조하는 관계지향형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취업이나 진학 때부터 자신의 적성보다는 수입의 안정성과 사회적 평판을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는 한국사람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적성과 재능 그리고 업무 성취도는 고려하지 않고 연봉과 안정성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 생계 지향형이라고 분류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재림성도들은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어야 합니다. 성도는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음으로 나타내어야 하는 사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서 구별된 성도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삶의 모든영역에서 보람과 만족이 있어야 합니다. 그 원동력은 하나님의 음성과 말씀을 들을 때 생깁니다.
몇해 전에 부산위생병원과 교회에 직원부흥회와 전도회에 말씀을 전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곳에 전도사로 있던 이동열전도사가 재림교단 사상 최초로 코소보 선교사로 떠나기 위해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코소보 지역은 지금 분쟁지역입니다. 코소보는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었습니다. 그러나 세르비아는 여전히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서 세르비아와 코소보는 전쟁 중에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이 땅에서 선교활동을 할 지역도 광활한데 굳이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분쟁지역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갈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았습니다.”라는 말로 제 입을 닫게 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음성과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기쁨이 있고 살아갈 목적을 알게 됩니다.
출애굽기 6장은 5장의 연결된 부분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항복하고 순종하여 아론과 함께 바로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그리고 급기야 애굽 궁전에서 바로를 만났습니다.
(출 5:1) “내 백성을 보내라”(Let my people go!)
그러나 바로 왕은 모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로 바로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게을러서 이런 발상을 한다고 생각하여서 과거보다 더 혹독하게 일을 시켰습니다.(출 5:7,8)
그래서 모세는 바로왕에게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조차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출애굽기 5장의 내용입니다. 그래서 절망하고 실의에 빠지게 되는 데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다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오늘 본문인 6장의 내용입니다.
저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사람의 유형을 살펴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볼까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두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입니다.
(출 5:2) “바로가 가로되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바로는 “여호와가 누구이기에”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더라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예배와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지 않으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기적같은 변화와 축복을 경험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사는 사람의 삶은 신앙인 같지만 실제는 종교인입니다. 그것은 성도의 삶과는 다른 삶입니다. 예배에 참석률이 저조해 지는 것은 종교인의 삶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 땅에 수많은 종교인들이 한주일중에 한번 겨우 교회에 왔다 갔다 하다가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성도는 예배 시간에 설교를 들을 때마다 오늘 말씀을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현현을 경험하게 되고 내가 변화되게 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도의 삶은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옛 것을 변경하고 개량하는 것이 아니라 본성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자신과 죄에 대하여는 죽고 전적으로 새로운 생명이 나오는 것이다.”(소망, 172)
이런 변화의 시작은 말씀을 들음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보고 들어야 변화가 시작됩니다
“성경 전권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의 계시이다. 받아들이고 믿고 순종한다면, 그것은 품성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도구가 된다. 그리고, 지적 배양을 위한 유일하고 확실한 수단이 된다. ”(1보감, 604)
변화가 안된다는 것은 성도가 아니라 종교인이라는 증거입니다. 교회만 다니는 사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소리는 소리의 세기, 높낮이, 음색으로 그 특징을 나타냅니다. 이것들은 소리의 3요소로서 세기, 높낮이, 음색이 사람의 목소리를 비롯하여 모든 소리를 구분할 수 있게 하는 기준이 됩니다. 소리는 공기 속을 전해오는 파동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사람이 아닌 동물도 소리를 감지할 수 있고 각각의 종에 따라 들을 수 있는 소리와 진동수 영역이 다릅니다. 사람에게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데 개나 고양이가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나 고양이는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영역의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는 46,000Hz까지, 고양이는 65,000Hz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최소 진동수인 20Hz보다 작은 진동수의 음파를 ‘초저주파음’이라고 하고 최대 진동수인 20,000Hz보다 큰 진동수의 음파를 ‘초음파’라고 합니다. 박쥐는 120,000Hz, 돌고래는 150,000Hz의 초음파를 들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 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나님의 성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압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열심히 그리고 철저히 배우시기 바랍니다
둘째, 고통 속에 있는 경우입니다.
(출 6:9)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역사의 혹독함을 인하여 모세를 듣지 아니하였더라”
성도들에게도 이런 상황이 찾아옵니다. 극심한 고통이 있고 마음이 상할 대로 상해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이 잘 들리지 않습니다. 아무리 하나님께 충실해도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지 못하면 온전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온전하게 신앙생활을 하다가도 위기가 닥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시험에 들 수가 있습니다. 열정으로 뜨거웠던 과거의 신앙생활과는 달리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런 경험을 했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뛰어다녔지만 고칠 수 있다는 확신도 없는 질병으로 입원해서 반복되는 수술을 받을 때 제 신앙의 바닥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싶었습니다
이 때 믿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열쇠는 믿음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고통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고통 당하고 있다는 상황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이 이 고통을 넘어가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 가운데 기다려야 합니다. 조급해지면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게 됩니다. 조급해지면 시험에 빠지게 되고 조급해지면 신앙생활도 미지근해집니다.
우리 대다수의 신앙인들이 위기가 없을 때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지만 위기를 만나면 신앙의 진위가 분별이 됩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런 위기에 믿음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고통과 어려움이 찾아오면 너무나도 쉽게 넘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우리의 신앙의 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 주 휴가 중에 하동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처이모님의 고추밭에 갔더니 고추가 씨알이 좋고 풍년이었는데 옆집 고추는 배배 꼬인 것이 너무 볼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찌된 것이냐고 물었더니 금년에 너무 가물어서 고추가 다 타들어갔는데 매일 아침마다 수도호스를 들고 800주 가까운 고추대에 물을 물을 공급해 주었더니 충실하게 고추가 달렸다고 하셨습니다. 매년 태풍 때문에 고추농사를 염려하는데 이번에는 가뭄 때문에 고추가 다 타버려서 금년에는 고추 때문에 벌이가 괜찮겠다며 좋아하셨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여러 개의 태풍이 한반도를 찾아옵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스를 통해서 태풍의 소식을 듣거나 바람만 조금만 세게 불면 우리는 염려합니다. 우리는 아주 연약한 존재입니다. 우리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에는 전혀 손을 쓸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수년 전부터 한국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이 더욱 어렵습니다. 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우리 지역의 기업들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그 영향인지 우리 센텀교회의 십일금도 해마다 줄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7월초면 십일금 액수가 1억을 초과했습니다. 그러나 금년에는 8월 셋째주에 겨우 1억원을 넘겼습니다. 이런 어려움이 닥치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에서 불평과 불만이 터져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순식간에 기쁨이 사라지고 믿음도 연약해지고 불신과 회의감이 찾아옵니다. 누구나 이런 영적 침체기를 경험합니다. 이런 침체기를 벗어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는 이 방법을 우리에게 자세하게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임을 믿는 것이다.
(출 6: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로라”
태초부터 하나님은 말씀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말씀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로고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한다면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저를 통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배와 기도, 성경통독, 말씀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은 직접 여러분 개개인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하나님을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저를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들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는 분임을 믿는 것이다.
(출 6:4) “가나안 땅 곧 그들의 우거하는 땅을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하나님은 언약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언약을 하셨는데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사 43:1-3)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세상과 세상의 수많은 것들이 여러분들을 공격한다 할지라도 하나님만은 여러분의 보호자되심을 믿으십시오. 이 언약의 말씀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불평과 불만의 늪에 앉아 있지 마십시오. 기쁨이 사라지고 신앙이 바닥으로 가라앉도록 믿음의 구경꾼이 되지 마시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분임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언약에 기대어 기도하십시오.
3. 하나님은 성도의 신음소리를 듣는 분임을 믿는 것이다.
(출 6: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을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신음소리는 소리를 내는 자신만 들리는 소리입니다. 끙끙 앓으며 내는 나의 신음소리를, 다른 사람은 들을 수 없는 나의 내밷는 기도를 하나님은 듣고 계십니다. 내가 지나가는 푸념으로 주님께 하소연할 때도 하나님은 듣고 계십니다.
오래 전에 너무나 답답하고 암울한 상황을 맞아서 눈물로 기도하고 매달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라디오를 통해서 흘러나오는 복음성가 한 곡을 듣게 되었습니다.
“주만 바라볼찌라”하는 곡입니다. 이 노래를 듣는데 두 눈에서 눈물이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것처럼 줄줄 흘렀습니다. 굳이 무릎을 꿇지 않았어도 신음소리처럼 내어밷는 나의 소리에도 응답하신다는 노랫말에 귀가 번쩍 뜨이고 감사하고 찬양하게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사 25:8)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는 분입니다. 가정의 문제로, 자식의 앞길 때문에, 나의 말 못할 고민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주님은 아십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을 통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 속에서도 일하시는 전능자입니다. 때로는 가족도 몰라주는 신음소리, 직장동료나 성도들도 모르는 애절함을 하나님은 들어주십니다.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이 비탈길 같고, 돌짝밭 같아도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의 간구에 응답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힘들고 눈물만 나는 상황 가운데 불평과 불만이 쌓여 하나님께 원망만 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 때가 시험에 걸려든 덫입니다. 덫에서 나오기 위해서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하나님은 듣고 응답하시는 나의 하나님, 전능하신 여러분의 하나님이십니다
4. 하나님은 행하시는 분임을 믿는 것이다.
(출 6:6-8)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지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만 하시고, 언약만 하시고, 신음 소리를 듣는 것에서만 끝내는 분이 아닙니다. 행동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훈련을 우리에게 허락하시지만 우리의 모든 훈련 과정에 동행해 주십니다. 정말 힘든 시기를 지날 때, 하나님은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누가 듣습니까? 믿는 자가 듣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말씀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성도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예배를 드릴 때, 골방에서 기도할 때,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겸손하게 주의 사역을 감당할 때 하나님이 행해 주실 것입니다. 성도가 바른 태도와 자세로 하나님을 섬길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권합니다. 이제 무더위도 한풀 꺽였습니다. 조용한 시간, 한적한 장소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기도하십시오. 새벽은 기도하며 주님께 집중하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좌절하고 싶을 때, 포기하고 싶을 때, 산더미 같은 문제로 압박을 받을 때, 경제적인 위기와 영적인 위기, 질병의 고통으로 인해 연약함이 몰려올 때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십시오. 지금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여러분과 저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