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고 계시는 분도 많겠지만
수잔 덕분에 지난 주말에는 색다른 경험을 하였지요.
끝없이 펼쳐진 모래언덕을 온갖 묘기를 부리며 달리는 자동차나 사이클들---
그 활기와 스릴과 움직임은 참 대단했어요.
물론 마라톤 클럽 회원이니 해변달리기 또한 빠뜨릴 수 없죠
최한익님, 윤석용님, 수잔, 남편, 저 다섯갈매기가 되어
피스모비치 끝 석회암바위까지 달려갔다 왔습니다.
수잔이 사진도 몇장 올려 놓았네요.
사진 보면서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퀴즈 하나.
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저런 차들을 뭐라고 하는지 이름이 있을 것 같더라고요
사실은 저도 인터넷 서핑으로 알아냈어요
서핑 많이 하는 분은 쉽게 아실 듯--. 영어 단어도 알고 보면 재미있는 경우가 있어
한번 올려 봅니다.
더운 날씨에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웃으며 즐겁게 지내시길
첫댓글 Rosa님! "모래타기" 감명이 되셨나 보군요! 그것에 관심을 가짐이 어린소녀 같아요. 제가 아는답이 맞을런지요, 1=Dune Buggy, 2=Sand Buggy, 3=Dirt Bike 등입니다.
Bug는 벌레로만 알았는데 Buggy가 모래언덕을 달리는 소형자동차라니 뭔가 통하는 것 같아요. 딩동댕! 맞았습니다. Dune Buggy. 다른 회원들은 별 재미없는 듯. anyway, 영어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인가 봅니다. 그렇다면 마라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