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만에 처음쓰는 조행기라 사진위주로 올려 봅니다 ㅎ~~
5월6일(일요일) 임진강 비룡대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직장동료의 집들이가 있어 잠한숨못자고 헤롱 헤롱 ^^
토욜은 감곡 고향집에 볼일이 있어 달려 감니다
볼일을 마치고
일요일 임진강 비룡대교 견지낚시 약속이 있어
감곡 방앗간에 들려 방금짠 찐깻묵을 한판 얻어가지고 설로 고~~~
흐미~~ 졸려서 자동차 사고낼뻔 했다는......
일욜 청파동에서 7시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피곤한 나머지 7시에 기상 ~에고
ㅜㅜ 후다닥~~~준비를 하고 출발하려니
전화가 어디여! 빨랑안오고
7시 40분에 청파동 도착 우여곡절끝에 비룡대교에 10시5분에 도착 입수를 합니다..ㅎㅎ
참가자 : 송상훈(파워견지), 나동배(이팀장), 신특보, 신영훈(신특보장남 광주과학기술원 국비장학생)
아침일찍 도착하여 입수는 하였건만 ......
나동배 횐님의 손바닦만한 끄리가 바람에 말라 비틀어 지고
점심때 먹은 취기가 다 날라갈때까지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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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에 철수시간을 정했으니~~
4시에 찐깬묵을 썰망에 갈고 믿밥을 흘리며
재정비 하고 다시 입수
팔이 아프도록 스침질을 시작~~~~하였으나
조
용
합
니
다.........
ㅎ~~4시45분입니다
처음 견지낚시를 따라온 신특보 장남~~자갈밭을 거닐다가
네오플랜을 주섬주섬입고 점심먹고 채비한 덕이를 들고 함 잡아 보겠다고 들어옵니다~~~ㅋ
걍 쉬고 있지....초짜가 뭘 잡겠다고
견지대를 흘리고 3분쯤 지나 50m쯤 흘렸을까 ?
견지줄이 좌에서 우로 5m쯤 쭈욱 딸려 감니다
헉~~
잉순이가 온거였습니다
견지대를 처음접한 아들~~~
난리 부르스를 춤니다
다들 아시죠
손으로 줄을 잡고ㅡ,대를 잡아다 놓았다~~
신특보가 결국 랜딩을 합니다
이어서 나동배횐님도 걸어 랜딩을 하고,
ㅎ~~
10m감으면 5m치고 나가고
5m감으면 10m치고 나감니다...
20분이 흘렀습니다
중약대에 손아구가 아파 도저히 랜딩이 불가하여
파워견지 송상훈에게 인계합니다
산란철이라 빵이 너무 좋습니다
파워견지 송상훈(송사리) 랜딩마무리 하고 한컷~~~
나팀장도 잉순이를 걸고 랜딩중......
정확이 40분 걸렸습니다...60.5cm
ㅎ~~
40분을 씨름끝에 여울을 일구며 모습을 보여 주네요^^
이쯤에 여울의 견지인들도 모두가 잉순이를 걸었네요 ~~
호~~~좋타...
그리하여 55cm&60.5cm의 잉순이와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함! 또가야 되는데, 시간이 .....^^
6월 첫주 6/5일(화) 평일 잉어 양식장이라는 한탄강 어때요? 아님 6/4일 월요일....
가능하다는 현재까지는 ㅎ``
대단들 하시네요^&^
함께 하고 싶다는~~감사^^
리얼했던 모습이 선합니다 ㅎㅎㅎ
그림에 나타난 모두 처음 가 본 그곳에서 부름신이 계셨는지 파워잉어 낚았다는게 미스터리 할 정도로 대단한 조과-
감축드립니다.
너무 즐감하고 갑니다^^
(에~이씨. 6일 후 그곳에 양샘과 가서.... 양샘의 피래미 한마리로 마무리 했다는....)
강 방장님은 넘 겸손을 몸둘바를 모르겠네요~~6월5일 화요일 좋아요
매년 이맘 때면 비룡 대교가 잉어 잡는 분들로 흥청거렸는데... 올해는 신특보 선배님이 주인공이 되셨네요....방장님 꼬임에 빠져 저도 출동했었는데.... 꽝입니다....
출조하신분들 모두 손맛 보시고... 축하드립니다.
멋쥔 조행기 잘 감상혔읍니돠. 6월초에 다시한번 뭉칩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