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5일 10시40분부터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건국60주년 및 광복63주년 기념 독도지키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당초 9월1일 독도에 직접 가서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우선 8월15일 건국60주년과 광복63주년을 맞이하여 외국언론의 시선이 집중되는 장소에서 먼저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야외행사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이나 연령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독도음악회를 개최하는 배경은 문화적으로 같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것이 국가이며, 독도에는 대한민국의 정통문화, 순수정서가 자리잡고 있다는 의미이다. 독도음악회는 대한민국의 문화정통성과 국토와 국민이 가지고 있는 영혼을 알려서 세계인과의 음악대화를 시도한다.
음악회에는 바리톤 '임성규'와 뉴클래식 남성앙상블로 유명한 '비바보체' 등이 '독도의노래(임준희 곡)', '이겨라 대한민국(한지영 곡)' 등을 부를 예정이다. '검푸른 바다 한가운데 홀로 우뚝 서서 여명의 아침 밝히는 동해의 보배 독도여'로 시작하는 '독도의 노래'는 음악평론가 탁계석 씨가 작사하고 작곡가 임준희 씨가 작곡한 곡으로 4분의 3박자 힘찬 느낌의 노래로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도록 쉬운 멜로디로 되어있다.
작곡가 임준희는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작곡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서양음악, 전통음악, 현대음악, 대중음악 등의 경계를 허무르며, 창의력과 상상력에 근거한 시대성을 초월한 예술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하는 작업들로 주목을 받아왔다.
2008.8.12.
뉴라이트전국연합
출처 : 뉴라이트전국연합
<광복 63주년 기념행사 '다채'>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15일 광복 63주년을 맞아 음악회와 퍼포먼스 등 각종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서울시는 14일 오후 8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1만5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 국민과 함께하는 건국 60주년 기념 전야 음악회'을 연다.
음악회에서는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와 애국가를 담은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 등을 연주하며 60년 전 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세계국학원청년단은 15일 `우리는 단군의 후예,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서울, 인천,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14개 도시에서 청년들이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서는 `태극기몹'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들은 15일 0시를 기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버 의병' 카페를 중심으로 100여개 카페가 동참하는 온라인 `태극기몹' 운동을 펼치고 오후 3시에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태극무, 대자보에 독도 사랑 메시지 붙이기 등의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뉴라이트전국연합도 15일 오전 10시 40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건국60주년 및 광복 63주년 기념 독도지키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바리톤 임성규와 뉴클래식 남성앙상블로 유명한 '비바보체' 등이 '독도의 노래'와 '이겨라 대한민국' 등을 부르며 광복절을 기념한다.
사단법인 태극기선양운동중앙회 회원 등도 이날 오전 11시 청계천 광교일대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굴렁쇠를 굴리며 청계천 일대를 도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