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순,정택진부부 - "감사~, 공부~, 사회활동~, 기도하자" 1. 감사하자 1) 3월 26일(토) 연세정형외과 전원, 3주 후 걷는 연습, 수술 경과 좋음
2) 국회방송국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수화통역 자원봉사 최초 제안 - 흑변, 위내시경 장 내시경 위해 장세척 2리터 마시고 화장실 30번 다니다가 마지막 일어서다가 " 뚝~ " 인공고관절 깨짐
" 아~ 한 달 휴가 주시는구나 수술도 1년 앞당겨 수술하게 하시고~ "
3) 1차 수술 (6시간) 후 또 2차 수술(4시간)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치의, 문도현교수님께 ♡ ♡ ♡ 뿅뿅 날림 빵~ 터지심 마음에 평안이 밀려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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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부하자
1) 이주순 지부장 - 인천농아학교(사립) 입학 안되서 45살에 서울농학교(국립) 고등부 입학 새벽 5시 일어나서 하루 4시간 통학, 3년 후 졸업 - 선배 김태순(금천지부장), 후배 박상원 (구로지부장)- 멋진 분들~*^^
● 농인들 검정고시 힘들어요~ 때문에 "방송통신(중)고등학교" 다녀요 부탁~
(1) 컴퓨터(스마트폰)로 집에서 공부하고
(2) 한달 2번 일요일 출석수업 (24주) 3년 다니면 (중) 고등학교 졸업 되요
(3) 수업료 1학기 9만원 정도
(4) 모집기간: 매년 1~2월
(5) 선착순 무시험
*수화통역사 지원 없지만 입학하고 합격하고 요구하면 방법 있음, 자막지원도 있고 동시에 입학하면 교육부에 제안할거예요 같이 해봐요 저희 부부도 도울께요 농인 공부해서 사회활동 부탁 그리고 (사이버)대학 들어가요
* 궁금하면 문자주세요 010-3231-4261 수화통역사 정택진
2) 이주순 - 수시 1차 경인여대 사회복지학과 공부 진짜 열심히 했어요
시험 때 노트 새 거 2~3권 다 쓸 정도 점수도 4.0 가까워 3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받았어
* 제일 증오하는 놈은 농인은 안되 못해 하는 놈 이런 놈은 수화잘해도 똥 + 버려 ....
* 좋아하는 사람 = 농인 뒤에서 밀어주고 다독이고 옆에서 동행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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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인, 부부 일'보다 '사회적인 일'을 먼저 하자 -
1) 이주순 연수구지부장 - 남편 수술 후 간병 보다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 권역별 수화통역센터 설치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 회원들 같이 재미있게 했다 - 면담 이끌어 냄
2) 오늘도 ' 한국농아인협회 정기총회' 참석하러 가 - 배울거 많아요 가세요
3) 전국 지부 직원들 부탁~ " VMS 인증 " 이거 받아요
'VMS 자원봉사활동 인증관리 센터' 인증받으면 - 회원, 자봉, 수화통역사, 직원 - 지부가 생기가 있어요 살아나요 but 직원들 힘들어요~ 이거 못 참으면 그만 둬요 (1) 외부 봉사 나가요 - 연수지부는 매주 수요일 무료급식소 봉사 나가요 조를 짜면 한 달에 1번 정도 봉사
4) 회원 입원하면 무조건 1만원 성금 모으기 십시일반 정말 좋아요
5) 작년에 백혈병회원 전국 346명 성금 모아서 1원도 안대고 그대로 전달 - 그거 때문에 3개월간 엄청 바빳지만 지나고 나니 정말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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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발 글 좀 올려요 팔짱끼고 방관자 되지 마세요 왜? 협회 센터에서 일해요? 수화통역하려구요? 맞아요 그건 미시적 접근이고 의견달기는 장기적이고 거시적 접근이니까 둘 다 해야죠 오히려 의견달기가 장기적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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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국수화언어법 국회교문위 통합법안 제정 촉구 의견 올림 - 80명 중 70명 울 부부 아는 사람
7) 인천 수화통역센터 조례 댓글 공감 500명 이상
8) 국회방송 필리버스터 수화통역 촉구 글 100여건 중 70여건
9) 인천 권역별 수화통역센터 설치 촉구 120여건 우리 부부 아는 분 들 글 1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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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도하면 하나님은 때가 차면 꼭 들어주신다
1) 라*라* 침대 천사 사건,
2) 병원비 걱정 - 수술비 차고 넘쳐요 눈물 담은 성금들이 모였어요 ==> "우리 부부 잘 살아 왔구나~ 정말 하나님 안에서 잘 살아왔구나~ "
3) 농아인 복지의 암흑 도시를 만든 "원인"을 하나님께서 친히 직접 치워주시고 계십니다. 놀라와요~ 농아인들의 신원을 들어 주셨어여~
도저히 인간적으로 풀리지 않는 인천 농아인 복지 10년의 자물쇠를 하나님께서 친히 풀어주셔서 깜놀^^, 얼마나 감사한지요~ 입원으로 전화위복 되어 가정, 지부, 교회 모두 풀어주셨어요
"나 아니면 안될거야, 나 없으면 안될거야" 라는 생각을
" 너 아니어도 되, 너 아니면 더 잘 되" 라고 깨우쳐 주시네요
그래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 아니 '혼신'을 다해야겠더라구요
■ 방송통신고등학교 - 전국 학교 현황 http://www.cyber.hs.kr/intro/forward.do?page=%2Fintro%2Fschool_admission%2Fschool_admission5
■ 방송통신중학교 - 전국 학교 현황 http://www.cyber.ms.kr/intro/forward.do?page=%2Fintro%2Fschool_admission%2Fschool_admissio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