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부동산종합대책으로 부동산 경기가 주춤한 반면 무주택자들의 내집마련 기회는 더 넓어졌다. 주택 시장엔 괜찮은 매물이 많아지고 있고, 집값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이 본격 시행되고 있어 요즈음이 내집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수 있다.
그렇다면 내집마련 실수요자들은 어떤 집을 선택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가격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고 상승세로 전환때 더 오를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 아파트를 고르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사랑방신문사 부동산팀은 최근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기관 브랜드스톡이 선정한 ‘아파트브랜드 BEST 10’가운데 광주지역에서 구입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를 살펴봤다.
△현대 ‘I파크’= 운암동 1010번지에 위치한 운암산 I'PARK는 지하2층~지상15층 10개동에 41~80 평형 총 599가구 규모이다. 2007년 4월 입주예정이며 평당 분양가는 470만~680만원선이다. 운암초교, 경양초교, 서강중, 중앙여고 등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현재 41평형, 46평형, 60평형 잔여세대를 일반에 공급중이다. 41평형 기준층 분양가는 2억4천600만원선이다. 용봉동I’PARK는 43·49·53·57평형 368세대의 중대형 단지로 구성돼 있다. 타워형 설계, 최상층 다락방, 고급 마감재 시공 등이 주요 특징이다. 용봉 IC, 서광주IC,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다. 분양권 가격은 43평형의 경우 2억2천500만~2억7천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며 3층 이하 저층매물은 2억1천900만원선이다.
△두산 ‘위브’= 계림동에 들어서는 두산 위브 는 26평~57평형 658가구 규모이다. 2007년 2월 입주예정이며 광주 제1·2순환도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광주역이 인근에 있다. 전남대와 조선대, 광주교대, 광주고, 동신중·고, 광주여고, 전남여고 등 우수 학군이 자리잡고 있다. 잔여세대 분양중인 44평형은 계약금 500만원에 중도금 후불제를 실시하고 있다. 34평형 분양권은 1억6천847만~1억7천1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대림 ‘e-편한세상’= 화정동 ‘e-편한세상’은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 지상 15~24층 6개동 377가구가 건설되며 평형별로는 46평형 151가구, 55평형 134가구, 67평형 92가구 등이다. 월드컵 경기장이 인근에 있고 상무·금호·풍암지구 등도 인접해 있다. 채광·통풍권 확보를 위해 전면에 4베이를 적용했다. 46평형 분양권 매물은 2억4천700만~2억5천500만원선에 나와 있다. 2층 이하의 저층은 2억1천만~2억1천900만원을 부르고 있다.
△GS ‘자이’= 2006년 양산택지지구에 들어서는 GS 자이는 33~56평형으로 이뤄진 웰빙아파트이다. 약 1천 세대에 달하는 대형 단지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은 퍼팅그린, 생태연못, 연출벽천, 피트니스정원 등 녹지로 꾸며져 있다. 인근에는 양산제를 비롯 중외공원, 패밀리랜드가 위치해 있고, 문화시설로는 국립광주박물관, 비엔날레관 등이 가까이 있다. 33평형 분양권 가격은 층에 따라 1억5천200만~1억6천만원선에 매물이 나와 있다.
△포스코 ‘더샵’? 봉선2동 1076번지 일대의 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해 있다. 1천140가구로 준공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며 지하 2층, 지상 24층짜리 아파트 11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인근에 도서관, 수영장, 공연장,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 있어 주거환경이 괜찮다. 26평형의 경우 1억1천899만~1억2천만원선에 매물이 나와 있다.
△동부 ‘센트레빌’= 35평형, 44평형, 53평형, 66평형 등 총 4개평형 804가구 규모이다. 단지전체를 녹지로 설계했으며 1층 개인정원, 폭포 분수, 퍼팅그린, 농구장, 헬스장 등 입주민 전용 스포츠센터가 잘 마련돼 있다.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예비인증을 받았고 층간·세대간 소음을 최소화 했다. 35평형 기준층 아파트 매매가는 1억7천200만~1억7천600만원선이며 저층 매물은 1억6천8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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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진 에버빌도 있어요^^ 전 그곳도 개인적인지 모르지만 맘에 들던데요. 양산동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