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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가의 등대 오윤 - 오윤의 붓과 칼
김진수 추천 0 조회 681 09.05.08 09:2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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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11 18:17

    첫댓글 아이고. 오월에 오윤선생님이라니.......................!!!!!!!!!!!!

  • 작성자 09.05.11 20:39

    사막... 이 기회에 당신을 소개해주세요~

  • 작성자 09.05.12 09:03

    최작가가 얼골을 내밀었으니 낯낯하게 시 한 수 읊겄다고 띄워보니 양이 많아 꼭지가 안 떨어져요.. [시인의 파도] 방으로 가서 띄울게...

  • 09.05.14 13:50

    오윤의 판화에 나오는 육각형의 얼굴들. 태극이나 원형으로 도는 사람들의 행렬. 너무도 처연스럽기도 하고 능청스럽기도 하고 곰살갑기도 하고 대숲에서 일렁이는 바람소리와도 같은 느낌. 이 느낌이 민중미술의 내레이션인가요? 형이 오윤 선사를 습작기의 신이라고 한 것이 이해가 되네요.

  • 작성자 09.05.14 15:24

    가난한 예술가 오윤의 영혼을 시험하는 신이 있다면 그 짓궂음이 습작기 수준이라 비아냥거리는 것이고, 고난의 지난 시대가 많이 아프다는 말이었네, 여기서 오윤을 '습작기의 신'이라 한다면 해몽이 너무 깊어서, 신이 함부로 떨구는 동백꽃처럼 자신이 잘 못 그린 그림을 서둘러 지우는(오윤을 죽게 놔두는) 초보 神이다 그 말입네. 미안 내 글이 조금 미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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