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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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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유춘오 사진
솔바람소리 추천 0 조회 456 08.06.24 09:45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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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24 12:38

    첫댓글 솔바람..소원쪽지 아래 앉은 여인 무당같아요...선무당

  • 작성자 08.06.24 14:50

    워메 말했으믄 몰랐을 것인디..... 거 사진 주인공은 정태석인께 걱정말고...

  • 08.06.24 20:59

    제가 우리 들꽃연구회의 여름방학 계획을 위해 해남에 한번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박종삼의 생태학교에서의 일박이일을 구상하며.. 아무래도 방학엔 전체만남이 좋을 것 같은데, 차와 약과 생태와 예술을 아우른 난장!! 이의 적당한 시기나 좋은 의견이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 작성자 08.06.25 09:55

    아항... 또 일 저질러보려고요... 행복한 난장이겠군요. 제가 해남생태학교를 1박 2일로 연수를 한 적이 있는데 정말 프로그램이 좋아요..거기에 이번엔 차와 약,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면...... 더운 여름날밤 땀뻘뻘나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되겠군요...적당한 시기는 8월 중순이나 무렵으로 잡으면 어떨까요? 그 이전에 연수도 많고 각 가정마다 휴가 보내느라 정신들이 없을테고...

  • 08.06.26 08:49

    생태..듣기만 해도 귀가 솔깃해지는 단어입니다. 광양은 솔바람으로 통해요. 실세를 움직이는 권력이라고나 할까요..

  • 작성자 08.06.26 08:48

    워따다 감자언니가 무신 말씀을 그리 허신다요..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조용히 살게요. 설치면 남편한티 쫒기나요.

  • 08.06.25 08:08

    슬퍼하며 피해왔던 많은 날들이 이제 내 기쁨의 노래 속으로 들어와 다정한 화음을 울려내는구나 유년의 고요한 나날들을 떠올려 모든이들에게 노래로만 다가가서 속삭여 주어야겠노라. 솔바람님? 또 쪼끔 어렵지요~^^

  • 작성자 08.06.25 09:50

    히히 안 어려운디요. 고난한 삶을 노래로 승화시켜보겠다 이런 말씀??? 부러워요. 전 이 고뇌의 삶을 어떻게 승화시키면서 살아야할지요? 도서실 너머 잠시 장마 물러간 맑은 서산에 이 몸 뉘여봅니다.

  • 작성자 08.06.25 11:42

    진수샘이 유춘오 행사 뒤끝에 선물은 오늘 같은 날(기분 다운 되어 펑펑 울고 싶은 날)에 듣기엔 눈물만 자아내는군요. 빈 수업시간 도서실에 크게 틀어놓고 펑펑 울고 있어요. 모든 게 그리워서요....시화 액자는 우리 반 교실 뒤켠에 걸어 놓았지요. 집에 가져가서 혼자 보기엔 아깝고 하여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는 학교의 적당한 장소를 찾다가 미술 선생님의 환경 정리에 혹시 누가 되면 아니되어 제 교실에 걸어놓고 아침마다 한 번씩 봅니다. 시화 액자, 문학산책길 CD 모두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6.25 11:40

    이번 행사 비용을 공개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일단 공개하고 삭제하라는 분부가 있으면 삭제할게요. 들꽃누리 회비에서 10만원, 광양지회 집행부 친목회비에서 10만원, 광양지회 지회장(정규채) 10만원, 광양지회 사무국장(장옥란) 5만원, 광양지회 참실국장(김남규) 5만원. 이렇게 십시일반 모아서 이번 행사를 치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백합이며 그날 저녁에 먹지 못한 수박은 백두선선생님이, 나머지는 유춘오 쥔마님(강물)이 싹 다~~~내셨답니다.

  • 08.06.25 13:12

    손님초대하는데 밑반찬이 없으면 안된다며 매실장아찌며 아침 순천아랫시장에 펄펄 살아있던 게~장, 서대~사다가 회 만드신 분~ 바지런한 솔바람..그러고보니 유춘오에서는 자리만 만들었어요.

  • 08.06.25 13:52

    그랬군요. 그날 그리 이쁜 짓 하신분들 복많이 받으라고 칭칭 비나리 한번 더 합시다.

  • 08.06.25 22:24

    그렇~게 지루했대요.. 지회장님은 북치다가 지루해 죽는줄 알았다고요.. 그런 표정을 보던 강물도 고사소리하다가 그랬어요. 듣는 사람들은 오죽했겄어요..그런데 월요일 촛불집회에서 비나리 소리 해야 해요.. 시인 지회장님께 집회에 적절한 소리글 부탁해 보려고요.

  • 08.06.27 09:43

    비나리는 돗자리, 소리는 방석, 키타는 배게같아요...

  • 08.07.15 10:49

    문화 선책길 CD 한 장 꼭! 주실 수 있나요?***음악 들으면서 악보를 수집!... 나중에 이와 같은 만남이 있을때...회원 함께 할 수 있는 노래 선곡을 해보고 싶습니다.

  • 08.07.03 19:17

    정규채님 백두선님 강물님 조르바님 이윤숙님 혼회정사팀 이하 여러님들 대단하외다. 김진수 회장님은 물론 대단한 거인들 속에 작은 피래미는 위축되어 모기처럼 앵앵거리다 온듯 합니다. 후한 대접 감사드리구 저두 언제 대접한다면 당근 금일봉 내겠습니다.

  • 08.07.12 03:42

    솔바람 소리님! 찜통더위는 어떻게 식히고 지내시나요?... 카페에는 통 안 들리시는 것 같아서 인사 여쭙니다.

  • 08.07.12 22:52

    솔바람 독서삼매경에 빠졌어요. 무엇이 그녀를 심취하게 했을까요.오늘 폭우속 광주역에서 공공부문 노조집회에 같이 참석하고 돌아와 맛난 장어구이에 oo.. ㅋ 아이구 맛있어요. 내일 오후 손전화 드리겠습니다.

  • 08.08.06 12:04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가 떠오르네요 선생님 모두 넘 멋져요 궁금증이 풀렸어요 쪼끔요

  • 08.08.07 00:16

    '그린'..들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참 맑고 청초해요. 이곳 들꽃까페 사람들처럼요. 사진속 이 곳에 모인 많은 분들은 올바른 세상으로의 변혁을 위해서 오랫동안 젊음을 바치고 계시는 분들이랍니다. 그 분들 곁에서 함께 들꽃으로 있다는 것만으로 저는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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