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1879년 만주를 통해 기독교 복음이 이 땅에 들어와 1953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 총회에서 오직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얻는 복음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와 함께 경북노회가 결성된 이래 경북지역에서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은혜의 하나님!
격동의 한국근현대사에서 복음사역을 통해 이 나라를 기독교적 도덕과 윤리, 정의와 사랑으로 이룩한 앞선 믿음의 동역자들의 고난과 희생을 잊지 않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은총의 하나님!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코로나로 고통받는 인류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주시옵소서. 고난 가운데서 더 굳건한 믿음으로 서게 하시고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의 위치를 되돌아보게 하옵소서.
이시간, 주께서 사랑하시는 ‘푸른숲성산교회당’에서 제141회 2차정기노회로 모였습니다.
이번 노회가 은혜가운데 이뤄지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발전하고 민족 복음화의 초석이 되게 하옵소서.
노회장님 이하 모든 노회원와 섬기는 교회에 그리스도의 영광이 넘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안재능 목사님께 하늘의 권능을 베푸셔서 그 은혜가 경북 지역 모든 교회와 그 권속들과 하는 일마다 감사와 축복으로 이어지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