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
전주-군산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한다. 자동차전용도로 종점에서 우회전, 다시 군산해양경찰서 사거리에서 우회전한다. 군산항 여객선터미널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국제여객선과 연안여객선터미널로 구분돼 있다. 선유도 방면은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전주에서 여객선터미널까지는 자동차로 약 40분 소요된다. 무료 주차장과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유료 주차장은 24시간에 5,000원으로 저렴하다.
현지숙박
선유도 진리(2구)에 숙박지가 몰려있다. 안정모텔(466-4886), 중앙여관(465-3450), 풀 하우스 등. 민박 문의는 선유도관광안내소(465-5320), 군산시수협(450-6695). 이밖에 선유 1구(통개마을)와 선유 3구(진월마을), 선유 4구(남악마을), 장자도 등에도 민박은 물론 최근 신축한 팬션형 숙소가 있다. 선유 4구 끄트머리인 남악마을에 소재한 밀파소(466-6024)는 조용하며, 주변 풍광이 뛰어나 특히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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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군산 여객터미널>
<자전거 하이킹 코스>
선유도에는 차량통행이 자유로울 정도로 넓은 도로가 별로 없어 자동차를 갖고 들어갈 수 없다. 대문에 가장 권할만한 교통수단은 자전거다. 선유도와 그 이웃 섬들은 면적이 넓지 않고 가파른 오르막길이 없어서 하이킹의 천국이라 불릴 만하다.
대여료가 저렴할 뿐 아니라 작은 다리를 통해 선유도와 연결된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등의 구석구석까지 둘러볼 수 있다.
연인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유도만의 자랑!!!
선유도를 중심으로 동쪽의 무녀도와 서쪽의 장자도를 잇는 코스...
섬들이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해안선을 끼고 돌며 경치를 즐길수 있으며, 섬과 섬을 잊는 다리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보지 않고는 말 할수 없습니다. 선유도의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자전거 하이킹은 선유도의 가장 멎진 관광 코스 중의 하나 입니다.
선유도뿐만 아니라 장자도와 무녀도, 대장도를 돌아보는 재미도 솔솔하며, 무녀도의 염전, 장자도의 경우 까나리액젓 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물 때가 되면 고기잡이 배들이 나가고 돌아오는 멋진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약간의 비포장 길이 있지만 섬 주위로 거의 포장이 잘 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경치를 구경하며 하이킹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마을을 볼 수 있으며 섬 사람들의 생활 채취를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어린이용, 여성용, 일반용, 전문가용, 커플용 등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하이킹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각 코스는 여러분의 마음을 시원하게 도시의 일상에서 탈출하여 푸르름에 나를 맡기고 또 다른 자연으로 태어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하이킹 코스의 여행지 평사낙안 은빛의 모래사장 가운데 잔디밭에 수령을 알 수 없는 팽나무 한 그루가 자리 잡고 있는데 4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있고, 모래 위에 내려앉은 기러기 형상과 같다 하여 평사낙안 이라 불려졌고 선유 8경중의 하나가 되었다. 전월리 갈대밭 전월리로 가는 입구는 갈대밭 풍경이 색다른 느낌을 준다. 갈대밭 한가운데로 500미터 가량 되는 길이 있고 양쪽으로 갈대가 무성하다.
초분공원 분묘대신 짚으로 엮은 초분에 시신을 안치하는 남해안의 전통적인 해안지역의 전통적인 장례 형태를 재현한 공원이다. 망주봉 여름철에 큰비가 내리면 망주봉에서 7~8개의 물줄기가 폭포처럼 쏟아져 장관을 이루는데 이를 망주폭포라고 한다. 선유대교 선유도와 무녀도를 이어주는 총 길이 268미터의 다리이고 1986년 말 장자교와 함께 개통됐다.
선유8경 중 선유낙조와 망주폭포, 삼도귀범을 볼 수 있는 좋은 여행 포인트다 오룡묘 망주봉 아래에 있는 오룡묘는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제신당으로서 선유도에 기항하는 항해선들이 해로의 안전을 기원하는 기도처이다. 선유낙조 일몰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라면 서해안을 으뜸으로 차지한 그 중 제일은 고군산군도의 선유낙조를 뽑는다.
선유도 어디서든 일몰을 감상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선유도 해수욕장과 장자도 해넘이 사진 촬영 포인트를 추천한다. 망주봉과 대장봉 그리고 선유봉에서 해넘이를 보시거나 촬영하면 작품을 얻을 수 있다.
* 일몰 포인트 : 선유봉, 망주봉, 대장봉, 장자대교, 선유도해수욕장 무녀도 갯벌 선유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갯벌체험이 가능한 고군산군도 최대의 갯벌로서 운 좋으면 돌 밑에서 해삼도 건질 수 있으며, 보통 바지락이 많이 나온다.
장자대교 과거 장자도를중심으로 고기를 잡은 수백척의 고깃배들이 밤에 환하게 불을 밝힌 모습이 아름다워 장자어화라고 불렀다. 선유봉 선유봉 정상에 오르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인근 섬들은 물론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 놓은 조화로운 멋진 절경을 볼 수 있다. 삼도귀범 3개의 무인도 섬이 주민들의 소박한 꿈을 실은 만선의 형상을 한 고깃배 3척과 닮았다고 한다.
(하이킹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
브레이크, 핸들, 안장, 체인, 타이어등에 대한 안전점검 필수
음료는 탄산음료 보다 이온음료 종류로 식음 하는것이 좋다.
비에 젖은 내리막길을 갈때는 급브레이크를 잡지않도록, 과속하면 위험하다.
오르막길은 되도록면 걸어서 오르는 편이 안전하다.
자전거 안장에 푹신푹신한 패드(수건이나 스폰지류)를 대주면 좋다.
약도나 지도는 가급적 지참하는 것을 권장한다.
야간에는 되도록 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통이 있는 자전거를 사용하는 것이 여행 중에 유리하다.
선유도에서 자전거 빌리기
이용료 : 1시간 3,000원 / 1일 대여료 10,000원
대여장소 : 선착장 부근 자전거 대여소 및 주변 민박업소
A코스(장자할매바위 코스) 선착장 - 평사낙안 - 명사십리 - 초분공원 - 장자대교 - 낙조대 - 장자도 포구 - 대장교 - 대장도(장자할매바위)
B코스(몽돌해수욕장 코스) 선착장 - 평사낙안 - 평사십리 - 망주봉 - 신기리(포구, 몽돌밭) - 전월리(갈대밭, 포구) - 남악리(몽돌해수욕장)
C코스(무녀포구 코스) 선착장 - 장승 - 통계마을(옥돌해수욕장, 기암괴석) - 선유대교 - 무녀도(모감주나무 군락지) - 무녀1구(포구, 갈대밭, 염전) - 무녀2구(포구, 대나무 숲, 우물)
<선유도 수상 레져>
아름다운 선유도 바다에서 특별하고 시원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바나나보트 : 15,000원 (1인 / 10분)
땅콩보트 : 20,000원 (1인 / 10분)
플라잉피쉬 : 20,000원 (1인 / 10분)
스노우클링 : 10,000원 (1인 / 1~2시간)
제트스키 : 20,000원 (1인 / 10분)
<선유도 8경>
고군산군도는 유인도 16개와 무인도 47, 총 63개의 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관광지이다. 거리는 군산에서 45km 지점에 위치하며 선유도를 중심으로 선유8경, 해수욕장 등 천혜의 비경과 갯벌을 간직하고 있다.
선유낙조
서해바다 한가운데 점점이 떠 있는 조그만 섬과 섬 사이의 수평선으로 해가질 때 선유도의 하늘과 바다는 온통 불바다를 이루어 황홀한 광경을 연출하는데,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아름다움이 당신의 가슴에 파고들어 오래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선유도의 일몰, 섬과 섬 사이의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낙조가 장관이다. 서쪽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의 감동은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안겨준다고한다.
온통 옥돌로만 되어있는 옥돌해수욕장
온통 옥돌로만 되어있는 옥돌해수욕장
온통 옥돌로만 되어있는 옥돌해수욕장
잘보세요 할머니가 누워계시는 모습!
그냥 하염없이 좋네요
조용한곳을 원하시는 분은 옥돌 해수욕장으로 이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모래는 단 한줌도 없고 100% 부드러운 옥돌로만 이루어져 있습 니다. 또한 민박집이 바로 앞에 있어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민박집 안에서도 훤히 보입니다.평상도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옥돌 해수욕장 우측 끝으로 조금만 가시면 바지락이 많습니다.
혹시 투망 하실줄 아는 분은 투망 꼭 사가지고 가시면 좋구요. 숭어때가 장난아니게 밀려 옵니다. 한번 던지면 두세마리는 잡더라구요.
갯바위 낚시는 별루인듯 합니다. 장자도 다리 부근에서는 꽁치 우럭 놀래미가 잡히긴 하나 작습니다.
대부분 민박집 주인이 배을 운영하고 계시기 때문에 선상낚시는 가능 합니다.돈이 문제지만요.....
첫댓글 우리나라도 좋은곳이 엄청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