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년생 지만원,,,87년생 문근영을 좌빨이라고 씹고, 진중권 황우석을 사기꾼으로 씹고,,,,,
진중권이 황우석을 사기꾼이라고 씹다가 조용하더니 이제는 극우라는 지만원이
어린 문근영을 좌빨이라고 씹고 있다.
지만원과 진중권은 시대의 부산물 중에 하나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집에 칼을 든 강도가 들어왔을 때 인간 내면의 세계는 양면성이 있어서 “살려달라”
고 애원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진중권과 지만원은 “죽어도 못준다. 죽여라” 하는 사람 같기도 하다.
두 사람 역시 시대에 태어난 사상과 철학의 희생물이다.
이런 사람들을 영웅으로 말하지는 않는다.
때와 장소와 상대를 보아가며 말을 가릴 줄 모르는 시중잡배 정도로 치부한다.
지만원과 문근영은 45년의 시간차가 있다.
집안으로 치면 1.5대의 차이가 난다.
손녀와 같은 그룹인데 이를 두고 할 말 못할 말을 가릴 줄 모르기 때문에 시중잡배라는
것이다.
우와 좌, 그리고 극우와 극좌, 보수와 진보, 친일과 반일, 친미와 반미 등 모두가 역사의
희생물이다. 인간 생명의 존중으로 보면 부질없는 일이다.
우가 좌를 죽이고, 좌가 우를 죽이고, 친일이 반일을 죽이고, 친미가 반미를 죽이는 역사가
이제는 인간성 자체마저 부정을 하는 사상과 철학으로 되었다면 이는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변질된 것이다.
우나 좌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민중이 없는 우와 좌도 있는가?
자칫 시대의 흐름에서 역사가 판가름할 후세의 문제까지 짚어 앞뒤 분간도 없이 스스로 자박한다면 이는 사상가도 철학가도 역사학자도 아니다.
다만 자만심의 대가일 뿐이다.
자신 이외에는 어느 누구도 어떤 사상도 부정하는 통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데올로기는 이제 국경을 넘어 세계가 하나라는 의심이 없어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번 금융대란을 바라보면 실감이 난다.
세계는 하나라는 예언을 실감하고 있다.
우리 민족을 가리켜 배달민족이니, 하나의 민족이니 하는 수식어를 붙이게 된다.
그러나 지금 현실은 그렇지 않으며 앞으로는 다민족 국가로 가고도 남을 정도로 이 나라의
결혼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진중권이나 지만원은 왜 결혼을 하느냐고 난리를 지기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하겠다.
혼자 살면서 조국의 민족정기를 지키고 백색의 혼을 지켜야지 왜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러시아 등등의 여자와 결혼을 하여 피부색이 틀리는 자식을 낳느냐고 나무라는 것과 황우석, 문근영을 나무라는 것과 무엇이 틀리는가?
왜 한국 여자는 외국에서 색 다른 여자들이 들어오는 것을 바라보고만 있느냐고 나무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자신을 지식인이라고 말하는 것, 또 자신을 이 시대의 마지막 보루라고 착각하는 진중권과 지만원은 시대의 착각 속에서 자신을 찾는 바보 같은 존재라고 본다.
진중권
신문, 방송에 나와서 황우석이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친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맹비난했었다. 그런데 줄기세포가 나오면 무슨 말을 할 것인가? 혀를 깨물고 자결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지만원
손녀 같은 아이가 한두 번도 아니고 6년이란 긴 세월에 걸쳐 그것도 어린 나이에 자기가 고생하며 번 돈 중 무려 8억 5천 만 원을 돈이 없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라고 준 그 마음에, 아직 살길이 창창하고 사회를 위하여 더 좋은 일을 해야 하는 그 어린 아이에게 외조부를 빗대어 가슴에 대못이 아니라 인생의 사형선고를 내리는 그 위선은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 그러면 지만원 당신은 지금까지 사회봉사 시간과 사회에 기부한 금액을 밝혀보라.
만약 이것마저도 핑계로 거부한다면 당신은 입만 살아 나불거리는 위선자일 뿐이다.
할 말과 못할 말 그리고 안할 말을 구분해야할 것이다.
우좌는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이다.
차라리 좌우에 성질이 나거든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만든 역사에 삿대질을 하라.
우리는 아직 사상에서 좌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문근영에게 사상으로 삿대질을 하기 보다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좀 하라고 삿대질을 했으면 좋겠다. 힘없는 아이에게 무슨 억하심정으로 삿대질을 그렇게 하는가?
그리고 줄기세포 연구에 정부가 좀 나서라고 삿대질 좀 하거라.
또 쌀 직불금 받은 공무원들 정신 좀 차리게 하라고 삿대질 좀 하거라.
환갑 진갑을 지냈으면 노망할 때는 아닌데 난데없는 헛소리에 나도 그만 헛소리를 하고 말았다. 문근영,,,헛소리라고 넘겨버리고 아름다운 마음 쭉 이어가길 바란다.
기부문화는 좌우가 아닌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마음이다.
기부정신이 어찌 좌우 사상과 비교될 문제인가?
첫댓글 이 글은 누가 쓴글인가요 ??
아고라인가 어디서인가 퍼온글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시 맙시다. swcho 드디어 가입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