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마다 찾게되는
진도입니다.
멤버만 약간 바뀌고 여행지도 바뀌었습니다.
이번 멤버는 파크골프클럽 회원들이기 때문에 파크골프 투어에 목적을 더 두었습니다.
그렇다고 날마다 파크골프만 칠수가 없어서
여행도 겸하구요.
충주에서 아침 8시 출발 목포항구에 12시30분 정도 도착하여 어 시장에서 장을보고
곧장
영암대불공단 파크골프장을 찾았습니다.
영암 대불공단 안에 위치한 삼호파크골프장은
27홀로 야간경기도 할수있는 최근에 개장한 파크골프장입니다.
롱홀 150미터를 비롯하여
경사코스, 올려치는 코스, 내려치는코스, 골고루 조성되어서
정말 멋진 구장입니다
지금이야 자리가 덜 잡혀서 그렇지
2~3년뒤 잔디가 완전히 자리를 잡으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될
명문구장임을 느낄수 있습니다.
3박4일 동안의 베이스캠프
8일날 아침
완도 보길도를 향하여 출발
약1시간30분 정도후
해남 땅끝 마을 도착
심봤다 !
차에서 내리자 눈앞에 펼쳐진 일출
소나무 사이 일출촬영지로 유명한 곳중의 한곳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횡재한 느낌입니다.
해남 땅끝 전망대
모노레일을 타면은 쉽게 올라갈수 있네요
반사경을 이용한 자화상 촬영
전에는 해남땅끝에서 보길도로 직접 배를 타고 들어갔지만
노화도와 보길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생긴뒤로는
해남땅끝 - 노화도 신양항 - 보길도를 들어가는 코스로 노선변경이 되었습니다.
우리일행이 타고온배
보길도 끝
망끝 전망대
내가 쌓은 돌탑을 배경으로
1월의 겨울 이지만 싱싱한 배추는 물론
꽃도 피어있네요
출처: 담장밖의 교도관 원문보기 글쓴이: 가는세월(김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