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택시투어 덕분에 대만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P>
<P>송산공항에 내려서 바로 픽업 후 양.예.지 투어를 시발점으로..</P>
<P>다음 날 화련행 기차표 구매 대행으로 인해 편안했던 기차 여행..</P>
<P>그리고 화련에서의 또 다시 시작된 택시투어의 안락함... 정말 멋졌습니다.</P>
<P>물 흐르듯이 진행된 여행으로 인하여 아내로부터 칭찬 많이 들었습니다.</P>
<P>아마도 택시투어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것 같습니다.</P>
<P> </P>
<P>첫날 대만은 비가 내렸습니다.</P>
<P>하지만 정기사님의 따뜻한 배려로 불편없이 아니 감동적으로 여행을 했습니다.</P>
<P>정기사님과 함께라면 비가 오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P>
<P>차량 트렁크에 우비가 늘 준비되어 있고... 그것도 모자라 대형 우산까지 빌려줍니다.</P>
<P>우비에 대형우산까지 쓰고 다니는 사람은 당연히 없지요..</P>
<P>하지만 감동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0^</P>
<P>우비에 우산을 써도 다리 아랫부분은 비바람으로 젖을 수 밖에 없지요.</P>
<P>하지만 정기사님은 다리 아랫 부분과 신발이 젖지 않도록 또 다른 비밀 병기(?)를 준비해 준답니다.</P>
<P>비닐로 된 덧버선 같은 것을 무릅아래 부분까지 신어주면 빗속 여행 완벽 준비 끝...</P>
<P>다른 여행객들은 우산 혹은 우비 하나에 의존하며 우리 복장을 보며 놀라는 듯.. ㅎㅎㅎ</P>
<P> </P>
<P>양명산에서는 또 한번 우리 부부를 놀라게 해주셨습니다.</P>
<P>우리 점심 도시락까지 준비해 오셨더군요.</P>
<P>감동 또 감동... 그리고 따뜻한 커피까지 사주셨습니다.</P>
<P>이 어찌 감동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P>
<P>비가와도 늘 먼저 우산없이 차에서 내려 아내가 앉은쪽 차문을 열어 주시고..</P>
<P>차를 탈때도 일정내내 늘 아내쪽 차문을 열어 멋진 기사도를 보여 주셨습니다.</P>
<P>지우펀에서도 아주 세세한 골목 투어까지 직접 안내해 주시고..</P>
<P>맛있는 것도 사주지고, 멋진 곳에서는 빗속에서 사진 촬영을 계속해 주셨습니다.</P>
<P>기타 등등 정기사님의 프로 정신으로 인하여 대만 이라는 나라가 다시 보일 정도였습니다.</P>
<P>서로 영어로 소통이 안되는 부분이 있을 땐 이곳 카페지기에 전화를 걸어</P>
<P>손님이 궁금해 하는 부분까지 말끔이 해소시켜 주십니다.</P>
<P> </P>
<P>저는 공항 픽업부터 양.예.지 투어를 마치고 </P>
<P>101 빌딩에서 정기사님과 헤어지기로 예약되어 있었으나...</P>
<P>정기사님께 추가로 스린야시장 투어 후 호텔까지 행선지를 추가하였습니다.</P>
<P>물론 요금은 추가로 드렸지만 늦은밤까지 얼굴 표정하나 바뀌지 않고</P>
<P>101빌딩에서, 스린야시장에서 편안하게 기다려 주셨습니다.</P>
<P>정기사님! 당신을 대만의 최고의 여행 기사로 추천합니다. 진심으로... ^0^</P>
<P> </P>
<P>둘째 날 우리 부부는 정기사님이 전해 준 화련행 기차표로 편안한 여행이 또 시작되었습니다.</P>
<P>기차에서 내리자마자 홍기사님이 마중나와 주셨습니다.</P>
<P>홍기사님은 영어도 잘 하시더군요. </P>
<P>홍기사님은 연세도 지긋하셨지만.. 이분 또한 아내가 내리고 탈때마다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P>
<P>그리고 경치가 좋은 곳에서는 어김없이 차를 세우고 절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P>
<P>또한 1시간 가량을 두 부부가 걸어서 약속된 지점에서 만남을 가질 수도 있었고...</P>
<P>예상치 못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곳곳에서 친절히 배려해 주셨습니다.</P>
<P>마지막엔 해변에서의 편안함까지 마음껏 누렸습니다.</P>
<P> </P>
<P>타이뻬이서는 정기사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 또 감동...</P>
<P>화련에서는 타이루거 계곡의 예상치 못한 절경에 마음을 뺏겼습니다.</P>
<P>택시투어로 인하여 많은 시간이 세이브 되었고...</P>
<P>택시투어 기사님들로 인하여 여행의 감동이 추가되었습니다.</P>
<P>얼마나 감동 받았으면 여행에서 복귀 후 다음 날 아침에 피곤함에도 이렇게 글을 남길까요??</P>
<P>여러분께도 택시투어 강추 또 강추 드립니다.</P>
<P> </P>
<P>카페지기님! 두분 기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시고요...</P>
<P>택시 투어 중 전화통화 반가웠습니다. ^0^</P>
<P>감사드립니다.</P>
<P> </P>
<P># 참고로... </P>
<P>저희 부부는 타이뻬이 시내 관광에서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하여 </P>
<P>나머지 모든 자유 일정을 택시를 타고 다녔습니다.</P>
<P>택시 잡기는 쉬웠었고, 모두 믿을만 하였습니다.</P>
<P> </P>
<!-- -->
첫댓글 안녕하세요 손하담님 ^^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오시는 여행이라니 정말 멋지네요. 축하드리고, 편안한 여행 되셨다니 기쁩니다. ^^
쩡기사님과 홍기사님께도 꼭 감사 말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