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청실홍실 우리화투'의 화투그림과 동영상 노래 가사와 동영상은 저작권이 등록 되어 있으며
'청실홍실 우리화투' 상표와, 'BRAVO' 상표는 특허청에 상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2월 화투(청실홍실 우리화투) - 매화꽃에 손님 맞는 까치
그림 구성
| 2월 화투는 봄을 알리는 매화꽃을 바탕으로 하고 우리나라의 나라 새(國鳥),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온다.’는 속담 속의 손님 맞는 까치를 그리고 입춘대길이라는 글씨를 써넣었으며, 10점짜리 화투와 5점짜리와 0점짜리 2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빨간색 띠에 ‘홍실’이라는 글씨와 10점짜리 까치화투에 ‘새들이’라는 글씨를 써넣음. |
요약 해설 | 우리나라에 24절기가 있음과 나라 새(國鳥) 까치의 의미를 알리고 ‘입춘(立春)을 맞이하여 길운(吉運)을 기원’하고 ‘새봄을 맞아 새해 설계를 하라’는 의미를 부여 하였으며 매화꽃 향기 바람을 타고 기쁜 소식과 반가운 손님이 일 년 내내 이어지기를 기원하였음. |
화투 노래 | 2월에는 매화꽃에 손님 맞는 까치 소리 |
화투 타령 | 2월에는 매화꽃에 손님 맞는 까치 소리 기쁜 손님 찾아오고 입춘대길 복이 오네. |
기대 효과 | 매난국죽의 선비정신 고양, 24절기의 의미 알림, 국조(國鳥-나라 새)인 까치 홍보, 기쁜 일이 가득하길 기원 |
재수 보기 | 손님, 귀인, 애인, 기쁜 소식, 새해 준비, 영농준비 |
▶2월 화투의 요약 의미
만물이 추위에 떨고 있을 때, 매화는 봄을 가장 먼저 알려 주는 꽃임과 동시에 사군자중의 첫 번째 꽃으로 선비의 오랜 벗이자 불의에 굴하지 않는 지조와 절개, 겸양을 나타내는 군자의 상징,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삼았고, 매화는 늙은 가지에서도 새로운 가지가 돋아나게 하는 생명력이 있어 불로장생, 회춘(回春)의 상징이며, 다섯 개의 매화 꽃잎은 각각 복(福), 록(祿), 수(寿), 희(喜), 재(財)의 5복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아름답게 피어오른 매화꽃 축제가 전국에서 열리고 ‘까치 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라는 동요로 어렸을 때부터 우리와 친숙하며 우리 속담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하여 길조로 여겨져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조(國鳥-나라 새)인 까치를 그리고 여기에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는 글자를 써넣어, 우리나라에 24절기가 있음과 그 의미를 알리고 24절기의 시작으로 ‘입춘(立春)을 맞이하여 길운(吉運)을 기원(祈願)’하고 새 봄을 맞아 새해를 준비하고 설계를 하라는 의미를 부여하였으며 매화꽃 향기와 함께 기쁜 소식과 반가운 손님이 일 년 내내 이어지기를 기원하였다.
<참고자료>
▶매화
매화나무 열매가 매실이다. 꽃은 매화라고 부르는데, 난초(蘭), 국화(菊), 대나무(竹)와 함께 사군자라고 하여 선비의 절개를 상징한다.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점 때문이다.
특히 한겨울에 피는 매화는 설중매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 개화시기는 남부지방은 1~3월, 중부지방은 3~4월이다. 붉은 매화를 홍매(紅梅), 흰 매화를 백매(白梅)라고 하는데, 백매는 종종 벚꽃과 혼동되기도 하고, 특히 바람 불면 흰 꽃잎이 우수수 날리며 떨어지는 데서 착각을 일으킨다. 벚꽃과 가장 큰 차이는 향기의 유무이다.
벚꽃에는 향기가 거의 없지만 매화는 향기가 있다. 봄철 매화밭은 아주 향기롭다. 그리고 꽃잎 끝이 갈라진 게 벚꽃이다. 자세히 관찰할 것도 없이 가장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꽃이 가지에서 피는지(매화) 아니면 가지에 붙은 꽃자루에서 피는지(벚꽃) 확인하는 것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매화를 좋아했다고 한다. 추운 봄에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모습이 지조와 절조를 상징하기 때문. 사군자인 매화를 집안에서 가꾸고 이를 감상하며 시와 그림을 짓는 것은 당시 선비, 양반들의 고급 취미 중 하나였다고 한다. 조선의 성리학자 퇴계 이황 선생도 매화를 아껴서 이것을 소재로 많은 시조를 남겼고 매화 분재를 애지중지하며 키웠다. 매군(梅君), 매형(梅兄), 매선(梅仙)이라고 불렀다고 하며 임종 즈음에 남긴 유언이 "저 매형에게 물을 주어라."일 정도였다고.
꽃말은 '고결한 마음', '결백', '기품', '인내'다.
과거시험에 수석으로 장원급제한 인재는 머리에 매화 꽃대를 꽂은 모자를 쓰고 조정의 모든 벼슬아치와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인정을 받았다. 다만 이시기 꽃구경용으로는 매화보다는 복숭아꽃을 선호했던 듯하다.
매화를 거두어 매화차로 먹을 수도 있다. 기침과 갈증 해소에 좋다고 한다. 매화차는 맛이 쓰지만 향기가 좋다. 건조되어 오므라져 있는 매화 꽃봉오리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매화가 활짝 핀다. 찻잔 위에 만개한 매화의 모습을 보는 눈의 즐거움도 있다.
<참고문헌 위키백과>
▶까치
까치는 까마귓과로 까마귀와 별 다른 차이점을 가지지 않는 새이다. 까치는 한국에서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다. 아침에 집앞에서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와서 길조로 여기기도 한다.
대한민국 농민들은 감 따위의 과일을 수확할 때에도 까치밥이라 하여 잘 익은 홍시 같은 여분의 과일을 그대로 남겨두기도 하였다.
설날에 대한 노래에도 까치가 들어 있으며, 이밖에 동요에서도 어렵지 않게 까치를 찾을 수 있지만 실제로 까치 까치 설날은~은 까치가 전날의 순우리말인 가치가 된 발음이 되었다는 설도 있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다.
또한 어린아이들의 유치를 빼면 지붕 위에 던지는 풍습이 있는데, 이 이유는 까치가 이걸 가지고 새 이를 준다고 믿는 풍습이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에는 센 바람으로 인해서 까치가 없었으나, 근래 까치를 방사하여 제주도에도 까치가 살게 되었다. 까치는 외래종의 교란 생물로 제주도의 생태계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보고 되었다.
까치는 본래 활엽수에 둥지를 트는데, 제주도에서는 센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침엽수에 집을 짓도록 적응하였다.
제주에는 매와 조롱이 등 맹금류와 같은 까치의 천적이 거의 없다.
유라시아까치의 아종으로 알려졌으나, 한국에 분포하는 무리인 한국까치(P. pica sericea)는 다른 무리와 뚜렷한 차이가 있어 다른 종으로 분리해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며[2] 최근 mtDNA DNA 분석 연구에 의해 유라시아까치의 아종이 아닌 별개의 종으로 분리되었다.
<참고문헌 위키백과>
▶나라 새(國鳥) -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어떤 사람들은 까치가 우리나라 국조(나라 새)로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 알고 있는 것이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으로 국조로 지정된 새는 없다.
까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텃새로 청녹색 광택이 나는 날개깃과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몸매가 날렵하고 흑백의 대비가 확실한 깃털은 절대로 다른 새와 혼동되지 않으며 항상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매우 예쁘고도 우리와 친숙한 새며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까치집 앞에 집을 지으면 부자가 된다, 등 등 예로부터 사람들과의 인연이 많아 전해오는 재미있는 설화도 많이 있어 매우 사랑받아 오던 우리의 이웃인데 요즘은 숫자가 좀 늘다 보니까 귀찮은 존재로 변해 가는 사실이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든다.
1964년에 국제조류회의(ICBP)한국본부와 한국일보사가 관계학계 후원으로 “나라 새 뽑기 운동”의 일환으로 해당 되는 새를 공개 모집을 하였는데 응모수 2만 2780표 중 9,373표를 차지한 까치가 1등으로 뽑혔고, 이 결과를 ICBP(1993년에 BirdLife International로 변경됨)본부에도 보고 되었으나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으로 국조로 지정된 새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