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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2008년 발매앨범 Classics (2005/04/04) 김정원 / Chopin 24 Etudes op.10 & op. 25
막내~* 추천 0 조회 417 06.10.13 10:4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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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5.31 14:34

    첫댓글 정말 숨이 막힐 정도로 잘친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네요^-^ 잘친다는 말도 들었고 화려한 경력도 보았지만, 들어보니, 역시.. 이러니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깔끔한 선율과 생동감 있는 곡의 전개. 어쩌면 쇼팽이 정말 살아있다면, 이런 연주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 05.05.31 17:56

    너무 좋아하는 쇼팽 에튀드. 정원님의 연주로 들으니까 왠지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넘 잘 치신다는 건 당연하구요. 흐흐. 나비 좋아요 ㅎㅎ언제쯤 저렇게 연주하게 될지.ㅋ

  • 05.05.31 23:56

    음악을 잘 연주하는사람. 음악을 담을 수 있는 사람. 음악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사람.

  • 05.06.01 15:44

    정원님을 처음 알게 된 건 작년쯤인가..제 작년쯤인가 클래식을 좋아하는 제 친구가 반해버렸다며 정원님의 앨범을 저에게 쥐어주었답니다. 원래 쇼팽을 좋아하는 전, 정원님의 이력에 대해서도 흠뻑 반했고 특히나 그 어려운 쇼팽의 곡을 잘 소화해낸다는 평을 들었고 그래서 정원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답니다.

  • 05.06.01 15:46

    이번 앨범은 제가 정원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후로 처음 손으로 받아봤습니다. 제가 평소에 연주하는 쇼팽과는 아예 곡 자체가 다르더라구요..(당연하겠지만..ㅋ) 듣고 있으면 도대체 정원님의 섬세한 외모로 도대체 저런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나 같은 사람은 감히 쇼팽의 곡을 칠 수도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

  • 05.06.01 15:48

    습니다. 단순히 곡을 잘 소화해 낸다라는 이정도의 표현으로는 정원님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제가 루마님의 섬세함을 좋아한다면 정원님에게서는 정열, 그 장렬한 연주를 좋아한다고 할까. 쇼팽이 곡을 만들 땐 이런 느낌을 곡에 실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

  • 05.06.01 15:49

    지금은 공부하는 학생이라 연주회에 가지 못하지만 돈을 버는 내년에 되면 정원님의 공연에 꼭 참석하고 싶을만큼 정원님에게 푹빠졌습니다. 정말 소름끼치는 연주, 쇼팽 에뛰드. 특히 3번 트랙..귀에익은 이별의 노래. 직접 듣고 싶습니다.

  • 05.06.01 19:06

    저는 21번트랙 나비가 제일 좋더라구요ㅋㅋ 공연 표 당첨되면 좋으련만~ 정말 최고입니다ㅋㅋ 폴리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실력!! 자랑스러운 한국인 김정원~!!

  • 05.06.08 03:51

    저는 김정원님의 쇼팽 에튀드 앨범중에서..특히 흑건과....겨울바람...을 좋아해요!! 흑건이야 말로,,, 김정원님의 파워풀한 연주의 결정체이구요,,,,겨울바람은...정말....압권이지요!!! 겨울의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풍경을...잘 묘사해서 연주하신듯 해요!!^^

  • 05.06.28 01:59

    와........ 김정원님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연주는 실제로 한번도 못들어봤거든요.. 섬세하면서도 다이나믹하기도 하고...... 간결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연주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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