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늘에 동행

[윤춘환(들꽃사랑)]

산행일:2015/11/28 토요일
장 소:파주 법원리 비학산
산행지기: 명희.옥현.문영.태한.형진.대복.춘환
등산코스:초리골주차~암산~김신조루트
은굴~비학산~장군봉~기도원~원점산행
겨울되면서 계속되는 굿은날씨 오늘 아침도
비인지 눈인지 머리에 내려 앉는다.
한달만에 만남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식
모임장소인 광탄 농협주차장 모인다.
우린 마트에서 일용한 양식을구입 하고
산행지로 출발~~~
법원리에서 옥현이를 기다리는 동안
예전에 54번지로 유명한 골목이 벽화 마을로
새롭게 단장해 있다.
초리골 주차장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 있고
우리는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
처음부터 가파른 낙엽송지대를 지나 첫 봉우리암산에 도착 간단하게 막걸리 한잔 추울줄 알았는데 아주 시원하게 목 넘김을 한다~~캬~
암산을지나 삼봉. 은굴 까지 된비알~~헉~헉
비학산 갈림길 시간이 한시를 넘어 간다.
일용한 양식 누룽지.컵라면에 뱃속을 달래주고
비학산 정상에서 눈싸움 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본다. 이제는 무족건 내리막 장군봉을찍고
하산 밑으로 내려올수록 눈은 없고 낙엽만
수북이 쌓인 좁다란 길 낙엽 밣으며
내려오니 사각사각 하는 낙엽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다 내려와 초계탕을 먹기로 했으나 하루종일
추운데다 얼음동동띤 초계탕 생각만해도
더 춥다.
뒷 풀이는 연숙이네서 맛나게 먹고
다음 산행을 기대하며 오늘을 정리 한다.

[윤태한]

수고들했고 다음 산행은 앵무봉 삼겹살 산행 많은 참여 바랍니다
동영상은 왜 안올려 ㅜ,ㅜ

[최옥현]

다음산행 너무너무 기대돼~~~
근디 난 5일밖에 시간이 없당 우짜지...

[최옥현]

아 참!!!!
문영아 내가방 짊어지고 댕기느라 고생 많았다~~~~ㅎㅎㅎ

[박명희]

문영아 담엔 절대
옥현이 대신 배낭 메지마라~(˘ω˘)

[젊은달(신문영)]

나만 가방이없잔아 짐을 나뉘 질수 있어서 좋았다^^담에도 들어줘야지 그리고 나땜시 속도가 안나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