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환경 가구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구를 살때 고려할 점들과 우리나라의 친환경 조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친환경 조건에 대한 정확한 법률적 규제가 없습니다. 단지 자재가 E1부터 친환경 자재로 분류됩니다. 여기서 E1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릴게요 가구의 대부분은 MDF라는 판재로 만들어지고 종류로도 SE0,E0,E1,E2로 나뉘게 됩니다. MDF는 인공적으로 사람이 만들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라는 발암물질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에 따라 MDF의 등급이 매겨지게 되는데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1.5이상이면 MDF E2 , 0.5~1.5이면 MDF E1, 0.3~0.5이면 MDF E0, 0.3이하이면 MDF E0로 분류됩니다 우리나라의 친환경 조건은 E1부터 친환경 가구라고 분류되어 있는데 다른 나라, 미국이나 캐나다 스웨덴등은 E2 자재를 쓰는건 제한이 되어 잇으며 SE0부터 친환경 가구라고 분류됩니다.
친환경 자재 MDF E0와 E2의 차이점? 친환경 자재 MDF E0와 E2의 차이점을 모르분들이 많으 실겁니다. 겉보기에는 크게 차이는 없고, 또한 정확하게 구별하는 방법은 화학적 으로 구별하는 방법 밖에 없어서 만약 소비자들이 친환경 가구라고 알고 샀는데, 이게 정말 친환경 가구인지 아닌지 확신이 잘 들지 않을 겁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MDF E0와 E2를 정확하게 판별하는 방법은 화학적으로 알아내는 수밖에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알수 있는 방법들 을 설명하 겠습니다. MDF E0는 E2보다 고 밀도가 크다보니, E2보다 단단하고 무게가 더 무겁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E0와 E2의 밀도 차이가 어느정도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또한 MDF E0와 E2를 가로 세로 30*40으로 똑같이 자른다음 무게를 재보았습니다.
MDF E2는 무게가 1186g이고 MDF E0는 1599g 입니다. 413g 정도 차이가 납니다. 크기가 30*40일때 이정도 차이이면 가구를 완성될 쯤에는 무게 차이를 확연히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E0로 만든 가구와 E2로 만든 가구를 들어봤을 때 E0로 만든 가구가 확실이 무거웠습니다.
자재만 친환경이고 페인트는 일반 페인트? 우리나라는 아직 법률적으로 친환경가구에 대해 정확한 규제가 없으므로 거의 대부분은 MDF E2로 가구를 만듭니다. MDF E0를 쓰고 싶어도 가격이 비싸고 또한 무겁기 때문에 일하기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가구가 MDF E0인걸로 알고 샀어도 페인트에 대해서도 고려해 보와야 합니다. 자재는 MDF E0인데 페인트가 일반 페인트라면 친환경 가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구를 샀을 때 처음 문을 열면 케케한 냄새가 맡아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건 페인트 냄새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남자분들은 대부분 아실거지만 일반 페인트는 시너라는 화학 물질을 섞어서 사용 합니다. 시너는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잘못 흡입하면 현기증 등이 일으 킬수 있습니다. 이 시너가 들어간 페인트를 가구에 바르면 과연 친환경 가구라고 할수 있을 까요? 물론 제가 말한게 정확한건 아니지만 친환경 가구라 하면은 인체에 무해한 가구라고 생각합니다. 자재만 친환경이고 자재에 바르는 페인트에 독성이 있다면 친환경 가구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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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맛집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snow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