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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표현 - 나에게 있어 구미남교회는 ____________ 이다.
처음 구미남교회에 왔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구미로 이사를 와서 어떤 교회에 가야 할지 고민할 때 지인의 소개로 구미남교회에 왔었지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안내를 하시던 권사님께서 저희 부부가 새가족인 줄 아시고 등록 카드를 내밀었을 때 저희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끝난 후 서로 고개를 끄덕이며 눈빛 교환을 한 후 바로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구미남교회에 등록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어느덧 5년이 흘렀네요. 구미남교회는 이제 저에게 친정엄마와도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엄마처럼 따뜻하게 맞아주고, 영육간의 맛있는 음식을 주고, 편안한 쉼을 주는 곳이니까요. 여러 성도님들에게는 구미남교회가 어떤 곳인가요?
나에게 있어 구미남교회는 ‘솜사탕’이다.
사랑이 부풀어 있고 만나고 이야기하면 달콤하게 녹아들어 가니까! (유상기 집사)
나에게 있어 구미남교회는 ‘신병 훈련소’이다.
처음 발을 들일 때는 적군인지 아군인지 뭐가 뭔지도 몰랐다가 훈련된 조교(목회자)로 부터 하나씩 배워가며 이제야 주님의 십자가 군병으로 조금씩 다듬어져가는 곳이니까. (김영휴 집사)
나에게 있어 구미남교회는 ‘인공 눈물’이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나로서는 인공 눈물을 넣지 않으면 눈을 뜰 수가 없다. 말씀으로 충만하여 영의 눈을 뜨게 한 교회가 구미남교회이다. (김성희 성도)
나에게 있어 구미남교회는 ‘만남의 광장’이다.
나 자신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그리고 예수님과 하나님을 만나며 천국을 소망하는 장소 이기에. (이재하 집사)
나에게 있어 구미남교회는 ‘애인’이다.
만남이 기다려지고, 그 만남은 기쁘고 행복하니까. (윤혜선 집사)
나에게 있어 구미남교회는 ‘주유소(충전소)’다.
일주일동안 녹초가 되어 왔는데 목사님 설교 말씀 의지하고 영적 충전하여 나가면 없던 힘도 생기니까. (문동선 성도)
나에게 있어 구미남교회는 ‘제2의 가족’이다.
처음엔 낯설고, 어색한 구미에서의 생활이었지만 교회를 통해서 따뜻한 목장식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더 보고 싶은 가족처럼 날 언제나 사랑으로 반갑게 맞아주니까. (이은주 집사)
첫댓글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