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에는 특수교육에 새로운 바람이 불겠습니다.
초등특수교사 4명, 치료교사 1명, 유치원교사 1명 모두 6명이 발령받아 왔습니다.
거창, 창남,마리,월천초교에 각 1명씩 발령을 받아오고
아림초에는 마리초 이미정샘, 웅양에 제가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수고하셨던 거창초 김명진샘이 합천으로 이동하셨습니다.
치료교사는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를 하면서
특수교육이 미치지 못하는 여러 곳에 지원을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유치원, 초중고에 모두 특수학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던 것들이 점점 이루어지고 있지요.
다른 부족한 부분들도 같이 힘을 모으면 또 이루어질 것입니다.
특수학급은
내 아이가 꼭 특수학급에서 공부해야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 아이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아이가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선생님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특수학급 선생님과 상담하시고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자주 아이의 상태를 점금하시고 지원요청해 주시면
서로서로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첫댓글 선생님의 관심과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