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도다리 가을전어'란 말 그대로 봄도다리는 식객들의 입맛을 북돋우기 충분합니다... 그중에서도 봄에만 맛볼수 있는 쑥을 넣은 통영의 별미 '도다리쑥국'을 소개합니다.
상호 : 통영회식당
전번 : 055-634-3500
위치 : 통영 여객선터미널 앞
메뉴 및 가격 : 도다리쑥국-팔천원 외(회 가격은 쪼매 비싸드만요...)
밑반찬.
또다른 봄의 전령...멸치회
겉저리김치가 좋았3...
시원해보이죠.
살이 탱글탱글합니다
밥말아서... 쑥냄새가 향긋합니다
한입 드실라우~~
에피소드 : 도다리 쓸개... 다먹고나서 쓸개가 있더라고 애길하니... 쥔 아줌니 왈~ 도다리잡을때 쓸개를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서 쓸개가 없는 놈인줄 알았다고 죄송하다며 한참을 웃으시네요... 흐흐 요놈이 터졌으면 와신상담을 몸소 체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아까비~ㅋㅋ
도다리쑥국에 관한 기사
봄에만 맛볼수 있다는 도다리쑥국... 과연 통영의맛이라 칭할만합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여객선터미널 근처의 모든 횟집들이 봄에는 도다리쑥국을 한다네요. 이곳도 그중의 한곳일뿐~~ 봄내음이 달아나기전 빨리 맛BOA요...
첫댓글 도다리 회 묵고쉬포요~~행님~~~^^
동상~~ 쑥국 얘기하는데 웬 회여어~~~
도다리 회 묵고쉬포요~~팅구~~~^^
팅구~~ 쑥국 얘기하는데 웬 회여어~~~
오마나...나 얼마전 통영가서 이거 얻어 묵고 뻑 갔었는데....생전에 첨 묵어 본 거였거든요. 근데 진짜 끝내줘요. ㅎㅎ
오마나... 땡땡땡님~~ 목얻어 묵는기 엄쓰요오~~~ ㅎㅎ
몇일있다가 거제 갈껀뎅. 여기 함 가봐야겟어염 ㅎㅎㅎ
이집아이라도 여객터미널 근처 암데나 가셔도 됩니다... 여기가게되면 쓸개는 꼬옥 빼달라고하3...ㅋㅋ
전국구님의 염장에 오늘도 쓰러집니다.....^^;;;
파트라슈님이 지르는 염장에 비해선 조족지혈입니다~~~
도다리 구워먹는거 아닌가..ㅋㅋ
봄도다리 함 꾸무러가잠~~~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넹~
제철생선에 제철야채랑 어우러진맛이 일품이겠군요...쑥의 강한 향땜에 시원한 맛이 반감되지는 않던가요..?
갠적인 입맛차이와 전문가적인 식견이 없기에 뭐라 딱 꼬집어 말할순 없지만... 지는 향긋한 쑥향이 시원함을 배가시킨다고 느꼈답니다...^^
네에~~ 답변 갑사합니다...
넹~~
도다리 새꼬시 먹고싶삼~~ㅋㅋㅋ
우쒸~~ 사죠바바~~
전국구님~~ ^.* (윙크 날리고~~애교 떨고 있삼^^) 나도 도다리~~
컥!!! 무지무지 막강(?)한 윙크...ㅋㅋ
으...정말 맛나겠다.... 최강의 도다리와 제가 좋아하는 쑥국....아....미틸것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