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송(?)인줄알았다
변종인줄알고 얼마나 소중히 키웠던지....

병인줄 모르면 얼매나 이쁠까?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마르기 시작한다.
확산이 빠르다.
빨리 방제하지 않으면 내년엔 모두 고사하리라...
<다음내용은 퍼옴>
발병시기와 증상*
엽고병과 엽진병을 일명 잎 떨림병 또는 잎 마름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관으로 보면 같은 병으로 알기 쉽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병원균으로서 엽고병은 작은 점처럼 원을 그리고 엽진병은 타원으로 나타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엽진병의 증상은 주로 7~8월에 담갈색 또는 담갈 녹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시각으로 잘 나타나지 않지만 다음해 5월경 심한 증상을 보인다. 봄에 새로 자란 1~2cm길이의 잎에 나타나는 경우도 많으며 새순에는 자낭방(피해 침투구)이 보이지 않고 잎의 색상만 변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병충해 피해를 받고 있는 나무는 성장이 멈추고 피해 속도가 빠름으로 발견즉시 방제를 해야 한다.
주요 포자 비산 시기는 5~6월경이 되지만 자세히 보면 봄 새싹에서부터 나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새순에 받은 피해 초기 증상은 작은 회색 또는 흰색의 점이 보이게 된다. 그러나 봄에 받은 충격은 진전이 되어 유관으로 잘 보이는 시기는 여름7~8월이 된다. 아울러 여름에 받은 피해는 가을에 나타나게 되며 병해가 약하면 다음해의 봄과 여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발병이 되어 진전이 되면 잎 중간이 점차 부드러운 갈색에서 밤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고 발병부분에서 잎 끝 쪽으로 마르게 된다.
잎 중간에 침투하여 잎 끝으로 마르면 잎 전체가 고사하는 것이 아니며 남은부분에 다시 침투하여 피해를 주면 나무자체가 고사하게 된다.
다른 병충해와 달리 피해가 즉시 나타나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서서히 나타남으로 방제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음으로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며 엽고병과 엽진병은 발병 범위가 4월부터 10월까지 넓기 때문에 방제 약을 4~5월과 7~8월에 집중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잎 중간에 피해를 받아 끝 부분은 떨어진 후에도 남은 잎의 끝 부분에 병원균이 잠식해 있음으로 잎 끝을 잘라 내 주는 것이 더욱 안전한 퇴치요령이 된다.
잎을 자를 때는 잘 드는 가위를 사용해야하며 가위에 소독을 하면서 사용하는 방법은 1컵의 물에 식초를 2~3방울만 섞고 가위에 묻혀 잎을 자르면 병균의 이동을 줄이고 동시에 잎 끝이 타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병이 들어 떨어진 낙엽에는 병균이 잠식해 있고 전염 균은 포자임으로 이동이 빠르다. 범위
자낭반의 크기는 1.0~2.5x0.5~2.5mm길이이지만 병반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으면 약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엽고병의 종류
라이조스파에라 엽고병, 도치스트로마 엽고병, 써코스포라 엽고병, 디프로디아 엽고병 등이다.
병든 낙엽은 포자 이동이 활발하여 주변나무에 전염될 확률이 높음으로 소각하거나 땅에 묻어야 안전하다.
>>엽진병과 엽고병 방제요령
병충과 병균은 쇠약한 나무에서 오는 경우가 많음으로 건강하게 기르는 것이 필수이고 소나무를 건강하게 기르기 위해서는 햇빛을 최대한 많이 보여야 하며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고 무기질 거름을 주어 비배관리 한다.
방제방법
방제법:6월중순~8월중순사이에 2주간격으로 베노밀수화제,만코지수화제를 살포한다.
◆베노밀수화제 상표명:벤레이트(신젠타코리아),동부베노밀(동부하이텍),다코스(경농),정밀베노밀(동부정밀),베노밀골드(바이엘),이비엠큰수확(인바이오믹스),삼공베노밀(한국삼공),영일베노밀(영일케미컬),하이엑스(에스엠비티),동방베노밀(동방아그로)
◆만코제브수화제 상표명:다이센엠-45(경농,동부하이텍),더센엠(동부정밀),성보만코지(성보화학),영일만코지(영일케미컬),삼공만코지(한국 삼공),에스엠만코지(에스엠비티),동방만코지(동방아그로),만코제브(바이엘)
>>방제약제
봄 새순 살포 : 습트랩토 마이신 1000배액 살포. 다이센m45 수화제 살포.
여름살포: 다이센45 수화제 500배액, 벤레이트수화제 1000배액, 옥시동수화제500배액, 톱신 수화제1000배액, 포리동 수화제 500배액살포, 위 약제 중 한 가지를 4월 말경 부터 10일 간격 월2~3회 살포. 5월말부터 7월말까지 집중 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