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미,, 며느리 보는 날,,

 

아침일찍, 종진이 한데 전화가 왔다,,

 

죽전으로 와서 같이 자자는 것이다,,

 

그러마 하고 전화을 끝었다,,,

 

놀 토라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있다,,

 

일도 마치지도 못하고,,

 

서둘러,, 버스정거장으로 향했다,,

 

기다려도 기려도,, 죽전가는버스는 오지 않는다

 

다시 종진이 에게 전화를 했다,,

 

나를 기다리지 말고 그냥 가라고,,

 

나는 수원 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가겠다고,,

 

그러고는 터미널로 향했다,,

 

수원 터미널에서 10시 차을 탓다,,,

 

근데 이게 왠일이냐...

 

고속도로가 막힌다,,완전히 버스가 걸어가고 있다,,

 

예식 시간에 도착하기는 힘들다,마음이. 불안하다

 

원주에 있는 임영화에게 전화를 했다,,

 

지금 고속도로가 막혀.. 버스가 걸어가고 있으니..

 

내 붕투좀 해달라고,, 임영화에 부탁을 하니 마음은 놓인다..

 

근데 이게 왠일이냐.. 옆좌석에 앉은 여자,, 또한 말이 무척 많다,

 

가정사 일을 시시콜콜,, 이야기을 털어놓는다,,

 

약간의 푼수이지만,, 지루하지않게.. 갈수가있다,,ㅎㅎㅎ

 

얼마나  갔을까,, 안만희 회장한데 전화가 온다

 

어디 만큼 왔느냐고,, 지금 기다리고 있다는것이다

 

근데 어쩌겠노,, 버스가.나를 데려다 주워야 빨리가지

 

그러다보니.. 종착지인,, 원주 터미널에 도착했다

 

다시 터미널에서 전화을 하니.. 택시 타고 오라는 것이다,,

 

어쩔수 없이 택시을 타고 오페라웨딩홀로 갔다...

 

그때까지 나를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 참으로 고맙다,,,

 

급하게 국수 한그룻 뚝딱,해치우고,, 맥주 한잔 입가심하고,

 

다른 장소 이동하기위해 밖으로 나왔다...

 

거기에서 바쁜 친구들은 작별을 해야 했다

 

좀 아쉼지만,, 가정사일이 있어 그런데 어쩌겠노,,,

 

간단한 작별 인사를 하고 함영희네로 우선 출발했다

 

함영희네서 커피 한잔씩하고 산책을 하기위해함영희가 삿다는

 

땅 구경도 하고 금대리라는데서 송어회에다.소주 한잔씩 하다보니

 

날은 어두어지고 있었다..

 

다시 함영희네로 왔서 동창회를 해야하기에.. 영희네로 왔다

 

아직시간이 안되어서,, 기다리는 시간에 이제는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

 

다는 것일까

 

야한 잡담도 시시럼 없이 오고가는 도중에... 서로 배꼽쥐고 웃는 일도

 

 있었다,,,

 

이래서 나이는 못속인다,,

 

이러다보니 시간이 되어서 선생님까지 모셔놓고,, 동창회가 시작되고,

 

,

 이런저런 행사 끝나고

 

선샌님이 돌아가신 뒤에 임원직을 뽑고.줄거운 쑈을 위해.. 자리을

 

동해서 

 

2차 공연이 시작 되었다..모두들 어디에서 배원는지 그리도

 

노래들을 잘할까 정말 우리 동창 친구들 대단하고,, 멋져부려,,, ㅎㅎ

 

2차 공연도 끝나고 이제는 자야 하는데.. 임영화가 모델을

 

어더났다고 한다참 고마운 친구이다,,

 

재워 까지 준다니.. 나는 내일이면 출근을 해야 하는데

 

그 밤중에 올수도 없고 자야지 어쩌겠노,,

 

여자는 인숙이와 나 둘뿐이다,,,

 

인숙이랑 둘이 자고 아침에   남자들을 깨우니..

 

일어나 나온 사람은 종진이 진선이다,,,

 

종진이가 나를 태워주다고 해서 일찍일어나서 미안하다,,

 

근데 진선이가 나를 태워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함영희네 집앞에서 종진이와 작별을 하고 나는 

 

진선이 차를 타고 출발했다 

 

또한 이런 재미있는 일이 ㅎㅎㅎ 인숙이가 과거사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웃고 또웃다보니 덕평  휴개소에 도착했다,,

 

진선이가 가락 국수라도 먹고 가자는 것이다,,,

 

가락국수 한그룻씩 먹으니 속이 확 풀리는 것같다,,

 

국수를 먹고 다시 수원으로 향했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수원에 도착 수원 시청 앞에

 

내려주고 진선이와 인숙이는 수원 시청 앞에서 작별를 해야 했고

 

둘리는 다시 동수원 으로 향했다,, 진선이 인숙이 고마워다,,,

 

덕분에 출근 잘했고 근무하는데 이상 없었다,,,

 

다음에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잘지내라,,, 우리 고마운 친구들

 

 건강하구 행복하길,,,

 

 

          이경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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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수다방) 진영미 며느리 보는날
아로마 추천 0 조회 15 09.10.26 14:5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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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ㅎㅎ,, 1박2일 일기 참 잘 봤슴당.. 그려, 욜캐 잼나니 1년에 한번씩은 무조건 만나야 것징?..~~ ㅎㅎㅎ

  • 작성자 09.10.26 17:40

    맞는 말쌈.. 1년에 한번이인데... 무조건 만나야지요,,,,

  • 그리좋은날에 내는 뭔고 ㅠㅠㅠㅠㅠ ! 내년에는 꼭만나자 ^^

  • 09.11.02 20:17

    음~ 그림이 그려진다^^ 나이는 먹어도 동심은 그대로인걸?...내년에 또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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