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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두 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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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11. 둘째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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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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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시 46분 ~ 오후 4시 42분 총산행 시간은 5시간 56분으로 백두대간꾼 17명 중 꼴찌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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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1. 산행내내 맑은 날씨에 가시거리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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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마루금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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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휴게소 865m ㉡능경봉 1,123.2m ㉢고루포기산 1,238m ㉣닭목령 700m |
ㅋ
고루포기산 1부 입니다
영동고속도로 횡계IC를 빠저 나온 버스는
오늘 산행 들머리인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닭목재로 가는 길을 잘못 찾아
엉뚱하게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도암호(3.5km)까지 갈 수 있는 1차선 소롯길과
피덕령(고냉지채소밭)을 고갯마루를 넘어 닭목재로 갈 수 있는 1차선 소롯길 삼거리에 멈춰섰습니다
쫍다란 1차선이라 소형차는 자유롭게 오갈 수 있지만 대형차는 굴곡에서 좌우 방향 전환이 힘들어
왔던길 되돌아 횡계로 가서 옛영동고속도로(하행선) 대관령휴게소에서 남진으로 백두대간 마루금을 타기로 합니다
옛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대관령휴게소로
"신재생에너지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 입니다
스트레칭으로 몸풀기를 가볍게 하고 108계단을 올라 영동고속도로 준공기념비 탑으로 갑니다
알펜시아에 위치한 스키점프 경기장 입니다
알펜시아(Alpensia Stadium)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중심지로 개회식과 폐막식이 열리는 곳입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240-19번지)
1975년 10월 1일
영동고속도로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로 대관령 하행선 휴게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준공 기념탑에서 능경봉과 고루포기산으로 산행을 시작 합니다
출입 인원 체크 계수기를 통과하고
계수기곁에 세워진 이정표 입니다
흐릿하게 조망되는 강릉시가지도 담아 보고
경포호도 담아 봅니다
제왕산 길림길이요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인풍비약수터를 통과 합니다
산림훼손 방지를 위해 넓적넓적한 돌들을 깔아둔 오름막을 지나고
돌계단도 지납니다
따갑게 햇볕 내리 쬐는 헬기장에선 조망도 없어 그냥 통과 합니다
산의 모양이 둥그스름하여 마치 큰 왕릉처럼 생겨서 예전에는 능정봉이(凌頂峰)라 불렀다는 속설로 기록되어 있지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 걸쳐 있는 능경봉은
대관령 남쪽 산맥 중 제일 높은 봉우리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능경봉 입니다
제왕솟대바위
능경봉에서 200 거리에 행운의 돌탑이 있습니다
행운의 돌탑 쉼터
행운의 돌탑 1.5km, 샘터 1.0km
대관령 1터널 구간 안내판 땅속 밑으로
영동고속도로 터널이 뚫렸군요
샘터(횡계치) 입니다
18년전과 15년전에 왕산골로 하산한적이 있었는데~ 워낙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샘터에서 33분 걸려 오르막길을 힘겹게 왔습니다
오늘은 물봉선이 자주 눈에 띄네요
샘터에서 800m 이른 지점에도 왕산골로 오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군요
연리지 나무란
뿌리가 다른 나무 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으로
남녀 간의 사랑과 부부의 깊은 애정에 비유하기도 하며 효성이 지극한 부모와 자식을 비유하기도 한답니다
아래 사진은 같은 뿌리에서 자란 줄기가 서로 엉켜 있는 것은 연리목이라 하지요
한뿌리에서 뻗은 두 가지가 엉켜붙은 "연리목 나무"가 있는 위치 입니다
돌계단만 오르면 전망대에 도달하는군요
샘터 -1.6km- 전망대 -1.0km- 고루포기산
전망대에서
대관령 ㅡ 고루포기산 ㅡ 닭목령
구간 2부로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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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D-TV 중엔 스마트 TV라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되는 TV이지요.
또는
UHD TV도 인터넷이 된답니다. 55인치 대형 TV로 산행 사진을보시면 더욱 더 환상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